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유키 치요코 외 1명 지음 | 오아시스 펴냄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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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7.29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과학은 우리 삶에 유용하다. 어떻게 맛있는 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는지, 어떤 주사기는 왜 덜 아픈지, 종이를 효과적으로 한 번에 집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숟가락부터 샤워기, 선풍기, 포크, 클립, 쟁반 등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25가지 도구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물리 법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해줄 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과학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이 책은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의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중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각 도구에 얽힌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 곳곳에 실린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책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도록 했으며,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의 감수 작업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중력, 압력, 수압, 점성, 표면장력, 탄성, 마찰, 지레의 원리 등 과학 시간에 배웠거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물리 개념을 다시금 짚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몰랐던 과학 지식을 새롭게 얻으며 과학이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신비로운 물리의 렌즈로 하루를 바라보자.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물건들이 다시 보이고, 과학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새롭게 다가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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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유키 치요코 외 1명 지음
오아시스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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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과학은 우리 삶에 유용하다. 어떻게 맛있는 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는지, 어떤 주사기는 왜 덜 아픈지, 종이를 효과적으로 한 번에 집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숟가락부터 샤워기, 선풍기, 포크, 클립, 쟁반 등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25가지 도구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물리 법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해줄 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과학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이 책은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의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중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각 도구에 얽힌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또 곳곳에 실린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책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도록 했으며,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의 감수 작업으로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중력, 압력, 수압, 점성, 표면장력, 탄성, 마찰, 지레의 원리 등 과학 시간에 배웠거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물리 개념을 다시금 짚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몰랐던 과학 지식을 새롭게 얻으며 과학이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신비로운 물리의 렌즈로 하루를 바라보자.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물건들이 다시 보이고, 과학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새롭게 다가와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
58만 과학 채널 ‘이과형’ 강력 추천!★

- 둥근 숟가락에 담긴 ‘접촉면’의 비밀?
- ‘마찰’을 줄이면 주사가 덜 아픈 이유?
- 스테이플러에 숨은 신기한 ‘지레의 원리’?
- 보온병의 온도가 유지되는 것은 ‘진공’ 때문?

“우리의 삶을 더 유익하게 해주는 놀라운 물리의 세계!”
숟가락, 샤워기, 선풍기, 포크, 주사기, 클립, 쟁반…
25가지 물건으로 들여다본 일상의 과학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현관문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를 가위로 뜯어 보는 당신. 오늘도 물리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는 사실을 아는가? 과학은 흔히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이미 날마다 수없이 과학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바로 이런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과학교양서다. 숟가락부터 샤워기, 선풍기, 포크, 클립, 쟁반 등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25가지 도구들을 소개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물리 법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과학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맛있는 드립 커피를 내리려면 가장자리가 아니라 중앙 한 점에 물을 붓는 것이 좋다. 필터와의 마찰, 압력과 같은 물리 법칙을 고려하면 원두의 잡내가 나지 않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또 U자형 가위는 보풀을 다듬는 데 쓰고, X자형 가위는 단단한 것을 절단하는 데 사용하면 편리하다. 두 가위는 ‘받침점-힘점-작용점’의 위치가 서로 다른 까닭에, 가위의 모양에 따라 사용의 용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과학을 아는 것은 우리의 삶에 매우 유익하다. 토마토와 빵을 자를 때 각각 어떤 칼을 사용하는 게 좋을지, 아프지 않은 주사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더 많은 종이를 집어 주는 스테이플러와, 와인의 코르크 마개를 잘 따는 법도 모두 물리 법칙에서 그 비밀을 찾아볼 수 있다.

쏙쏙 이해되는 설명과 따뜻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쉽게 읽는 물리 법칙 이야기


물리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일상의 모든 것이 과학으로 보이기 시작한 물리학자이자 현직 과학 교사인 두 저자는 어쩌다 이런 일상의 도구들에 꽂히게 되었을까? 한 저자는 목수였던 아버지가 학교 책상 크기에 정확히 맞춘 서랍이나 작은 칼이 쏙 들어가는 칼집을 만드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어떤 과학의 원리들이 들어 있길래 도구를 저렇게 명료하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다. 또 다른 저자는 여행 중 구입한 값비싼 도자기 그릇이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 밥그릇이 되어 있는 이유에도 물리 법칙의 비밀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고 과학의 재미와 쓸모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 저자는 마침내 ‘2,000년간 쌓아온 인류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든 모든 도구에는 반드시 물리의 이치가 담겨 있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의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흘려보내고, 꽂고, 분리하고, 유지하고, 옮기는 우리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25가지 도구들을 물리 법칙의 특성에 맞게 각 장마다 나누었고, 중간중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각 도구에 얽힌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독자들은 중력, 압력, 수압, 점성, 표면장력, 탄성, 마찰, 지레의 원리 등 과학 시간에 배웠거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물리 개념을 다시금 짚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몰랐던 과학 지식을 새롭게 얻을 수 있다. 한편, 곳곳에 실린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는 책의 매력을 더욱 살리고, 손에 닿지 않을 만큼 멀게만 느껴지던 물리를 우리 삶 가까이 쏙 들어오게 만들어 준다. 또 김범준 교수의 감수 작업으로 책의 완성도도 높였다.

어디 가서 “나 물리 좀 안다!”라고 말하고 싶다면?
몰랐던 일상이 새롭게 보이고, 과학이 더욱 재미있어진다!


절대음감인 사람들이 모든 소리가 음계로 들리고 미식가가 음식의 모든 맛을 섬세하게 느끼듯, 과학을 아는 사람들은 일상의 모든 것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추천평을 쓴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는 “물리는 멀리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물리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5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과학 채널 ‘이과형’은 “책을 읽다 보면 평범한 일상 속 사물들이 마치 새롭게 발견된 보물처럼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책을 읽고 물리의 세계를 맛본 독자들은 그동안 당연하게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물건들을 과학의 관점으로 볼 수 있다. 평범했던 일상은 물리의 렌즈로 새롭게 보이고 과학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그렇다면 이제 어디 가서 “나 물리 좀 안다!”라고 자신 있게 외칠 차례다. 비어 있던 지식의 공간을 채우고 싶은 독자,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특별할 것 없는 하루에서 과학의 재미를 찾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집어 들어 보자. 어느 순간 신비롭고 재미난 물리의 세계로 푹 빠져든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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