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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9.12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현대인들의 집에 대한 애착은 강화되었고, SNS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취향대로 디스플레이한 집을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2017년, 라이프스타일 어플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로 주목받았던 ‘리리네집’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집의 모습을 공유하며 20만 구독자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취향껏 살고 있습니다』는 저자가 처음 집을 가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공간을 꾸려나가는 과정을 거쳐, 좋아하는 동네에서 살아보기 위해 제주로 떠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공간에는 사는 사람의 시선과 취향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래서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을 닮아 있다. 인테리어를 공부한 것도, 예쁜 집을 보여주기 위해 꾸민 것도 아닌 저자의 공간은 그래서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멋져 보이는 유행을 따라서 인위적으로 꾸며 낸 공간이었다면, 저자의 집은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온전한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좋아하는 공간을 매일 상상하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남기고 감정을 기록했다. 스스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 떠올리며 머물고 싶은 집의 모습을 그려본 것이다. 별다른 취향이 없이 무난한 것만을 선택하며 살아왔음에도 독립 후 직접 자기만의 공간을 꾸리기 시작하며 몰랐던 취향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저자에게 집을 가꾸는 순간은 자기 자신과 친숙해지는 과정이었다. 스스로에게 좋아하는 것을 묻고 다시 스스로 답하며 공간에 애정을 쏟는 것만큼 내면에도 자기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마침내 원하는 곳에 살기 위해 제주로 떠나서 진짜로 원하는 삶의 모습을 확인하며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
상세정보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현대인들의 집에 대한 애착은 강화되었고, SNS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취향대로 디스플레이한 집을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2017년, 라이프스타일 어플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로 주목받았던 ‘리리네집’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집의 모습을 공유하며 20만 구독자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취향껏 살고 있습니다』는 저자가 처음 집을 가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공간을 꾸려나가는 과정을 거쳐, 좋아하는 동네에서 살아보기 위해 제주로 떠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공간에는 사는 사람의 시선과 취향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래서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을 닮아 있다. 인테리어를 공부한 것도, 예쁜 집을 보여주기 위해 꾸민 것도 아닌 저자의 공간은 그래서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멋져 보이는 유행을 따라서 인위적으로 꾸며 낸 공간이었다면, 저자의 집은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온전한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좋아하는 공간을 매일 상상하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남기고 감정을 기록했다. 스스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 떠올리며 머물고 싶은 집의 모습을 그려본 것이다. 별다른 취향이 없이 무난한 것만을 선택하며 살아왔음에도 독립 후 직접 자기만의 공간을 꾸리기 시작하며 몰랐던 취향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저자에게 집을 가꾸는 순간은 자기 자신과 친숙해지는 과정이었다. 스스로에게 좋아하는 것을 묻고 다시 스스로 답하며 공간에 애정을 쏟는 것만큼 내면에도 자기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마침내 원하는 곳에 살기 위해 제주로 떠나서 진짜로 원하는 삶의 모습을 확인하며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20만 구독자가 사랑한 힐링 가득 ‘리리네집’
주어진 공간에서 원하는 공간을 찾아가기까지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현대인들의 집에 대한 애착은 강화되었고, SNS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취향대로 디스플레이한 집을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2017년, 라이프스타일 어플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로 주목받았던 ‘리리네집’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집의 모습을 공유하며 20만 구독자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취향껏 살고 있습니다』는 저자가 처음 집을 가꾸기 시작했을 때부터 공간을 꾸려나가는 과정을 거쳐, 좋아하는 동네에서 살아보기 위해 제주로 떠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공간에는 사는 사람의 시선과 취향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래서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을 닮아 있다. 인테리어를 공부한 것도, 예쁜 집을 보여주기 위해 꾸민 것도 아닌 저자의 공간은 그래서 저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멋져 보이는 유행을 따라서 인위적으로 꾸며 낸 공간이었다면, 저자의 집은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온전한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좋아하는 공간을 매일 상상하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남기고 감정을 기록했다. 스스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 떠올리며 머물고 싶은 집의 모습을 그려본 것이다. 별다른 취향이 없이 무난한 것만을 선택하며 살아왔음에도 독립 후 직접 자기만의 공간을 꾸리기 시작하며 몰랐던 취향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저자에게 집을 가꾸는 순간은 자기 자신과 친숙해지는 과정이었다. 스스로에게 좋아하는 것을 묻고 다시 스스로 답하며 공간에 애정을 쏟는 것만큼 내면에도 자기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마침내 원하는 곳에 살기 위해 제주로 떠나서 진짜로 원하는 삶의 모습을 확인하며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
취향껏 가꾸어 나간 집에서
진정한 삶의 모습을 마주하다
『취향껏 살고 있습니다』 속 저자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 세상에 바라는 모습은 수많은 현대인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유행에 집착하여 지나치게 화려하고 치장하기보다는 내가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서 나를 닮은 공간을 발견해 그곳을 꾸려가고, 그 안에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다. 『취향껏 살고 있습니다』는 저자가 살아온 집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사실 ‘생활을 다듬어’ 가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꿀팁보다도 더욱 넓고 깊게, 생활을 정갈히 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어차피 잠깐 살고 떠날 집인데’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각각의 집들을 지나오며 생각한 것과 집을 둘러싼 공간에서 생각한 집의 의미를 담아 공감을 이끌어 낸다. 『취향껏 살고 있습니다』를 읽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계절이 바뀌어도 질리지 않는 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닮은 집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올가을, 옷장 정리를 하기 전 이 책을 펼쳐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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