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해상도

유병욱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인생의 해상도 (단조로운 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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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11.13

페이지

276쪽

상세 정보

『생각의 기쁨』 『평소의 발견』을 통해 일상 속 아름다움에 대해 전한 유병욱 작가가 『인생의 해상도』로 인생을 보다 풍성하게 선명하게 살아내는 방법을 전한다.

실은 누구의 일상도 그리 특별하지 않다. ‘날마다 반복되는’ 것이 일상이니까. 그러나 비슷한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내는지는 각자의 몫이기에 저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누군가는 남다르게 감각하고 반응하지 않던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 중에도 빛나는 순간들을 찾아내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마치 일상을 여행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감탄하고, 순간순간을 더 깊이 음미한다. 『인생의 해상도』의 저자이자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병욱은 이런 삶을 해상도 높은 삶이라 말하며, 이 책을 통해 해상도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한다. 날마다 감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광고 일을 업으로 삼은 그의 이야기라 더욱 궁금해진다.

『인생의 해상도』는 1부 발견, 2부 음미, 3부 창조, 세 파트로 구성되어, 좋은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깊이 음미하고, 그 덕분에 무언가 창작해 내는 삶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좋아하는 냉면을 먹으며, 혼자서 미술관을 걸으며, 늦은 시간 팀원들과 야근을 하다가, 때로는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는 일상의 소재들을 통해 선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에피소드와 방법들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시도해 볼수록 나의 일상을 바라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선명하게 살기 위해서 대단하고 특별한 일들이 필요하지 않음을. 미술관의 도슨트를 따라 작품에 대해 알아가듯, 유병욱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익히 안다고 생각했던 세상이 전혀 새롭게 보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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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기쁨』 『평소의 발견』을 통해 일상 속 아름다움에 대해 전한 유병욱 작가가 『인생의 해상도』로 인생을 보다 풍성하게 선명하게 살아내는 방법을 전한다.

실은 누구의 일상도 그리 특별하지 않다. ‘날마다 반복되는’ 것이 일상이니까. 그러나 비슷한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내는지는 각자의 몫이기에 저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같은 풍경을 보고,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누군가는 남다르게 감각하고 반응하지 않던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 중에도 빛나는 순간들을 찾아내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마치 일상을 여행하는 것처럼 선명하게 감탄하고, 순간순간을 더 깊이 음미한다. 『인생의 해상도』의 저자이자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병욱은 이런 삶을 해상도 높은 삶이라 말하며, 이 책을 통해 해상도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한다. 날마다 감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광고 일을 업으로 삼은 그의 이야기라 더욱 궁금해진다.

『인생의 해상도』는 1부 발견, 2부 음미, 3부 창조, 세 파트로 구성되어, 좋은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깊이 음미하고, 그 덕분에 무언가 창작해 내는 삶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좋아하는 냉면을 먹으며, 혼자서 미술관을 걸으며, 늦은 시간 팀원들과 야근을 하다가, 때로는 길가에 핀 꽃을 보며…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는 일상의 소재들을 통해 선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에피소드와 방법들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시도해 볼수록 나의 일상을 바라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선명하게 살기 위해서 대단하고 특별한 일들이 필요하지 않음을. 미술관의 도슨트를 따라 작품에 대해 알아가듯, 유병욱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익히 안다고 생각했던 세상이 전혀 새롭게 보일 테니.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은 어떤 해상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나요?”
당신의 오늘을 선명하게 비출 여섯 가지 도구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찾아내야 하는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병욱 작가. 20년 넘도록 광고 일을 하며 감각과 감도를 길러온 그조차도 부러워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해상도 높은’ 사람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상도 높은 사람은 같은 풍경일지라도 남들보다 풍부하게 느낄 줄 아는 사람, 느낀 그 감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저장해 두었다가 적절한 때에 꺼내놓을 줄 아는 사람, 같은 음식을 먹어도 그 매력을 정확히 짚어내고, 무수한 정보 속에서 아름다운 것을 골라낼 줄 아는 사람이다. 보다 선명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즐길 줄 아는 이들을, 말하자면 ‘질투’했던 저자는 그 능력을 얻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인생의 해상도』는 그의 시행착오 끝 체득한 노하우의 보고인 셈이다.

