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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4.11.30
페이지
284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2024년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다. 상반기는 HBM 관련주에 수급이 쏠리면서 테마에 탑승하지 못한 이들을 소외시키는 한편, 하반기는 8월 난데없는 블랙먼데이에 이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소식에 이상하리만큼 시장이 힘없이 흘러내렸다.
2024년뿐만이 아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자 투자자들은 뒤늦게 들어와 고점에 물렸다. 막상 2022년 시장이 하락하니 모두가 한국 주식시장은 망했다며 시장을 떠났다. 그러더니 2023년 2차전지가 랠리를 뽑자 다시 ‘에코프로비엠’의 고점을 잡았다. 좋아 보이면 친구가 되었다가도 안 좋아 보이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진짜 가치’이다.
누군가 보화가 숨겨진 밭을 발견했는데,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이야기가 있다. 보화만 산 것도 아니고, 보화가 보여서 밭을 산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 밭이 숨은 보화를 품고 있음을 알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산 것이다.
투자자는 이런 보화 품은 밭 같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 주식투자는 돈놀이가 아니라 보화 품은 밭을 일구는 과정이다. 앞 사람에게 5000원에 사서 뒷 사람에게 6000원에 팔면 되는 단순한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숨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잠재력에 투자함으로써 기업과 동행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재무제표와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하여 당장 오를 기업보다 미래에 오를 수밖에 없는 기업을 찾고 시장이 오해하고 있는 지점을 찾아 저평가된 기업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테슬라’가 트럼프 관련주여서가 아니라, 자율주행과 AI, 미래 로봇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낼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고, 실제로 해당 분야에서 실적을 내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숨은 보화와 같은 주식을 찾고 싶은가? 아니, 그런 보화가 계속해서 자라나는 밭을 일구고 싶은가? “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가 그 해답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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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ooks
@greenbooks
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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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food1
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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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둥이
@khses90
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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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다. 상반기는 HBM 관련주에 수급이 쏠리면서 테마에 탑승하지 못한 이들을 소외시키는 한편, 하반기는 8월 난데없는 블랙먼데이에 이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소식에 이상하리만큼 시장이 힘없이 흘러내렸다.
2024년뿐만이 아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자 투자자들은 뒤늦게 들어와 고점에 물렸다. 막상 2022년 시장이 하락하니 모두가 한국 주식시장은 망했다며 시장을 떠났다. 그러더니 2023년 2차전지가 랠리를 뽑자 다시 ‘에코프로비엠’의 고점을 잡았다. 좋아 보이면 친구가 되었다가도 안 좋아 보이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진짜 가치’이다.
누군가 보화가 숨겨진 밭을 발견했는데,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이야기가 있다. 보화만 산 것도 아니고, 보화가 보여서 밭을 산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 밭이 숨은 보화를 품고 있음을 알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산 것이다.
투자자는 이런 보화 품은 밭 같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 주식투자는 돈놀이가 아니라 보화 품은 밭을 일구는 과정이다. 앞 사람에게 5000원에 사서 뒷 사람에게 6000원에 팔면 되는 단순한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숨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잠재력에 투자함으로써 기업과 동행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재무제표와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하여 당장 오를 기업보다 미래에 오를 수밖에 없는 기업을 찾고 시장이 오해하고 있는 지점을 찾아 저평가된 기업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테슬라’가 트럼프 관련주여서가 아니라, 자율주행과 AI, 미래 로봇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낼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고, 실제로 해당 분야에서 실적을 내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숨은 보화와 같은 주식을 찾고 싶은가? 아니, 그런 보화가 계속해서 자라나는 밭을 일구고 싶은가? “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가 그 해답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
출판사 책 소개
변덕스럽고 비합리적인 시장에 따라 운에 맡기는 투자가 아닌,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는 투자
이 책은 아직 주식투자를 잘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주린이’나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의 기본기를 다지고 보다 깊은 단계로 들어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다. 스무살 케빈쌤을 22% 수익률의 전문 투자자로 만들어준 ‘보물찾기’ 투자비법을 담고 있다.
당장 오를 기업보다 앞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기업을 찾아내어 그 잠재력에 투자하며 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진짜 가치를 볼 줄 아는 진정한 투자이다.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시장의 왜곡을 바로 보지 못하고, 기업의 숨은 의도와 전략을 읽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 재무제표 분석, 비즈니스모델 분석, 적정주가 예측을 통해서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말한다. 보화 같은 기업이 여러분 눈앞에 떡 하니 기다리고 있는 일은 없다고. 투자는 보화를 품은 ‘밭’을 사서 일구는 것이라고 말이다.
꾸준히 이기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이 책에서는 다음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기업을 이길 것. 둘째, 경쟁사를 이길 것. 셋째, 시장을 이길 것. 넷째, 시간을 이길 것. 다섯째, 자기 자신을 이길 것. 이 다섯 가지를 통해 우리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는 ‘이기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기업을 이기는 방법은 재무제표를 읽어내는 것에서 출발한다.
투자자는 기업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여유롭게 내려다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이다. 이 책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통해 기업을 파악하는 방법을 ‘딱 투자에 필요한 만큼만’ 어렵지 않게 알려주려 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기업의 방향성과 경영진의 의도를 읽고 보다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경쟁사를 이기는 것은 단단한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는 데에서 출발하고, 경제적 해자의 배경에는 매력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있다.
기업의 가치는 숫자만으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재무제표 분석이 끝났다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핵심가치’나 ‘핵심자원’은 무엇인지, 숫자가 아닌 스토리로 기업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비즈니스모델 분석이다. 이 책에서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고안한 ‘비즈니스모델 캔버스’의 아홉 가지 요소를 통해 기업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그 기업이 과연 경쟁사와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장을 이기는 것은 시장의 오해와 왜곡을 인지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많은 이유는 시장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시장은 때로는 낮은 가격을, 때로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을 흔든다. 시장은 언제나 합리적이지는 않으며, 주가는 종종 일정 부분 왜곡되어 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오해를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기업의 적정주가를 스스로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실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에서 활용하는 핵심적인 기업가치 평가 모델을 쉽게 배워볼 것이다. 그저 감으로 주가를 때려 맞히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적정주가를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신나고 설레는 일이다.
-시간을 이기기 위해서는 기업분석의 과정을 간추려야 한다.
투자 공부가 불필요하게 길어지면 안 된다. 본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주식투자가 시간을 빼앗아 가면 안 될 것이다. 독자들의 시간을 절약해 주기 위해, 저자인 케빈쌤이 많은 지표 중에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지표 네 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영업이익률, 영업자산이익률, 이자보상배율, ROE, 이 네 가지 지표가 좋다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이들은 저자가 기업을 분석하면서 무조건 확인하는 필수 지표들이다.
-자신을 이기기 위해서는 굳건한 심력이 필요하다.
투자의 마지막 단계는 나 스스로를 이기는 것이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하고도 투자에 실
패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에게 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업을 분석하고 적정주가를 계산해도 눈앞에서 흔들리는 호가창을 보면 마음이 술렁인다. 시장의 휘몰아침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것은 굳건한 심력이다. 투자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하기 위해 꼭 가져가야 하는 태도, 흔들리는 마음을 이기기 위해 필요한 케빈쌤의 조언을 담았다.
너무나 평범했던 주린이에서 시작해 연평균 22%, 누적 308% 수익률을 달성한 저자가 알려주는, 엑기스만을 추리고 추린 투자 노하우들이 길고 힘든 투자 공부를 한 권의 책으로 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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