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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4.5.31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와 애플에 관해 다루는 책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잡스의 경영철학과 애플의 일하는 방식을 궁금해한다는 방증일 것이다. 다만 대부분 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쓴 것으로, 실제 애플의 속살을 다루고 있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인 출신 일잘러로 애플에서 4년 동안 일한 개발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바로,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유산과도 같은 경영문화를 비롯하여 성과를 내면서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법,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하는 법, 복잡한 일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법 등 자신이 직접 겪고 배운 애플의 고유한 업무처리 방식을 촘촘하게 소개한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애플에 입사할 당시 15년 차 개발자로 동종업계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애플의 기업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애플의 시계는 일반기업의 시계와 다르게 작동합니다. 6배 빠르게 움직이죠. 덕분에 애플의 업무량은 어마어마합니다.” 녹록지 않은 직장생활이었지만, 저자는 애플에서 일한 덕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잡스의 경영철학이 깃든 특수한 조직체계에서 복잡한 업무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법, 여러 부서와 마찰 없이 소통하는 법, 냉혹한 평가 속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 등 다양한 업무 기술을 체득했기 때문이다. 그 생생한 경험과 현장의 인사이트가 담긴 이 책이야말로 일류 기업인 애플이 어떻게 일하고, 그들과 같이 되려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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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oon
@seunghoon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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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독가
@eomjunghyun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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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와 애플에 관해 다루는 책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잡스의 경영철학과 애플의 일하는 방식을 궁금해한다는 방증일 것이다. 다만 대부분 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쓴 것으로, 실제 애플의 속살을 다루고 있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인 출신 일잘러로 애플에서 4년 동안 일한 개발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바로,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유산과도 같은 경영문화를 비롯하여 성과를 내면서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법,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하는 법, 복잡한 일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법 등 자신이 직접 겪고 배운 애플의 고유한 업무처리 방식을 촘촘하게 소개한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애플에 입사할 당시 15년 차 개발자로 동종업계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애플의 기업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애플의 시계는 일반기업의 시계와 다르게 작동합니다. 6배 빠르게 움직이죠. 덕분에 애플의 업무량은 어마어마합니다.” 녹록지 않은 직장생활이었지만, 저자는 애플에서 일한 덕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잡스의 경영철학이 깃든 특수한 조직체계에서 복잡한 업무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법, 여러 부서와 마찰 없이 소통하는 법, 냉혹한 평가 속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 등 다양한 업무 기술을 체득했기 때문이다. 그 생생한 경험과 현장의 인사이트가 담긴 이 책이야말로 일류 기업인 애플이 어떻게 일하고, 그들과 같이 되려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 틱톡 마케팅 총괄 팀장 이소라 추천 ***
하이닉스, 애플, 메타를 경험한 20년 차 개발자가 알려주는
목표 설정부터 커뮤니케이션, 시간 관리, 커리어를 올리는 기술까지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와 애플에 관해 다루는 책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잡스의 경영철학과 애플의 일하는 방식을 궁금해한다는 방증일 것이다. 다만 대부분 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쓴 것으로, 실제 애플의 속살을 다루고 있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인 출신 일잘러로 애플에서 4년 동안 일한 개발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바로,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유산과도 같은 경영문화를 비롯하여 성과를 내면서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법,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하는 법, 복잡한 일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법 등 자신이 직접 겪고 배운 애플의 고유한 업무처리 방식을 촘촘하게 소개한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애플에 입사할 당시 15년 차 개발자로 동종업계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애플의 기업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애플의 시계는 일반기업의 시계와 다르게 작동합니다. 6배 빠르게 움직이죠. 덕분에 애플의 업무량은 어마어마합니다.” 녹록지 않은 직장생활이었지만, 저자는 애플에서 일한 덕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잡스의 경영철학이 깃든 특수한 조직체계에서 복잡한 업무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법, 여러 부서와 마찰 없이 소통하는 법, 냉혹한 평가 속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 등 다양한 업무 기술을 체득했기 때문이다. 그 생생한 경험과 현장의 인사이트가 담긴 이 책이야말로 일류 기업인 애플이 어떻게 일하고, 그들과 같이 되려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실질적인 업무 코칭이 필요한 직장인, 자신이 속한 조직을 일류로 만들고 싶은 관리자,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라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의 커리어를 올릴 수 있는 마지막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애플 #스티브잡스 #일잘러 #단순함 #실리콘밸리
애플에서 경험한 일류의 조건
“우리는 미친 듯이 단순함을 추구한다.”
