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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요요’ 는 필라멘트 요요가 경험한 첫 번째 에피소드 모음입니다. 필라멘트 요요는 LED 시대의 마지막 남은 필라멘트 전구로 고유한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진심인 캐릭터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수영, 러닝, 달리기, 글쓰기 등등) 을 통해 도전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패를 통해 다시 도전하며 성취하기도 하고 실패를 반복하기도 하지만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로 이겨내고자 합니다. 수영을 배우는 에피소드의 모음으로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평범한 우리가 느끼는 그동안 두려워하며 망설이고 용기내지 못한 어떤 것 (수영)을 도전하고 그것을 해내는 모습에서 누구에게는 작은 성공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성공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것을 느끼고 공감하며, 우리는 삶을 살아 갑니다. 소소한 행복과 일상의 이야기를 ‘수영’이라는 카툰으로 표현하고 싶었고, ‘수영요요’의 만화를 통해 수많은 찰나의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행복감을 느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