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매트 타바레스 지음 | 제이픽 펴냄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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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4.11.14

페이지

40쪽

상세 정보

바람이 거세게 부는 어느 밤, 북극성의 빛을 따라 길을 떠난 대셔는 숲속에서 곤경에 빠진 산타와 마주친다. 선물 보따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산타와 실버벨을 도와주기로 결심한 대셔는 자기만의 길 대신 나눔과 기쁨을 선택한다. 대셔의 선택이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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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jin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과연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다음주쯔음부터는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이 노래를 듣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노래를 찬찬히 뜯어보면 의문이 하나 생긴다. 착하지 않으면 산타의 원정대에 들지 못했을 것 같은데 나머지 순록들은 왜, 루돌프를 놀려댔을까? 그렇게 순성(?)이 나쁜데 어떻게 산타원정대에 뽑힌걸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는 책, 우리아이들을 응원해주는 그림책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를 소개한다.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우리 아이는 두가지 의문을 품더라. 그렇다면 루돌프는 몇번째 순록인지, 대셔가 오기 전엔 누가 산타의 썰매를 끌었는지. 물론 표지를 살피면 백마가 썰매를 끌었음은 눈치챌 수 있지만 아이의 상상력은 날개를 달고 쑥쑥 자란다.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은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를 만나면 우리 꼬마처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느라 신이 날 테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니까.

아이의 상상력놀이가 끝나고 나면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풍덩 빠지면 된다. 정말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넋을 잃을만큼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펼쳐지기에 글씨를 모르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특히 대셔가 처음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은 마치 책에서도 빠져나와 우리집을 날아다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의 스토리에도 진짜 매력은 짙게 담겨있다. 대셔는 서커스단에 소속된 순록가족의 막내다.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 속의 북극성을 꿈으로 품고 자랐고, 그곳에 다다르고자 무서움도 어려움도 버텨낸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산타의 곤란함에 기꺼이 손을 내민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들까지 모두 꿈처럼 간지해 온 북극성 아래로 대셔의 눈이 반짝인다.

솔직히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를 만나기 전에는 그저 “크리스마스를 위한, 크리스마스에 의한”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을 읽으며 이 책은 완벽한 크리스마스선물임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분명 자신의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도망치다 붙잡힐 것이 두려워 그대로 있었더라면- 대셔는 산타의 첫번째 순록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이 꿈꾸던 북극성 아래에 살지 못했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자유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는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움에 단단한 마음을 담은 완벽한 크리스마스선물이었다.

아! 혹시나해서 적어드린다.
대셔, 댄셔, 프랜셔, 빅슨, 코멧, 큐피트, 도너, 블리첸.
산타썰매 1기의 이름이다. 루돌프는 219기쯔음 되고, 루돌프를 괴롭혔던 애들은 그저 순쪽이일뿐 나머지 순록들은 완벽한 동반자였다.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매트 타바레스 지음
제이픽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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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바람이 거세게 부는 어느 밤, 북극성의 빛을 따라 길을 떠난 대셔는 숲속에서 곤경에 빠진 산타와 마주친다. 선물 보따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산타와 실버벨을 도와주기로 결심한 대셔는 자기만의 길 대신 나눔과 기쁨을 선택한다. 대셔의 선택이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산타 썰매 끄는 건 루돌프 꽃사슴 아니야?”

꽃사슴 아니고 순록이랍니다!
루돌프 말고도 여덟 친구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첫 번째 순록은 바로 ‘대셔’에요. 제일 빠르고, 힘이 세지요.

북극성 아래에서 시작된 작은 순록의 꿈,
그리고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고전적인 그림이 아름다운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는 순록들이 어떻게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었는지 비밀을 알려줍니다.
대셔는 원래 이동 서커스단에서 살았어요. 낮엔 구경거리가 되고 밤에는 짐마차를 끌어야 했지요. 대셔를 위로하는 건 자기를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과 엄마가 해주는 고향 이야기였어요. “아주 신비로운 곳이란다.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 하얀 눈이 시원한 이불처럼 늘 덮여 있는 땅, 거기서 너희 아빠와 나는 자유로이 돌아다녔어. 빛나는 북극성 아래서 말이야.”
바람이 거세게 불던 어느 날 밤, 서커스단의 문이 열리고 대셔는 북극성의 빛을 따라 대담하게 길을 떠납니다. 그러다 숲속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과 마주칩니다. 바로 산타였어요.

“내가 도와줄까요?”
곤경에 빠진 산타와 북극으로 가던 작은 순록이 만났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대셔처럼 달려볼 용기!


대셔와 산타가 만든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나누고, 사랑할 때 진짜 꿈이 이루어집니다.

용감한 순록 대셔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바꾸었을까요?
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뉴욕 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 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작


바람이 거세게 부는 어느 밤, 북극성의 빛을 따라 길을 떠난 대셔는 숲속에서 곤경에 빠진 산타와 마주칩니다. 선물 보따리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산타와 실버벨을 도와주기로 결심한 대셔는 자기만의 길 대신 나눔과 기쁨을 선택합니다. 대셔의 선택이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대셔, 댄서, 프랜서, 빅센, 코멧, 큐피드, 도너, 블리첸!
산타의 썰매를 이끄는 여덟 마리의 특별한 순록들은 1822년 고전 시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등장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산타와 순록이 도착했다는 특별 안내까지 뜰 정도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존재가 되었죠. 그 중 첫 번째 순록이자 특별한 용기를 지닌 대셔가 어떻게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숨겨진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꿈을 향해 용감히 나아가는 대셔의 이야기!
이 책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꿈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신을 전하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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