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집 찾기

전명희 지음 | 파이퍼프레스 펴냄

나다운 집 찾기 (별집 부동산과 함께 키우는 공간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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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7.15

페이지

204쪽

상세 정보

온라인 기반 부동산 ‘별집’은 ‘집에 대한 거주자의 감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부동산이다. 보통의 부동산처럼 사거나 빌릴 집을 소개하지만, 남향이나 역세권, 로얄층, 대단지 같은 기준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 ‘사선벽을 가진 침실’, ‘마음을 술렁하게 하는 풍경’, ‘초록 조명을 켠 듯 초록빛이 집 안을 감돈다’처럼 감각적인 설명이 더 중요하다. 나의 생활 패턴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나 형태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나에게 딱 맞는 집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별집의 전명희 대표는 첫 책 『나다운 집 찾기』에서 모두가 똑같은 구조, 평형의 아파트에 맞춰 삶의 목표나 방식을 설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동안 별집에서 중개해 온 독특한 주택과 빌라, 오래된 아파트들을 소개하면서 모두가 각자에게 맞는 편리함과 쾌적함의 기준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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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집을 구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은 알고 있으면서
내가 어떤 곳에서 살아야 좋은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고려해야할 것들 때문에 놓친 좋은집이 있었을런지도.
암튼 주택도, 너무 튀는 구조도, 채광 약한 집도 싫다 했는데
책 읽고 나서 이런 편견이 좀 깨졌다.
이래서 책 읽나봐. 편견도 깨주고 시야를 넓혀주니까.

나다운 집 찾기

전명희 지음
파이퍼프레스 펴냄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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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온라인 기반 부동산 ‘별집’은 ‘집에 대한 거주자의 감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부동산이다. 보통의 부동산처럼 사거나 빌릴 집을 소개하지만, 남향이나 역세권, 로얄층, 대단지 같은 기준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 ‘사선벽을 가진 침실’, ‘마음을 술렁하게 하는 풍경’, ‘초록 조명을 켠 듯 초록빛이 집 안을 감돈다’처럼 감각적인 설명이 더 중요하다. 나의 생활 패턴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나 형태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나에게 딱 맞는 집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별집의 전명희 대표는 첫 책 『나다운 집 찾기』에서 모두가 똑같은 구조, 평형의 아파트에 맞춰 삶의 목표나 방식을 설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동안 별집에서 중개해 온 독특한 주택과 빌라, 오래된 아파트들을 소개하면서 모두가 각자에게 맞는 편리함과 쾌적함의 기준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이 말하는 좋은 집 대신,
나에게만은 사랑스러운 집을 찾는 공간 탐색기
특별한 집을 발굴하고 취재하는 부동산 큐레이터와 함께 찾는
‘좋은 집’의 새로운 기준


누구나 ‘좋아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왠지 마음이 편하고, 즐겁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요. 집이 좋아하는 공간이 된다면 삶의 질이 올라가겠죠.

내가 좋아하는 공간이 어떤 곳인지 알아채는 능력이 ‘공간 감수성’이에요. 나와 공간의 관계를 인지하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탐색하고 알아가고 경험하고자 하는 관심이에요. 이런 관심이 생기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공간을 선택하고 꾸려 나갈 수 있어요.

저는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공인 중개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매물만 골라 소개하는 큐레이션 부동산 별집을 창업했어요. 별집 웹사이트에는 건축가가 지은 건물, 오래된 단독주택 등 독특한 매물이 올라와 있어요.

현실적인 제약들 사이에서, 누구에게나 최고의 집은 아니더라도 나에게 딱 맞는 집을 찾는 법을 안내합니다. ‘공간 감수성’을 키워주는 글이기도 해요. 나는 어떤 공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지, 공간의 어떤 요소가 내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탐구해 봐요!

남향, 대단지, 역세권, 로얄층이 행복의 조건일까?
집은 우리 삶의 모양만큼 다양해져야 한다.
나다운 고유함과 자연스러움으로 삶을 바꾸는 집을 만나다.


지금 살고 계신 집에 어떤 느낌을 갖고 계신가요? 느낌이라니, 집을 놓고 묻기엔 낯선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집을 투자 대상이자 미래의 자산으로 여기는 시대에 중요한 건 느낌이 아니라 입지나 평수니까요.

온라인 기반 부동산 ‘별집’은 ‘집에 대한 거주자의 감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부동산입니다. 보통의 부동산처럼 사거나 빌릴 집을 소개하지만, 남향이나 역세권, 로얄층, 대단지 같은 기준에 무게를 두지 않아요. ‘사선벽을 가진 침실’, ‘마음을 술렁하게 하는 풍경’, ‘초록 조명을 켠 듯 초록빛이 집 안을 감돈다’처럼 감각적인 설명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생활 패턴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나 형태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나에게 딱 맞는 집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별집의 전명희 대표는 첫 책 『나다운 집 찾기』에서 모두가 똑같은 구조, 평형의 아파트에 맞춰 삶의 목표나 방식을 설계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별집에서 중개해 온 독특한 주택과 빌라, 오래된 아파트들을 소개하면서 모두가 각자에게 맞는 편리함과 쾌적함의 기준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재택 근무를 하며 모니터를 들여다봐야 하는 직업이라면, 북향집의 은은한 빛이 오히려 더 편안할 수 있습니다. 짐을 줄이고 좀 더 가볍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수납 공간이 적더라도 괜찮을 거예요.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집, 타원형으로 꺾여 있는 집, 단차가 있는 집, 사다리가 있는 집. 전명희 대표가 소개하는 다양한 집들을 살펴보다 보면, 우리의 삶의 모양도 이만큼이나 다양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에는 잘 지은 집을 알아보는 눈,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쌓아 나가는 나만의 공간 취향, 집 보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까지 나다운 집을 찾기 위한 구체적인 팁도 담겨 있어요. 전명희 대표가 살고 있는 집 이야기에서는 집을 삶의 인연으로 대하고 소중하게 아껴나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결국 집을 재정의하는 건, 우리의 일상과 행복을 재정의하는 일입니다. 나에게 꼭 맞는 집은 나다운 고유함, 나다운 자연스러움으로 살아갈 수 있는 뿌리가 되어줍니다.

이제 세상이 말하는 좋은 집이 아니라, 나에게만은 사랑스러운 집을 찾아보세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감각을 좇아 발견하는 집에서 나다운 삶이 시작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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