저자는 해상도 높은 삶을 위해 ‘센서–관점–겹–음미–창조–매일’이라는 여섯 단계이자 여섯 가지 도구를 제안한다. 각 장에는 각 도구의 쓰임과 이를 연마할 수 있는 팁이 담겨 있는데, 저자의 경험과 에피소드가 더해져 생생하고 흥미롭게 읽힌다. ‘센서’와 ‘관점’에서는 좋은 것을 발견하는 감각과 자기만의 관점을 정립하는 방법을 들려주며, ‘겹’과 ‘음미’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깊이 탐구하며 그 영역을 넓히고,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창조’와 ‘매일’에 이르면, 주어진 것을 즐기는 단계를 넘어서 자기만의 고유한 무언가를 창작할 때 인생을 더 해상도 높게 즐길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알게 되면, 보이기 시작하는 세상이 있습니다. 세계가 조금씩 자기를 드러내는 순간을 만나면, 입속에서 굴리던 석류알이 투둑 터지는 듯한 짜릿함을 느껴요. 한 겹의 지식만으로도 세계는 더 많은 매력을 내놓는 것만 같습니다.”

이 여섯 가지 도구는 우리 모두에게 이미 주어진 것이지만, 그걸 사용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당신의 도구가, 감각들이 오랫동안 쓰이지 않아 낡아 있다면, 또는 윤활유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오늘은 무얼 발견하고 느끼게 될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살아내야 하는 인생을
더 선명하고 풍부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


자극도 정보도 넘쳐나는 오늘, 우리는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리며 살고 있을까? 오늘 취한 것이 나의 해상도를 높여줄 수 있을까?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인생의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은 대단한 데에 있지 않다. 대상이 무엇이든 자주 매혹되어 보거나, 좋은 사람의 곁으로 가기, 보편적인 단어를 음악 앱에 검색해 보고, 자주 사용했던 감각 하나를 닫아보는 것, 쌓아두고만 있던 사진첩을 열어보고, 오타가 가득하더라도 재빠르게 메모해 보는 것 등 손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작은 시도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하루하루를 맛보게 된다. 때에 따라 짧은 제철 과일을 누리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전혀 몰랐던 세계의 문을 열게 되고, 여행지에서의 감상이 훨씬 풍성해지고, 노래를 듣는 귀도, 영화를 보는 눈도 달라진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 일상이 충만해지고 행복감을 자주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좀처럼 풀리지 않아 갑갑했던 업무에도 인사이트가 더해지고 활력이 생긴다.

“우리가 존중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볼 때, 그 안에 담겨 있을지 모르는 아름다움과 미덕들을 발견할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자는 발견하고 음미하는 것에서 나아가 ‘창조’해 볼 것을 권한다. 주어진 것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누리다 보면,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라고 말이다. 저자는 책을 쓰며 ‘창조’의 즐거움을 누려왔다. 바쁜 일상의 틈틈이 꾸준히 책을 쓰며 자신의 이야기로 독자들을 즐겁게 했지만, 즐거움의 몫은 독자들뿐 아니라 저자 자신에게도 있었다. 책을 쓰고 짓는 과정 중에 세상을 바라보는 해상도는 더 선명해지고,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기회들이 찾아오는 기쁨을 맛봤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만드는 이와 그렇지 않은 이의 해상도는 다르다고 말한다. 무언가 창작해 본다면 자신의 세계는 점점 넓어지고 보다 입체적인 세상을 맛보게 된다고 말이다. ‘창조’는 나와 거리가 멀다고 손사래 치는 사람이 있다면, 저자의 섬세하고 세심한 가이드를 따라가 보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으로의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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