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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4.11.11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어릴 때부터 활자와 책, 특히 종이책의 냄새와 촉감을 사랑했다는 그는, 이 책에서 유독 ‘고맙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책을 써준 것도 고맙고, 잘 번역해 줘서 고맙고, 만들어 줘서 고마우며, 어려운 독서 시장에서 책을 유통하느라 고군분투해서 역시 고맙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고 소개하고 사고 모으고 권하고 나누는 일이 우리 시대 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려고 한단다.
이 책은 자타공인 독서인이자 책 애호가인 최재천 변호사의 독서 일기다. 전작 『최재천의 책갈피』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일기로, <프레시안>에 연재한 글을 묶어 9개 분야 147권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물, 역사, 사회・정치・경제, 세계, 문학과 예술, 과학・생태, 환경・미래, 실용과 교양 등 방대한 분야의 신간들 가운데,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추려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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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atos111
최재천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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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릴 때부터 활자와 책, 특히 종이책의 냄새와 촉감을 사랑했다는 그는, 이 책에서 유독 ‘고맙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책을 써준 것도 고맙고, 잘 번역해 줘서 고맙고, 만들어 줘서 고마우며, 어려운 독서 시장에서 책을 유통하느라 고군분투해서 역시 고맙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고 소개하고 사고 모으고 권하고 나누는 일이 우리 시대 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려고 한단다.
이 책은 자타공인 독서인이자 책 애호가인 최재천 변호사의 독서 일기다. 전작 『최재천의 책갈피』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일기로, <프레시안>에 연재한 글을 묶어 9개 분야 147권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물, 역사, 사회・정치・경제, 세계, 문학과 예술, 과학・생태, 환경・미래, 실용과 교양 등 방대한 분야의 신간들 가운데,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추려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이 책은 책, 그것도 종이책에 대한 감사의 기도다. 고마움이다. ‘문자공화국 시민’으로 육십을 살아왔다. ‘활자나 종이책이 없었더라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두렵다. 부모님이나 여러 스승들, 친구들, 이웃들에게서도 배웠지만 사실 8할은 책이었다. 그래서 여전히 읽는다. 나는 여전히 학생이고 독서인이고 자유인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활자와 책, 특히 종이책의 냄새와 촉감을 사랑했다는 그는, 이 책에서 유독 ‘고맙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책을 써준 것도 고맙고, 잘 번역해 줘서 고맙고, 만들어 줘서 고마우며, 어려운 독서 시장에서 책을 유통하느라 고군분투해서 역시 고맙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고 소개하고 사고 모으고 권하고 나누는 일이 우리 시대 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려고 한단다.
이 책은 자타공인 독서인이자 책 애호가인 최재천 변호사의 독서 일기다. 전작 『최재천의 책갈피』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일기로, <프레시안>에 연재한 글을 묶어 9개 분야 147권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물, 역사, 사회・정치・경제, 세계, 문학과 예술, 과학・생태, 환경・미래, 실용과 교양 등 방대한 분야의 신간들 가운데,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추려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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