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적이 없었다

함광성 지음 | 스몰빅라이프 펴냄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적이 없었다 (삶에 지친 나를 위한 위로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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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6.17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자존감은 나에게 '사랑해', '소중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말이 아닌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10년 이상 상담심리사로 일하며 스스로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치유의 여정을 함께해 온 함광성 작가는, 그래서 이 책에 나를 사랑하고, 내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실용적인 실천법을 담았다.

작가에 따르면, 나를 사랑한다는 건 평소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좋은 일을 나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 보고, 힘들고 지칠 때는 버스나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태워도 주고, 샤워를 마친 뒤엔 귀찮더라도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주는 일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이런 사소하고 귀찮은 행위를 기반 삼아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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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광성 지음
스몰빅라이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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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존감은 나에게 '사랑해', '소중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말이 아닌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10년 이상 상담심리사로 일하며 스스로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치유의 여정을 함께해 온 함광성 작가는, 그래서 이 책에 나를 사랑하고, 내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실용적인 실천법을 담았다.

작가에 따르면, 나를 사랑한다는 건 평소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좋은 일을 나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 보고, 힘들고 지칠 때는 버스나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태워도 주고, 샤워를 마친 뒤엔 귀찮더라도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주는 일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이런 사소하고 귀찮은 행위를 기반 삼아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나에게 가장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들 마음대로 되는 것 하나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하나의 고비를 겨우 넘기면 더 큰 시련을 대뜸 선물하는 세상은, 나를 힘들게 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쓰는 것만 같다. 이 책의 저자 함광성 상담심리사는 이렇게 야박하고 인색한 세상에서, 나마저 나를 힘들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물음을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던진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말했다. “친절하라. 당신이 만나는 모든 이는 저마다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 말을 이렇게 바꿔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나에게 친절하라. 나는 매일 나만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삶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 살아보는 게 처음인 우리는 삶이라는 마라톤을 뛰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다. 경쟁자는 오직 나 자신뿐인 이 마라톤의 목표는 누군가를 추월하는 것이 아니라, 다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다.
삶이라는 긴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나만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친절해야만 한다. 남들이 나를 유난스럽게 볼지 모른다는 걱정은 미뤄두고, 그때그때 심박수도 체크하고, 숨이 찰 땐 잠깐 주저앉아 하늘도 바라보고, 뻐근한 다리도 주물러줘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삶이라는 마라톤을 걷고 뛰며 그때그때 마음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익혀 보자. 어느새 조금 더 가볍고 건강해진 마음으로 삶을 완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소하고 귀찮은 행동이 내 삶을 구한다!
방송인 홍진경 씨가 ‘자존감’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저는 제가 다른 분들한테 우습게 보이든, 쉽게 보이든, 그런 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남한테 보여주는 자동차라든가, 옷이라든가, 구두 같은 것보다도 제가 늘 베고 자는 베개라든가, 제가 매일 입을 대고 마시는 컵이라든가, 제가 매일 지내는 집의 상태에 더 신경 써요. 여기서부터 자존감이 시작되는 것 같거든요.”
방송인 홍진경 씨의 말처럼 자존감은 나에게 ‘사랑해’, ‘소중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말이 아닌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10년 이상 상담심리사로 일하며 스스로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치유의 여정을 함께해 온 함광성 작가는, 그래서 이 책에 나를 사랑하고, 내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실용적인 실천법을 담았다.
작가에 따르면, 나를 사랑한다는 건 평소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좋은 일을 나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 보고, 힘들고 지칠 때는 버스나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태워도 주고, 샤워를 마친 뒤엔 귀찮더라도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주는 일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이런 사소하고 귀찮은 행위를 기반 삼아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기대를 내려놓으면 인생이 가벼워진다!
함광성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오며 지금껏 ‘반대로 해왔던 행동’들을 꼬집고 바로잡아준다. ‘모두에게 잘 보이려 노력해왔던 사람’에게는 그럼에도 누군가는 나를 싫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하며, ‘할 일을 미루는 자신을 타박했던 사람’에게는 하기 싫은 마음도 존중해주어야 필요할 때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래야만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또한 저자는 강조한다. 이렇게 방법을 알아도 마음처럼 잘 안 될 수 있다고. 우리가 사람인 이상, 아는 대로 다 실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려고 해도 어느 순간 기대를 품었다가 실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고,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으려고 해도 어느 순간 압박감에 마음 졸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저자는 그렇게 유약하고 연약한 나조차도 너그럽고 다정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진짜 내 삶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면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꽤 먼 거리를 내 힘으로 걸어온 나를 발견하고 흐뭇한 웃음을 지어 보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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