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에르미타지 탐험기

곽수빈 지음 | 정한책방 펴냄

나의 첫 에르미타지 탐험기 (세계 3대 박물관 중 가장 위대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트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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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8.26

페이지

306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행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러시아 #미술관여행 #박물관여행 #에르미타지

상세 정보

연대별로, 분야별로, 지역별로 완벽하게 정리한 인류 미학의 극치. “나는 인간을 더 잘 알기 위해 매일 이곳을 탐험했다!” 2018년 2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다음 날, 저자는 넵스키 대로로 나가 궁전 광장까지 걸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에르미타지 박물관은 탐험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엄청난 양의 서유럽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특이하게 러시아산 작품은 거의 없었다.

예술품 300만 점, 전시 길이 27킬로미터, 1,000개의 전시실을 자랑하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지 박물관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이후 접근할 수 없는 이곳을 소개함으로써 ‘나도 언젠가 에르미타지에 꼭 한 번 가 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존재 이유는 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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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moon

직접 박물관을 탐험하며 느낀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방대한 예술품과 수많은 전시실을 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치 또 다른 세계에 들어선 기분을 들었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알고 느끼러 에르미타지 박물관에 직접 가보고 싶어졌다.

나의 첫 에르미타지 탐험기

곽수빈 지음
정한책방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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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연대별로, 분야별로, 지역별로 완벽하게 정리한 인류 미학의 극치. “나는 인간을 더 잘 알기 위해 매일 이곳을 탐험했다!” 2018년 2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다음 날, 저자는 넵스키 대로로 나가 궁전 광장까지 걸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에르미타지 박물관은 탐험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엄청난 양의 서유럽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특이하게 러시아산 작품은 거의 없었다.

예술품 300만 점, 전시 길이 27킬로미터, 1,000개의 전시실을 자랑하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지 박물관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이후 접근할 수 없는 이곳을 소개함으로써 ‘나도 언젠가 에르미타지에 꼭 한 번 가 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존재 이유는 분명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예술품 300만 점, 전시 길이 27킬로미터, 1천여 개의 전시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에르미타지에서 인류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우리가 어떤 서양 미술사 책을 펼치든 거기서 언급된 작가의 작품은 여기 에르미타지에서 만날 수 있다. 유명한 대가들의 그림을 마주하고 수백, 수천 년 전 유물을 감상하는 것은 저자의 5년간 러시아 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다. 비록 러시아에서 정작 러시아 화가들의 작품은 그만큼 자주 만나지 못했으나 인간이 쌓아 올린 위대한 아름다움의 역사를 수시로 둘러볼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 이 책에서 언급한 작가의 수와 작품은 전체 전시작 중 정말 소수다. 그러기에 러시아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방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저자는 말한다.

선사시대 여신상이나 암벽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종교적 이유이든 단순히 심심풀이 행위든 기억을 남기는 일이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류의 출현과 같이 시작된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 사회가 발전하면서 미의 기준은 항상 변화했지만 인간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멈춘 적은 없다. 그렇다면 박물관 또는 미술관이라는 장소는 인류가 추구해온 아주 중요한 가치의 역사를 전시해 둔 공간이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 박물관은 정말 최적의 공간인 것이다. 시각 자료도 많고 연대별로, 분야별로, 지역별로 정리도 잘 되어 있으며 설명도 충분하다.

저자는 인간을 더 잘 알기 위해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선택했구나, 라고 자답하였다. 그렇게 박물관 덕후가 되었고 러시아에서의 시간은 정말 성공적인 박물관 덕질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일종의 결과 보고서로 이 책을 출판할 수 있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서방을 향해 열린 창이라고 부른다면, 그 창을 넘어 들어온 서유럽의 신선한 바람을 모아둔 곳이 에르미타지다. 지금은 전쟁으로 닫혀버린 그 창이 훗날 예전처럼 훤히 열려 전 세계 문화의 바람이 사통팔달로 흐르는 땅이 되길 기원하며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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