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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7.29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40년 동안 여성과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해온 여성학자 박혜란. 일관성 있는 발자취만큼이나 그의 생각과 철학도 흔들림이 없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를 ‘멘토’라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애를 쓰면서도 불안해하는 그들을 모른 척할 수 없어 강단에 서기를 3천 여 회. 그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도 에너지를 받기에 강단에 설 때면 아픈 줄도, 피곤한 줄도 모른다는 에너지 부스터다.
『오십이 된 너에게』는 5년 만의 신작이다. 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작가는 이제 갓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아들딸에게 전하는 말들을 책으로 묶었다. 그간의 저작 중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더해 나이가 들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들을 엮어 백세시대 한가운데 선 자식 같은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너는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여태 살아 온 것처럼 살아도 된다고 등을 토닥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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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오십이 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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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40년 동안 여성과 가족, 육아, 나이듦에 관한 말하기와 글쓰기 작업을 해온 여성학자 박혜란. 일관성 있는 발자취만큼이나 그의 생각과 철학도 흔들림이 없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를 ‘멘토’라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수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진학하면서 ‘자유롭게 키우며 믿고 기다리는 자녀교육법’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 하는 이들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애를 쓰면서도 불안해하는 그들을 모른 척할 수 없어 강단에 서기를 3천 여 회. 그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도 에너지를 받기에 강단에 설 때면 아픈 줄도, 피곤한 줄도 모른다는 에너지 부스터다.
『오십이 된 너에게』는 5년 만의 신작이다. 어느덧 세 아들이 오십 줄에 들어서면서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작가는 이제 갓 오십이 되었거나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아들딸에게 전하는 말들을 책으로 묶었다. 그간의 저작 중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더해 나이가 들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들을 엮어 백세시대 한가운데 선 자식 같은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너는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여태 살아 온 것처럼 살아도 된다고 등을 토닥인다.
출판사 책 소개
여성학자 박혜란의 말과 글에서 골라낸 하이라이트
언제나 그렇듯 박혜란의 말과 글에는 일상의 언어를 다듬어 마음에 딱 와 닿게 정련해 놓은 보석 같은 메시지가 가득하다. 더 이상 솔직하기 어려울 만큼 날것의 단어들을 굴려 삶의 한가운데까지 쑥 다가와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고 간다.
쓰린 마음에 공감과 위로를, 불안한 마음에 안도감과 자신감을 주는 글들을 천천히 곱씹듯 읽어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해지며 빙긋 웃게 된다. 삼시 세끼 밥 같은 말들이다. “나도 그랬어. 그냥 비틀대면서 용케 여기까지 걸어왔어” 하고 말해주는 ‘어른’이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시 내일을 살아낼 기운이 난다. 그것이 박혜란의 힘이다.
● 에세이 버전과 필사 버전 두 가지로 선보입니다!
『오십이 된 너에게』는 에세이 버전과 필사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필사 버전은 손으로 옮겨 쓰며 마음에 새기고 싶은 글을 선별하여 구성하였으며
에세이 버전에는 작가의 진솔한 메시지가 더욱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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