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트루스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AI 트루스: 두려움의 시대, 냉철하게 마주해야 할 가장 명확한 진실 (두려움의 시대, 냉철하게 마주해야 할 가장 명확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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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8.20

페이지

296쪽

이럴 때 추천!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AI #IT #IT기술 #기술 #미래동향 #미래전망 #생성AI #인공지능 #자동화 #트렌드

상세 정보

저자는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개발자로 일한 후 삼성리서치 AI센터에서 데이터 조직을 이끌며 AI 기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약 20년간 다수의 책 집필과 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쌓아왔다. 이런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역사와 기반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것은 물론, 그 속에 있었던 인간들의 드라마까지 풍부하게 담아냈다.

1970년대에 시작된 기호주의와 연결주의를 지나 거대 언어 모델(LLM)과 딥러닝 기술이 연달아 꽃을 피우며 발전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2034년, 10년 뒤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로 시작한다. 결말은 모두가 해석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즉, 미래는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의 손에 달려 있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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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민지

@book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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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루스》는 인공지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준비된 사랑들에게 힌트를 제공하는 책이다. 1장과 6장은 미래를 예견하며 작가 임백준이 써내려간 모습이다.

책을 읽다가 '유진'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읽었는데, 휴머노이드 형태의 인공지능이었다.

24쪽에 "당신처럼 인공지능의 도움을 얻어 전보다 더 많은 일을 더 효율적으로 더 빨리 수행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일을 빼는 것뿐이에요."라고 나오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이었다.

세상은 이렇게 변화하고 있으면서 인공지능의 세 번째 봄이 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생기고 몇 해가 지났을까. 몇 차례의 겨울도 왔을텐데 인공지능의 봄은 사람의 겨울이 될까봐 책을 읽는 내내 문득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낡음은 있어도 늙음은 없다."
《AI 트루스》를 통해 아무 계획, 제어 장치, 브레이크가 없이 새로운 세기로 떠밀려 온 우리들이 이제 결정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가 살아남을 것인가.
기술이 살아남을 것인가.

AI 트루스

임백준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8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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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큐레이션

@books_curation

인간이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인간을 공격하는 터미네이터 같은 게 아니다.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인류를 없앨 생각을 품는 인공지능도 아니다. 그런건 상상일 뿐이다. 다른 사람이, 다른 회사가, 다른 국가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관계, 구조, 체재 같은 것들이 진짜 두려움의 대상이다. 오늘날 호모사피엔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인공지능이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니다. 호모사피엔스 자신이다. -P280

AI 트루스

임백준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9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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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쌤

@nurija38

  • 누리쌤님의 AI 트루스 게시물 이미지
2022년 11월 ChatGPT가 세상에 오픈되면서 나도 생성형AI의 세성에 빠져 허욱적대며 동화책도 만들고 공모전에 출품도 하며 새롭게 나오는 툴들을 익히며 강사로 활동해서인지 아는 내용도 많고 쉽게 읽혀서 좋았다.
또한 AI기술의 역사와 발전 과정뿐 아니라 법률, 금융, 의료, 제조업, 교육 등 Ai의 적용 사례들을 제시하고 우리가 준비해야할 과제와 고민도 함께 제시해줘서 좋았다.
우리의 일상까지 파고든 AI! AI의 독점적 사용이 가져올 불평등과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는데 강사로서 좀 더 다루어야 할 주제라고 생각해본다.
호모사피엔스에서 포노서피엔스, 이제는 AI사피엔스 시대에서 살아남기위해 인공지능을 더 잘 활용하는 인간이 되어보자.
" 당신을 대체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다른 사람이다."
" 다른 사람이, 다른 회사가, 다른 국가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관계 구조 체제 같은 것들이 진짜 두려움의 대상이다. 오늘날 호모사펜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인공지능이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니다. 호모 사피스 자신이다"

AI 트루스

임백준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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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는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개발자로 일한 후 삼성리서치 AI센터에서 데이터 조직을 이끌며 AI 기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약 20년간 다수의 책 집필과 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쌓아왔다. 이런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역사와 기반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것은 물론, 그 속에 있었던 인간들의 드라마까지 풍부하게 담아냈다.

