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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4.7.12
페이지
344쪽
상세 정보
성공,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해야 주목받는 세상이지만, 이 책의 작가 ‘새벽부터’는 트위터(X.com)에 2021년부터 지극한 슬픔을 풀어놓았다. 그런데 화려한 이력도 없고 자극적인 언사도 없으며 홍보도 하지 않았던 계정에 17,000명의 팔로워가 모였고, 일주일에 45만 뷰를 꾸준히 찍게 되었다. 그의 트윗을 즐겨 있는 사람들은 그의 슬픔 어린 트윗들이 생각에 잠기게 하고, 그 시간이 위로가 된다고 말한다. 그의 트윗에는 잔잔히 퍼지는 따뜻함에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작가가 경비 일을 시작한 2021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트윗을 모았다. 작가의 트윗 밑에는 슬픔이 깔려 있지만, 그 슬픔은 삶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진다. 저 멀리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성공과 행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의 기쁨과 감동에 충실한다. 그 이야기를 몇 가지 주제로 나누었다. 땀 흘려 일하고 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경비실, 작가가 특별한 애정을 가진 비치 들지 않은 어스름한 새벽, 삶의 가장 큰 기쁨인 ‘사랑’의 중심 아내, 삶의 슬픔과 아름다움의 원천인 가족, 삶을 계속할 힘이 되어주는 음악/책/커피. 다양한 주제로 쓴 글들은 곳곳에서 읽는 이를 멈춰 세우며 다양한 생각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한다.
상세정보
성공,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해야 주목받는 세상이지만, 이 책의 작가 ‘새벽부터’는 트위터(X.com)에 2021년부터 지극한 슬픔을 풀어놓았다. 그런데 화려한 이력도 없고 자극적인 언사도 없으며 홍보도 하지 않았던 계정에 17,000명의 팔로워가 모였고, 일주일에 45만 뷰를 꾸준히 찍게 되었다. 그의 트윗을 즐겨 있는 사람들은 그의 슬픔 어린 트윗들이 생각에 잠기게 하고, 그 시간이 위로가 된다고 말한다. 그의 트윗에는 잔잔히 퍼지는 따뜻함에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작가가 경비 일을 시작한 2021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트윗을 모았다. 작가의 트윗 밑에는 슬픔이 깔려 있지만, 그 슬픔은 삶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진다. 저 멀리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성공과 행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의 기쁨과 감동에 충실한다. 그 이야기를 몇 가지 주제로 나누었다. 땀 흘려 일하고 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경비실, 작가가 특별한 애정을 가진 비치 들지 않은 어스름한 새벽, 삶의 가장 큰 기쁨인 ‘사랑’의 중심 아내, 삶의 슬픔과 아름다움의 원천인 가족, 삶을 계속할 힘이 되어주는 음악/책/커피. 다양한 주제로 쓴 글들은 곳곳에서 읽는 이를 멈춰 세우며 다양한 생각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한다.
출판사 책 소개
삶의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 행복이 아닌 슬픔이라 해도
아름다운의 단서를 찾아 포기할 수 없는 하루를 살아간다.
성공,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해야 주목받는 세상이지만, 이 책의 작가 ‘새벽부터’는 트위터(X.com)에 2021년부터 지극한 슬픔을 풀어놓았다. 그런데 화려한 이력도 없고 자극적인 언사도 없으며 홍보도 하지 않았던 계정에 17,000명의 팔로워가 모였고, 일주일에 45만 뷰를 꾸준히 찍게 되었다. 그의 트윗을 즐겨 있는 사람들은 그의 슬픔 어린 트윗들이 생각에 잠기게 하고, 그 시간이 위로가 된다고 말한다. 그의 트윗에는 잔잔히 퍼지는 따뜻함에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작가가 경비 일을 시작한 2021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트윗을 모았다. 작가의 트윗 밑에는 슬픔이 깔려 있지만, 그 슬픔은 삶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진다. 저 멀리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성공과 행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현재의 기쁨과 감동에 충실한다. 그 이야기를 몇 가지 주제로 나누었다. 땀 흘려 일하고 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경비실, 작가가 특별한 애정을 가진 비치 들지 않은 어스름한 새벽, 삶의 가장 큰 기쁨인 ‘사랑’의 중심 아내, 삶의 슬픔과 아름다움의 원천인 가족, 삶을 계속할 힘이 되어주는 음악/책/커피. 다양한 주제로 쓴 글들은 곳곳에서 읽는 이를 멈춰 세우며 다양한 생각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한다.
삶의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 행복이 아닌 슬픔이라 해도
아름다운의 단서를 찾아 포기할 수 없는 하루를 살아간다.
해가 떠오르기 전 어둑한 새벽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새벽부터'는, 2021년 경비원 일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트위터(X.com)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경비원으로 아파트와 사무실 건물을 지키며 떠오른 단상들이었다. 그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이른바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이 아니었다. 더욱이 많은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었기에, 남들이 읽기 좋아할 만한 밝고 희망찬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저 지금 떠오르는 생각과 느껴지는 감정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트위터에 올렸다.
그런데, 그렇게 140자에 눌러 담은 작가의 감성은 조용히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다. 아무런 홍보도 없고, 자극적인 언사도 없고, 성공과 희망보다는 슬픔과 아픔을 이야기하는 계정에 어느새 17,000명의 팔로워가 생겼고, 일주일에 45만 뷰가 꾸준히 찍히게 되었다. 출근길에 작가의 트윗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말한다.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되고, 그 시간이 위로가 된다고. 슬픔 안에서 잔잔히 퍼지는 따뜻함에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작가는 자기 삶의 밑바탕에는 기본적으로 고통과 슬픔이 깔려 있다고 말한다. 극복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고통과 슬픔이 아니라, 언제까지고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절대적인 슬픔이다. 하지만 그 슬픔은 삶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진다. 삶이 아프고 우울하기에 저 멀리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는 성공과 행복에 집착하지 않고, 눈앞에 놓인 기쁨과 감동에 충실한다. 그래서 슬픔 가득한 트윗들은 고요히 내리는 비처럼 읽는 사람의 마음을 적시며 어루만져준다.
이 책은 작가가 경비 일을 시작한 2021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트윗들을 모았다.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땀 흘려 일하고 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경비실, 아직 빛이 들지 않은 어스름한 새벽, 삶의 가장 큰 기쁨인 '사랑'의 중심인 아내, 작가가 품은 슬픔의 가장 큰 원천이자 동시에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음악과 책과 커피. 다양한 주제로 써 내려간 작가의 글은 곳곳에서 읽는 이를 멈춰 세우며 다양한 생각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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