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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4.8.26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은 곧 타인과 나를 모두 지키며,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불러오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감정은 어디에서 오며, 어떻게 표출되는가? 안타깝게도 우리는 뇌의 발달 과정과 생존 본능이라는, 학술적으로 정의된 내용 외에 감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다.
그렇기에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채 별다른 목적 없이 시간만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이성만을 지나치게 앞세운 나머지 감정을 불필요하다고 여기며 지나치게 억압하는 등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는 성장의 동력이 감정에서 온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고, 스스로 감정을 깊이 생각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사회적 맥락에만 의존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 감정 관리는 세계 공통의 기본 덕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는 무분별한 감정의 표출이 타인에게 결례가 될 수 있다는 불문율 때문이었다. 한편으로 격렬한 감정은 우리의 눈을 멀게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극도로 강해질 때, 다른 해결책을 생각할 의지조차 마비되어 종종 논란이 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을 매체에서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긍정의 화신’이라고 일컫는 사람도 화를 내며, 슬퍼하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에 《어른의 감정력》의 저자 티보 뫼리스는 책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곧 본연의 우리가 아님을 강조한다. 감정은 때맞추어 바뀌는 계절만큼이나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이에 책에서는 감정이 부리는 사악한 마술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자신으로 거듭나야 함을 궁극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감정의 질이 곧 삶의 질을 결정하기에 우리는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감정의 개념과 원리부터 부정적인 감정으로 파생된 여러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까지 모두 설명한다. 자기계발 전문가는 물론 심리치료사의 추천을 받은 바와 같이, 《어른의 감정력》은 감정의 그늘에서 벗어나 감정을 관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하는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상세정보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은 곧 타인과 나를 모두 지키며,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불러오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감정은 어디에서 오며, 어떻게 표출되는가? 안타깝게도 우리는 뇌의 발달 과정과 생존 본능이라는, 학술적으로 정의된 내용 외에 감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다.
그렇기에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채 별다른 목적 없이 시간만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이성만을 지나치게 앞세운 나머지 감정을 불필요하다고 여기며 지나치게 억압하는 등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는 성장의 동력이 감정에서 온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고, 스스로 감정을 깊이 생각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사회적 맥락에만 의존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 감정 관리는 세계 공통의 기본 덕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는 무분별한 감정의 표출이 타인에게 결례가 될 수 있다는 불문율 때문이었다. 한편으로 격렬한 감정은 우리의 눈을 멀게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극도로 강해질 때, 다른 해결책을 생각할 의지조차 마비되어 종종 논란이 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을 매체에서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긍정의 화신’이라고 일컫는 사람도 화를 내며, 슬퍼하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에 《어른의 감정력》의 저자 티보 뫼리스는 책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곧 본연의 우리가 아님을 강조한다. 감정은 때맞추어 바뀌는 계절만큼이나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이에 책에서는 감정이 부리는 사악한 마술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자신으로 거듭나야 함을 궁극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감정의 질이 곧 삶의 질을 결정하기에 우리는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감정의 개념과 원리부터 부정적인 감정으로 파생된 여러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까지 모두 설명한다. 자기계발 전문가는 물론 심리치료사의 추천을 받은 바와 같이, 《어른의 감정력》은 감정의 그늘에서 벗어나 감정을 관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하는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구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여전히 마음이 어려운 어른을 위해
평생의 성장을 돕는 감정 교과서
오늘의 기분이 미래의 당신을 만든다
내면에 집중하고 감정의 중심을 잡으며
앞으로의 ‘나’를 만드는 감정 수업
∎ 그동안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감정을지금부터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감정을 느낀다. 사소한 일에서 큰일까지 모두 벌어지는 인생에서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의 감정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감정이 섞이면서 사랑이나 애증과 같이 복잡미묘한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우리가 한 대상에 ‘양가적인 감정’이나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모두 그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감정이란 겉보기와 달리 그 속에는 여러 의미가 함축된 만큼 감정의 세계는 생각보다 꽤 복잡하다.
또한 감정은 우리를 웃고 울게 한다. 즉 감정은 내면에서 몸 밖으로 표출되어 우리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사람들은 대부분 감정을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우는 것’처럼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감정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우리의 바람이나 의도와 상관없이 행동을 종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감정의 전모를 이해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어른의 감정력》의 저자 티보 뫼리스는 어떤 물건을 사더라도 그 안에 설명서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는 설명서가 없음을 지적한다. 우리의 성장 과정에서도 가정이나 학교에서 감정의 원리나 조절 방법 등 감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강하고 든든해 보이는 어른이라도 감정적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어른의 감정력》을 통해 우리의 감정을 이해해 보도록 하자. 어른이 되어 버렸다고 해서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 감정은 이유 없이 생겨나지 않는다당신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에 집중하라
근대에 들어 논리와 지성으로 대표되는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가 등장하였다. 인간의 개념적 사유 능력을 중시하는 합리주의는 현대에도 여전히 지배적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정은 비합리적인 것, 즉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하는 풍조가 확산되었다. 감정에 호소하는 행위를 ‘감성팔이’라는 말로 비하하는 작금의 세태가 그러한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라 하겠다.
토론에서 일상적인 대화까지, 말이 오고 가는 현장에서는 논리나 이성으로 승부할 수 없을 때 감정을 앞세우기도 한다. 물론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그 결과는 처참하다. 감정을 지나치게 앞세운다면 일과 관계를 비롯한 모든 것을 십중팔구 그르치기 때문이다. 이에 감정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불가능하다. 감정은 원시 인류에게서 계승된 생존 전략이자 동기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의 감정력》에서는 우리의 ‘추정’과 ‘해석’이 감정을 만든다고 하였다. 즉 우리가 만든 관점으로 경험을 해석하면서 특정한 감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감정과 동일시하는 과정이 반복될수록 감정은 더욱 커지면서 정체성의 일부가 된다고 하였다. 특히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긍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쌓으며 감정을 관리할 것을 강조한다.
∎ 당신의 모든 것이 오늘의 감정을 만든다긍정을 쌓으며 내일의 뿌리를 만들어라
나무는 하나의 줄기에도 여러 갈래의 가지를 뻗는다. 나무가 성장할수록 크기도 더욱 커지며, 가지도 더 많이 뻗어난다. 이러한 성장의 근원은 당연하게도 뿌리에서 흡수하는 양분에서 온다. 양분의 질에 따라 나무의 성장과 죽음이 결정되듯, 사람 또한 외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받아들이는 관점과 행동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진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은 이러한 사실을 잘 설명하는 명언이다. 긍정적인 관점으로 받아들인 감정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며, 우리를 수많은 성취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반면 부정적인 감정이 강해질수록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그리고 자존감의 결여가 외부로 표출되는 양상은 다양하다. 작게는 일을 미루는 버릇 등의 사소한 습관에서 크게는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이나 우울증 등의 질환 수준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이들은 우리의 생활과 일,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하기도 한다.
《어른의 감정력》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뻗어나온 결과를 개선하기 전에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것이 먼저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에 저자는 여러 부정적인 감정의 늪에서 벗어날 실용적인 해결책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에 《어른의 감정력》은 갑자기 덮쳐 오는 감정의 소나기에 당황하지 않고, 성장을 위한 양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우리의 사고와 관점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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