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기 놀라울 만큼 깨끗하고 완벽한 책이 있다. 이 책은 깨굴이의 자랑이다. 깨굴이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개구리다. 깨굴이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완벽한 책을 자랑한다. 하지만 하얗고 깨끗하던 깨굴이의 책은 독자가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더러워진다. 처음에는 치즈맛 과자를 먹던 손으로 책장을 넘기더니 다음에는 포도 주스를 흘리고, 심지어 찐득한 껌까지 책에 철썩 달라붙는다. 깨굴이는 책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제는 파리까지 날아와 앉아 버렸다. 과연 깨굴이는 책을 다시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까?

2023년 Readers' Favorite에서 유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책은 완벽해!》는 책과 독자가 상호 작용하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이다. 처음에는 완벽하게 깨끗했던 깨굴이의 책이 독자가 책장을 넘길수록 과자 부스러기, 포도 주스, 껌 등으로 점점 더러워진다. 독자도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서 독서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며,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가르침을 배운다.

출판사 책 소개

Readers' Favorite 선정 올해의 도서 최우수상 수상
직접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인터랙티브 그림책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해!”

아마존 독자 리뷰 2,000개 이상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은 화제의 책!
《이 책은 완벽해!》는 미국 아마존에서 독자 리뷰가 2,000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 수많은 리뷰 대부분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내용은 이 책이 무척 재미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확실한 증거지요. 게다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천 개의 작품을 분야별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사이트 Readers' Favorite에서 2023년 유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좌절을 쉽게 극복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길러줘요!
‘완벽하다’는 건 왠지 좋고 멋져 보이지요. 하지만 살면서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완벽하면 다 좋은 걸까요? 이 책의 표지를 살펴보세요. “이 책은 완벽해!”라고 쓰여 있지만, 글쎄요. 글자에는 파리가 앉아 있고, ‘벽’자의 받침인 기역도 아래로 떨어져 있어요. 주인공 깨굴이도 어쩐지 안절부절못하는 것 같고요. 깨굴이는 이 책이 완벽하다며 자랑했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책은 점점 더럽혀지고 엉망이 되어 갑니다. 과자 부스러기, 포도 주스, 껌에 심지어 파리까지 달라붙지요. 책에 붙은 파리를 쫓을 방법을 고민하던 깨굴이는 후루룩 파리를 먹어 버려요. 그리고 파리가 얼마나 맛좋은 간식이었는지를 깨닫지요.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고, 도전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비록 계획한 대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며,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요. 좌절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더불어 깨끗하게 책을 읽는 독서 습관에 대해서도 알려 줄 수 있지요.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은 재미없잖아?

책과 상호 작용하는 인터랙티브 그림책!
대부분의 4~7세 아이들은 아직 집중력이 낮아서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책 속 주인공이 말을 건다면 어떨까요? 좀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완벽해!》는 단순히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닌, 독자와 책이 상호 작용하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깨굴이가 독자에게 말을 걸고, 독자는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독서의 몰입도를 높이지요. 아이와 함께 큰 소리로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아이가 끝까지 직접 책장을 넘기고 싶어 할 거예요.

이 완벽한 책을 볼 준비가 됐니?
자, 어서 다음 장으로 넘겨 봐.

야, 너 손이 왜 이렇게 더러워?
설마 치즈 맛 과자를 먹으면서
내 책을 읽고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