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이누준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펴냄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휴대전화 소설 대상 수상작가 이누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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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8

페이지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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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일본 휴대전화 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저자 이누준은 독자에게 ‘반전과 눈물의 감동 스토리’를 선물하며 일본에서 수많은 팬이 열광하는 소설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겨울을 배경으로 네 개의 독립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겨울 시리즈〉는 저자 특유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묘사로 생과 사, 사랑과 희망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풀어내며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이 소설은 사회 초년생 나쓰미가 어느 날 운명적인 남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삶이 바뀌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에서는 결혼 독촉에 시달리고, 회사에서는 기획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해 상사에게 수시로 혼나면서 그녀는 갈수록 무기력해진다. 그녀의 일기장엔 온통 좌절과 우울의 기록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야근을 하다가 화재에 휩쓸려 의식을 잃어가던 중 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 자신을 구해준다. 그러고는 이렇게 덧붙인다. “당신은 앞으로 매년 겨울, 여섯 번의 죽음을 맞닥뜨리게 될 거야.”

그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 그녀의 삶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가 남긴 진실은 나쓰미의 삶뿐만 아니라 나아가 독자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을 근본적으로 뒤흔든다. 게다가 마지막에 휘몰아치는 반전의 충격은 가슴 먹먹한 사랑과 뜨거운 눈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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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덴

@flying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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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이누준 지음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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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ggugong

일본 특유의 애잔한 판타지 소설
읽는 동안 결말이 예상되지만
역경을 극복하는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교훈이 있다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이누준 지음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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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금

@coco_k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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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이누준 지음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펴냄

읽었어요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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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8회 일본 휴대전화 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저자 이누준은 독자에게 ‘반전과 눈물의 감동 스토리’를 선물하며 일본에서 수많은 팬이 열광하는 소설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겨울을 배경으로 네 개의 독립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겨울 시리즈〉는 저자 특유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묘사로 생과 사, 사랑과 희망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풀어내며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이 소설은 사회 초년생 나쓰미가 어느 날 운명적인 남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삶이 바뀌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에서는 결혼 독촉에 시달리고, 회사에서는 기획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해 상사에게 수시로 혼나면서 그녀는 갈수록 무기력해진다. 그녀의 일기장엔 온통 좌절과 우울의 기록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야근을 하다가 화재에 휩쓸려 의식을 잃어가던 중 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 자신을 구해준다. 그러고는 이렇게 덧붙인다. “당신은 앞으로 매년 겨울, 여섯 번의 죽음을 맞닥뜨리게 될 거야.”

그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 그녀의 삶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가 남긴 진실은 나쓰미의 삶뿐만 아니라 나아가 독자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을 근본적으로 뒤흔든다. 게다가 마지막에 휘몰아치는 반전의 충격은 가슴 먹먹한 사랑과 뜨거운 눈물을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 시즈오카서점 영화화하고 싶은 문고 부문 1위
★★★〈겨울 4부작 시리즈〉 누적 판매 25만 부 돌파

절망의 한가운데서 피어나는 성장과 사랑의 메시지
매해 닥쳐오는 위기 속에서 직면하는 ‘나 자신’에 대한 성찰
당신의 마음속 겨울을 녹일 반전과 감동


제8회 일본 휴대전화 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저자 이누준은 독자에게 ‘반전과 눈물의 감동 스토리’를 선물하며 일본에서 수많은 팬이 열광하는 소설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겨울을 배경으로 네 개의 독립적인 서사가 펼쳐지는 〈겨울 시리즈〉는 저자 특유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묘사로 생과 사, 사랑과 희망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풀어내며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시리즈의 첫 책으로 이번에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는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는 OTT 드라마 및 영화화하고 싶은 소설 1위로 선정되며 25만 명을 훌쩍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소설은 사회 초년생 나쓰미가 어느 날 운명적인 남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삶이 바뀌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에서는 결혼 독촉에 시달리고, 회사에서는 기획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해 상사에게 수시로 혼나면서 그녀는 갈수록 무기력해진다. 그녀의 일기장엔 온통 좌절과 우울의 기록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야근을 하다가 화재에 휩쓸려 의식을 잃어가던 중 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 자신을 구해준다. 그러고는 이렇게 덧붙인다.
“당신은 앞으로 매년 겨울, 여섯 번의 죽음을 맞닥뜨리게 될 거야.”
그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 그녀의 삶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가 남긴 진실은 나쓰미의 삶뿐만 아니라 나아가 독자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시선을 근본적으로 뒤흔든다. 게다가 마지막에 휘몰아치는 반전의 충격은 가슴 먹먹한 사랑과 뜨거운 눈물을 선사한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예상치 못한 반전에 충격과 감동이 밀려온다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의 주인공 나쓰미는 이 시대 청춘들의 초상이다. 힘들게 취직한 직장에서는 깐깐한 상사에게 시달리고 집에서는 엄마의 잔소리에 힘겨워한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역시 서툴다. 업무도 사랑도 어렵기만 하지만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24살의 청춘이라면 미숙함이 당연한 법인데도, 나쓰미는 자신만이 캄캄한 그림자 속에 갇혀 있다고 느끼며 깊은 절망에 빠진다. 어디에도 마음 편할 곳 없는 그녀의 오랜 습관은 일기 쓰기. 그러나 일기장에는 온통 ‘겁먹은 눈으로 주위를 바라보고, 자신을 책망하는 하루하루’가 담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회사에 들이닥친 화마에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리려 한다.