“시가총액 3조 달러, 혁신의 아이콘, 기술 산업의 지배자, 실리콘밸리의 공룡…” 세계적 기업 애플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이러한 성과는 천재적인 사업가 스티브 잡스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가 사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경영철학과 애플의 운영방식에 관한 책이 나오는 이유다. 생전에 잡스는 일류 기업의 기본 조건으로 A급 구성원을 꼽았다. 그래서 그는 무엇보다 채용 퀄리티를 높였고, 뛰어난 인재를 찾아 영입하는 데 광적으로 집착했다. 그럼, 그가 말하는 인재상이란 어떤 사람일까? 바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 즉 완벽주의를 넘어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을 정돈해 단순하게 하려면 굉장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죠. 일단 단순함에 도달하기만 하면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_스티브 잡스
이 책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는 20년 차 한국인 개발자가 애플에서 일하며 겪고 배운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담은 것으로, 잡스의 경영철학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미국계 한국인이 아닌 한국 토박이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하이닉스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하고서 실리콘밸리로 건너간 엔지니어이다. 그는 미국 현지에서 막 일을 시작했을 때, 문화뿐 아니라 동종업계 동료들 사이에서 경력의 차이를 느끼고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개발자라면 모두가 한 번쯤 일하고 싶어 하는 애플로부터 일자리를 제안받고 그곳에서 4년간 일할 수 있었다.
입사 초기, 저자는 애플의 기업문화에 좀 더 빨리 익숙해지고자 관련 서적을 찾아 읽어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외부인이 쓴 것으로, 도움이 되었던 책은 단 한 권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잡스의 경영철학과 애플의 일하는 방식을 소개해 준다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는 애플의 고유한 문화와 업무처리 방식을 ‘단순함’으로 정의한다. 단순하게 일하면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애플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구현하기까지 이루어지는 복잡한 의사결정을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기능별 조직체계, 톱니바퀴처럼 빈틈없는 실행력, DRI의 역할과 채용 방식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애플의 속살을 이 책에 모두 공개한다.
“넷플릭스, 메타, 틱톡 등 글로벌 기술 산업의 선두에서 일해왔지만,
아직 애플은 경험하지 못한 저에게 이 책은 커다란 배움의 기회를 주었습니다.”_이소라(틱톡 마케팅 총괄 팀장)
애플의 일잘러는 슬라이드 한 장에도 목숨을 건다!
현재 메타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발표 자료만 보고도 그 자료를 만든 직원이 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한눈에 봐도 애플 경력자가 만든 발표 자료는 눈에 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들이 만든 슬라이드에는 발표자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표현돼 있기 때문이다. ‘당연한 소리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이 발표를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모른 채 회의에 참석한다. 그렇다 보니, 발표 자료에는 의미 없는 정보만 가득하다.
애플 경력자가 만든 발표 자료에는 여러 차이점이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차이는 심플하다는 것이다. 초안 자료가 수십 장에 이르더라도 그들은 최종 발표 자료를 한 장(원 페이저)으로 만든다. 그들은 회의 참석자들이 한 슬라이드에 1분 이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간파하고, 자료를 슬라이드 한 장으로 압축해 만드는 데 목숨을 건다. 그럼, 원 페이저에 주요 내용을 모두 실으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핵심 메시지와 그 내용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하나로 추린 다음, 서체, 색, 도표 이 세 가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들의 기술 중 꼭 언급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바로 색 활용이다. 예를 들어, 색에 따라 위험도를 구분하는 것이다. 빨간색은 고위험도, 주황색은 중간 고위험도, 노란색은 중간 위험도, 초록색은 낮은 위험도 이렇게 말이다(애플에서는 이것을 가리켜 컬러 코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요도나 위험도에 따라 색을 구분하면, 1분 남짓 발표하더라도 자료의 핵심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_본문 중에서
저자는 발표 자료를 잘 만드는 사람은 100% 일잘러였다고 말한다. 그들은 엄두가 나지 않는 복잡한 일도 쉽고 단순하게 처리하는 일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었던 셈이다. 그는 이 외에도 애플의 일잘러들이 회의에서 논쟁을 즐기는 법, 성과를 어필하는 법, 프로젝트나 시간을 관리하는 법 등 좀 더 유능하고 가치 있게 일할 수 있는 여러 업무 방식을 소개한다. 어떤 위치에 있든 일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속 깊이 ‘일을 잘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두의 바람을 담아, 저자는 애플에서 경험한 일류 기업의 문화와 일잘러들의 다양한 특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탁월한 성과로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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