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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4.12.1
페이지
448쪽
상세 정보
2029년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의 대 위기. 충돌은 간신히 피했지만, 종말의 공포를 떨쳐내지 못한 인류는 피난용 지하 실험 도시를 건설하여 피실험자를 모집한다. 지하 3천 미터 실험 도시 eCU3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실험 기간은 10년. 실험 참가자 900명은 실험 종료와 동시에 거액의 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실험 종료 직전, 239명의 피험자가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저항하기 시작하는데…….
거액의 보수와 가족의 품을 외면한 239명의 실험 참가자들, 그들은 왜 지하에 남기로 결정했을까? 가장 위험한 곳이자 반대로 또 가장 안전한 곳, 인류에게 모순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장소인 ‘지하’가 인간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소행성 충돌의 위기를 가까스로 면한 인류가 생존을 위해 건설한 지하 실험 도시인 ‘헤르메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근미래 SF 미스터리 소설이다.
상세정보
2029년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의 대 위기. 충돌은 간신히 피했지만, 종말의 공포를 떨쳐내지 못한 인류는 피난용 지하 실험 도시를 건설하여 피실험자를 모집한다. 지하 3천 미터 실험 도시 eCU3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실험 기간은 10년. 실험 참가자 900명은 실험 종료와 동시에 거액의 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실험 종료 직전, 239명의 피험자가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저항하기 시작하는데…….
거액의 보수와 가족의 품을 외면한 239명의 실험 참가자들, 그들은 왜 지하에 남기로 결정했을까? 가장 위험한 곳이자 반대로 또 가장 안전한 곳, 인류에게 모순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장소인 ‘지하’가 인간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소행성 충돌의 위기를 가까스로 면한 인류가 생존을 위해 건설한 지하 실험 도시인 ‘헤르메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근미래 SF 미스터리 소설이다.
출판사 책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뒤를 잇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원작 소설 저자의
긴박감 넘치는 SF 장편 소설!
소행성 충돌과 지하 3천 미터 실험 도시 건설에서 발현된
인간의 모순된 마음을 파헤친다!
2029년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의 대 위기. 충돌은 간신히 피했지만, 종말의 공포를 떨쳐내지 못한 인류는 피난용 지하 실험 도시를 건설하여 피실험자를 모집한다. 지하 3천 미터 실험 도시 eCU3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실험 기간은 10년. 실험 참가자 900명은 실험 종료와 동시에 거액의 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실험 종료 직전, 239명의 피험자가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저항하기 시작하는데……
거액의 보수와 가족의 품을 외면한 239명의 실험 참가자들, 그들은 왜 지하에 남기로 결정했을까?
가장 위험한 곳이자 반대로 또 가장 안전한 곳, 인류에게 모순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장소인 ‘지하’가 인간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소행성 충돌의 위기를 가까스로 면한 인류가 생존을 위해 건설한 지하 실험 도시인 ‘헤르메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근미래 SF 미스터리 소설.
지하 3천 미터 실험 도시 ‘헤르메스’,
원인불명의 통신 두절 이후 18년.
단 한 명의 생존자의 말은 인류의 희망인가 절망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의 뒤는 잇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 야마다 무네키의 신작 SF 장편소설이 출간되어 화제다. 한국 독자들에게는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원작자로 잘 알려져 있는 야마다 무네키는 과학자를 꿈꿔왔던 만큼 SF와 미스터리 분야의 소설을 많이 써 제66회 일본 추리작가협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자는 ‘글을 쓸 때는 단순한 수식을 만드는 듯한 기분이 들고, 퇴고할 때는 인수분해 하는 마음이다’라고 한 말로 유명하다.
헤르메스에 잔류를 희망한 피험자들, 그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헤르메스가 가져온 모순, 인간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헤르메스》는 2029년 소행성 충돌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난 인류가 지구 멸망의 공포를 떨쳐내고자 지하 실험 도시를 건설하고, 900명의 피험자를 모아 10년간 거주하는 실험을 진행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실험 종료 직전 239명의 실험 참가자가 지하 도시에의 잔류를 희망했고, 서포트 스태프 1명 역시 마지막 순간 지하 도시에 남기로 결정한다.
지구 멸망의 상황에서 부딪히는 또다른 모순의 큰 줄기, 라이디치오와 쿠루나의 충돌!
현실을 꼬집는 계층 간 갈등, 그리고 ‘우리’와 ‘같이’를 부르짖는 인간의 염원!
4개월 후, 지하 실험 도시 ‘헤르메스’와의 통신이 두절되고, 그로부터 18년 후, 헤르메스의 유일한 생존자가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2029년에 위기를 가져왔던 소행성이 2099년 또다시 접근해 올 것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헤르메스의 유일한 생존자가 인류를 벌하기 위해 또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상에 왔다는 갖가지 소문이 돌게 되고, 멸망을 반기는 라이디치오 무리와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쿠루나 무리가 얽혀 위기의 상황에 새로운 국면을 더하게 된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후기
★★★★★ 어쩌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실험 도시, 몰입감 있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며 단숨에 읽었다!!
★★★★★
재미있다. 정말 재미있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다. 능숙한 장면 전환과 빠른 전개, 군더더기 없이 흡입력 있게 끌고 가는 중심 스토리. 작가다운 작가를 만났다.
★★★★★
가까운 미래 2029년,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지도 모른다는 설정에 호기심을 누를 길 없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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