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

김선희 지음 | 정한책방 펴냄

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 (방어기제를 알면 보이는 숨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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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7.12

페이지

231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외로울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방어기제 #상담 #상담심리 #심리 #심리상담 #치유

상세 정보

사람들이 가장 힘들 때 서점 코너에 많이 팔리는 책이 행복에 관련된 책이라고 한다. 어떻게든 불행하다는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왜 행복함을 못 느끼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팀은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연구했다. 그 결과는 어떠했을까. 행복의 조건은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많든, 적든 간에 그 고통에 어떤 식으로 적응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 적응방식이 바로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다. 성인이 된 후 행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중년 이후의 삶에서는 어린 시절의 불우함이나 부모의 부재, 직업, 학벌 수준이 아니다.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심리적 방어기제에 따라 이후의 삶을 결정한다.

방어기제는 우리의 삶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피해 자체를 회피하거나 왜곡시키는 것이 아니다. 분석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우리가 부정하는 것이 우리를 굴복시키고,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시킨다.”라고 말했다. 상황에 대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직접 부딪쳐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어기제는 한 사람의 성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도망가거나 숨지 말아야 한다. 방어기제는 나이와 상관없다. 60대가 30대에보다도 더 미성숙할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기에 어떤 방어기제를 쓰는지 지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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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뚜달님의 프로필 이미지

뚜달

@life_is_one_punch

심리학 입문자를 위한 따뜻한 길잡이

김선희 박사의 ‘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는 방어 기제라는 심리학 개념을 따뜻하면서도 실용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를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은 마치 자신을 거울로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책 속 예시는 너무 어렵지도, 가볍지도 않아 부담 없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다. 특히 체크 리스트는 독자가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하며 책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심리학이란 분야가 낯선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유익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

김선희 지음
정한책방 펴냄

읽고싶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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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완핑님의 프로필 이미지

게완핑

@gewanping

<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는 단순히 개인의 심리만이 아니라, 대인관계의 관점에서도 큰 통찰을 제공합니다. 방어기제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죠.
특히 각 방어기제에 대한 설명 뒤에 이어지는 일상적 예시는 직장, 가족, 친구 관계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독자들은 더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이 책이 유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결국 더 나은 관계를 위한 심리학을 알려줍니다.

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

김선희 지음
정한책방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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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님의 프로필 이미지

와이비

@becks_yb

나를 이해하는 첫걸음

이 책은 ‘자신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방어기제를 자아도취적, 미성숙적, 성숙한 형태로 분류한 접근은 독자가 자신의 심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단순히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행동 패턴이 왜 이렇게 형성되었는지, 또 이를 개선할 방법까지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책입니다.

지금 내 마음 괜찮은 걸까요?

김선희 지음
정한책방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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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람들이 가장 힘들 때 서점 코너에 많이 팔리는 책이 행복에 관련된 책이라고 한다. 어떻게든 불행하다는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왜 행복함을 못 느끼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팀은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연구했다. 그 결과는 어떠했을까. 행복의 조건은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많든, 적든 간에 그 고통에 어떤 식으로 적응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 적응방식이 바로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다. 성인이 된 후 행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중년 이후의 삶에서는 어린 시절의 불우함이나 부모의 부재, 직업, 학벌 수준이 아니다.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심리적 방어기제에 따라 이후의 삶을 결정한다.

방어기제는 우리의 삶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피해 자체를 회피하거나 왜곡시키는 것이 아니다. 분석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우리가 부정하는 것이 우리를 굴복시키고,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시킨다.”라고 말했다. 상황에 대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직접 부딪쳐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어기제는 한 사람의 성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도망가거나 숨지 말아야 한다. 방어기제는 나이와 상관없다. 60대가 30대에보다도 더 미성숙할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기에 어떤 방어기제를 쓰는지 지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출판사 책 소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김선희 상담심리치료 박사가 말하는 ‘방어기제 파헤치기’!

“내 안에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람들이 가장 힘들 때 서점 코너에 많이 팔리는 책이 행복에 관련된 책이라고 한다. 어떻게든 불행하다는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왜 행복함을 못 느끼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팀은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연구했다. 그 결과는 어떠했을까. 행복의 조건은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많든, 적든 간에 그 고통에 어떤 식으로 적응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 적응방식이 바로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다. 성인이 된 후 행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중년 이후의 삶에서는 어린 시절의 불우함이나 부모의 부재, 직업, 학벌 수준이 아니다.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심리적 방어기제에 따라 이후의 삶을 결정한다.

방어기제는 우리의 삶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피해 자체를 회피하거나 왜곡시키는 것이 아니다. 분석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우리가 부정하는 것이 우리를 굴복시키고,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시킨다.”라고 말했다. 상황에 대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직접 부딪쳐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어기제는 한 사람의 성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도망가거나 숨지 말아야 한다. 방어기제는 나이와 상관없다. 60대가 30대에보다도 더 미성숙할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기에 어떤 방어기제를 쓰는지 지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방어기제는 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다르게 해석한다

방어기제는 감정적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 수단을 말한다. 개념은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d Freud)가 제시한 개념이다. 프로이트는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라는 정신 구조의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이드는 원초적 쾌락이다. 본능적인 것으로 성적 욕구, 공격적 욕구 등이 해당된다. 초자아는 엄정한 양심, 이상을 나타낸다. 이 둘은 상호 배타적이다. 쉽게 말해서, 자아는 고집 세고 자기 멋대로인 안하무인과 앞뒤가 막혀 답답한 모범생 사이를 조율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현실과 쾌락의 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아는 외부의 제약이나 규율 같은 현실원칙도 고려한다. 자아는 내, 외적인 요구사항을 적당히 수용해야 한다. 상호 간의 타협하는 길을 모색하여 정신적으로 균형이 유지되기 위해 자아는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된다. 자아가 완벽하게 기능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해결하기 힘든 여러 상황을 접하게 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는 것들이 쌓여 축척이 된다. 그런 경험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더욱 조심하게 만들고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방어한다. 인간이 불안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하려는 것은 당연하다. 불안이 생길 때 자아는 두 가지 방법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하나는 합리적인 문제 중심으로 대처하려는 것, 나머지는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방어기제가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해주는 장치가 되기 때문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25가지 방어기제와 마주하는 법

부정 | 투사 | 왜곡 | 동일시 | 수동-공격성 | 신체화 | 행동화 | 퇴행 | 회피 | 반동형성 | 전치 | 통제 | 합리화 | 허세 | 해리 | 억제 | 예견 | 승화 | 이타주의 | 유머 | 억압 | 주지화 | 보상 | 자기에로의 전향 | 취소


방어기제는 성숙도에 따른 서열로 나눈다. Kaplan & Sadock(1989)의 자아방어기제 단계와 우리나라 전래속담을 기초로 제작된 이화 방어기제 검사(김재은 외 3, 1991)를 참고하여 자아도취적(자기애적) 방어기제, 미성숙적 방어기제, 신경증적 방어기제, 성숙한 방어기제, 기타 방어기제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각각의 방어기제 유형을 통해 자신의 삶과 대립시켜보고 현재 자신을 탐색해보자. 스스로 삶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자가 치유사’가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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