이런 인생이라면 차라리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다. 그러는 편이 몇 배는 행복할 테니까…. 이번에야말로 행복한 일기를 쓸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 -본문 중에서

그때 나타난 수수께기 같은 남자의 한마디. “당신은 죽을 운명이었어. 오늘부터 새로 태어나는 거야.”라면서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 달라고 부탁한다.
소설은 무언가를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깨닫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조용히 일깨운다. 지극히 평범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하루하루가 사실 얼마나 소중하고 빛나는 일상이었는지, 나쓰미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 깊이 전해진다. 비록 삶이 시련의 연속일지라도 그 안에는 분명 반짝이는 순간들이 숨 쉬고 있음을 다정히 속삭인다.

“강하게 살아. 도망치지 말고 착실하게 살아가.”
무채색에서 무지갯빛 삶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청춘의 성장 이야기


한 해의 끝자락, 12월에 어김없이 그 남자는 찾아왔다. 25살이 되어도 그녀의 삶은 여전히 즐거운 일 없이 힘들기만 하다. 남자는 나쓰미에게 “남들은 쉽게 바뀌지 않아. 하지만 나 자신은 바꿀 수 있어.”라고 조언하며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그렇게 여섯 번의 겨울 동안 나쓰미 앞에 나타나 격려하며 그녀가 더욱 힘내어 살아갈 수 있게 돕는다. 결혼 사기를 당해 자살을 결심한 친구, 엄마의 갑작스러운 뇌경색, 아버지의 시한부 판정, 친구의 불륜 등을 겪으며 그의 말대로 스물네 살에서 서른 살이 되는 동안 그녀의 삶에는 여러 형태의 죽음이 드리워진다. 하지만 그녀는 수수께끼 같은 그 남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거듭하며 점차 달라지기 시작한다. 6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채색 같던 삶에서 따뜻한 온기로 가득한 삶으로 변해간다.
시간이 갈수록 ‘죽고 싶다’에서 ‘살고 싶다’로 변해가며 절망 속에서도 따뜻한 빛을 찾아내는 나쓰미의 성장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또한 그 끝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반전은 마음속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선물 같은 이야기 덕분에 당신의 겨울이 따뜻해질 것이다.

“내 우울한 삶도 ‘패러다임 시프트’ 할 수 있을까?”

“이 한 권의 책으로 이번 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당신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줄 것입니다.”
- 일본 아마존 베스트 리뷰


이 책의 저자 이누준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작은 도시 하마마츠에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돌보는 복지 담당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다. 그는 대학 시절 힘겨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자신의 천성을 발견하고 복지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현재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수십 권의 소설을 출간한 기성 인기 작가가 됐지만, 여전히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열심히 복지 담당 업무를 하는 회사원이기도 하다.
그가 첫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의 가슴 아픈 이별로 깊은 상심에 빠진 여자친구를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글에 조금이나마 미소를 되찾고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지는 친구의 모습은 그의 창작열을 불태우는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 그의 소설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다가 마침내 2013년 일본 휴대폰 소설 대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 데뷔하는 계기가 됐다. 그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 그리고 소중한 삶에 대한 의지는 작품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 마침내 이 소설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작가는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에서 이 시대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주인공을 내세워 독자들이 삶의 긍정적 가치를 깨닫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설득한다. 치명적인 실수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행동이 조금만 관점을 바꾸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준 올바른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세상에 옳은 길이라는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내 선택을 올바른 길로 만들어 나가면 된다고 용기를 복돋운다. 직장에서, 친구들과, 엄마와, 사랑하는 남자와 부딪히는 갈등을 하나씩 극복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나쓰미의 모습은 독자의 마음에도 따뜻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는다. 많은 독자가 이 소설을 통해 나쓰미와 같이 관점의 전환(패러다임 시프트)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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