1970년대에 시작된 기호주의와 연결주의를 지나 거대 언어 모델(LLM)과 딥러닝 기술이 연달아 꽃을 피우며 발전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2034년, 10년 뒤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로 시작한다. 결말은 모두가 해석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즉, 미래는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의 손에 달려 있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건
AI가 아니라 인간 자신이다!”
2034년 미래 예측부터 인간의 욕망까지
기술과 철학을 넘나드는 인공지능 특강


AI 산업의 최전선에서 일해온 저자의 가장 객관적인 AI 안내서. 인공지능을 둘러싼 근거 없는 낙관, 지나친 비관이 넘치는 시대다. 저자는 이에 반기를 들며 가장 냉철한 시선으로 인공지능의 현재, 즉 진실(truth)을 전달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해온 기술적 과정과 각 시대별 인간의 목적, AI에 의해 사회에 어떤 인식 변화가 있었는지, 앞으로 ‘인간의 욕심에 의해’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등을 다각도에서 살핀다. 단순 사실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자세한 기술 해석은 물론 인문학·철학적 관점에서 현상을 분석하는 등 생각할 거리를 잔뜩 던진다.
이 책은 AI의 발전 양상과 함께 끝을 모르고 질주하는 인간의 욕망에 주목한다. 이는 그저 인류를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봐야 현재를 가장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고 미래에 대한 명확한 준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나친 비관, 근거 없는 낙관은 버려라!
가장 객관적인 AI 안내서

저자는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개발자로 일한 후 삼성리서치 AI센터에서 데이터 조직을 이끌며 AI 기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약 20년간 다수의 책 집필과 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쌓아왔다. 이런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역사와 기반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것은 물론, 그 속에 있었던 인간들의 드라마까지 풍부하게 담아냈다.
1970년대에 시작된 기호주의와 연결주의를 지나 거대 언어 모델(LLM)과 딥러닝 기술이 연달아 꽃을 피우며 발전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2034년, 10년 뒤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로 시작한다. 결말은 모두가 해석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즉, 미래는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의 손에 달려 있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이다.

인간의 역할은 종말을 맞이할까?
저자는 오랜 개발자 생활을 바탕으로 먼저 ‘코딩’이 어떤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지 분석한다. 정확히 인공지능의 어떤 기능이 사람 업무를 대체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단계를 거쳐 대체하게 될지 그려본다. 게다가 일자리를 빼앗긴 인간이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한다.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미래를 내다본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일자리 담론’에 앞서, 진정 주목해야 할 사실을 다시금 되짚는다. 우리가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건 인간성과 우리를 둘러싼 사회 구조와 시스템이다. 바로 이 요소들이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 > > 문제의 본질은 인류 스스로 자기들끼리 맺고 있는 관계다. 서로 경쟁하고 투쟁하는 방식, 사회 시스템, 경제 구조, 정치 체제, 이런 게 문제다. 샘 올트먼 개인의 탐욕이 아니라 그런 탐욕이 기술을 독점하고, 자금을 끌어들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경제 구조가 문제다. _본문 중에서

신체를 지닌 인공지능은 ‘자아’를 갖게 될까?
우리는 SF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인류를 지배하는 기계’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키워왔다. 이는 정말 실제로 일어날 일일까? 이 책은 로봇의 발전 양상 분석과 더불어 철학자의 관점까지 더해 어떤 미래가 닥칠지 예견한다. 인간이 실존하는 ‘신체’를 통해 ‘자아’를 인식하는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로봇이라는 형태의 ‘신체’를 갖게 되었을 때 어떤 자기인식을 갖게 될지 주목한 것이다.

> > > 인공지능의 신체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세밀하고 민감하게 세상을 지각할 것이다. 그래서 먼 옛날 호모사피엔스나 그들의 조상이 경험했을 정신적 도약의 황홀한 순간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_본문 중에서

이런 로봇의 자기인식과 자기목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려보며 ‘우리가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단순히 ‘AI가 사람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논의를 넘어 깊이 있는 기술적 지식, 인간의 본질과 존재 의미 등 다양한 토론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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