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오더

마가리타 몬티모어 지음 | 이덴슬리벨 펴냄

아웃 오브 오더 (우나의 뒤죽박죽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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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4.18

페이지

520쪽

상세 정보

《아웃 오브 오더》는 우나가 자기 인생을 뒤죽박죽으로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다음 번 타임 리프 때 몇 살의 자신이 될지 모르는 우나에게 유일한 힌트는 미래의 자신이 남겨놓은 편지뿐이다. 그 편지에는 한 해 동안 우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간략히 적혀있다.

우나는 편지에 적힌 조언과 충고를 따라 미래를 바꿔 완벽한 인생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종종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 상황들이 등장하여 우나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우나는 인생의 어느 순간으로 리프할지 모르기 때문에 바로 직전의 과거를 알기 어렵다. 알지 못하는 과거가 주는 긴장감과 타임 리프가 진행될수록 퍼즐이 맞춰지듯 밝혀지는 진실이 이 소설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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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는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연속성과 의미를 추구할 테지만 지금처럼 행복한 순간들을 포착해 즐기기도 할 터였다. 세월이 어느 쪽으로 흘러가든 아예 흘러가지 못하게 막을 수는 없었다. 시간도 안전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아무리 좋은 일도 끝나기 마련이었다. 다만 주어진 시간을 마음껏 즐길 뿐이었다. 우나는 여전히 배우고 있었다.
리프할 때마다 그게 몇 년이든 중요한 누군가가 그녀의 삶에서 사라지게 될 터였다. 데일이든 매들린이든 켄지든. 매년 씁쓸하면서 달콤했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분명 나쁜 날들도 있을 터였다. 그것도 늘. 하지만 그녀는 저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 좋은 날들을 하나씩 모아 한데 엮을 터였다. 사방에 거울이 달린 방의 크리스마스 전구처럼 환하게 빛나도록.
“다시 안에 들어가서 네 기타 솜씨 좀 보여주지 그래? 보나마나 잘하겠지만.” 데일이 눈을 찡긋거리며 그녀를 위해 문을 열어주었다.
어쩌면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소용없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젊은이들은 젊음을 제대로 쓰는 법을 알고 있을지도.

아웃 오브 오더

마가리타 몬티모어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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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오더》는 우나가 자기 인생을 뒤죽박죽으로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다음 번 타임 리프 때 몇 살의 자신이 될지 모르는 우나에게 유일한 힌트는 미래의 자신이 남겨놓은 편지뿐이다. 그 편지에는 한 해 동안 우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간략히 적혀있다.

우나는 편지에 적힌 조언과 충고를 따라 미래를 바꿔 완벽한 인생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종종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 상황들이 등장하여 우나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우나는 인생의 어느 순간으로 리프할지 모르기 때문에 바로 직전의 과거를 알기 어렵다. 알지 못하는 과거가 주는 긴장감과 타임 리프가 진행될수록 퍼즐이 맞춰지듯 밝혀지는 진실이 이 소설의 묘미다.

출판사 책 소개

전미 아마존 베스트셀러
굿모닝 아메리카 북클럽 선정도서
아마존 Prime Video 영화 제작 확정!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네 사진을 찍지마
유명해지지도 마, 그리고 부자도 되지마!

19살 생일에 51살의 미래로 시간을 뛰어넘은 우나.
그녀가 마주한 미래에는 사랑했던 남자친구도, 절친도 없고
우나에게 계속 남겨진 건 손목의 타투 뿐.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타투는 어떤 의미일까?
그녀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알고 있는 엄마는 무엇을 숨기는 걸까?
과연 우나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시간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미국, 영국 독서 클럽을 매료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매년 생일마다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이 시작된다!

19살 생일에 우나 록하트는 온몸을 뒤흔드는 커다란 진동과 함께 갑자기 시간을 뛰어넘어 51살의 우나가 된다. 이후 그녀는 생일마다 자기가 살아보지 못한 인생의 한순간으로 랜덤하게 ‘타임 리프’를 하게 된다. 우나가 도착한 미래는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남자친구 데일도, 함께 미래를 꿈꿨던 친구들도 모두 없다.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우나에게 주어진 것은 미래의 우나가 남긴 편지들. 그마저도 타임 리프가 진행될수록 편지가 불타서 알아볼 수 없거나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없다는 내용뿐이다. 미래와 과거를 오가며 우나는 인생에서 후회되는 지점들을 바꿔보고 싶어 하지만 더 먼 미래의 우나도, 무언가 알고 있는 것 같은 엄마 매들린도 우나가 어떻게 해야 완벽한 인생이 될 수 있는지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 우나는 과연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엄마와 더 먼 미래의 우나가 현재의 우나에게 숨기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우나와 항상 현재만을 살아가는 매들린과 켄지를 통해 독자들은 더 나은 미래를 알게 되는 것이 과연 행운인지, 불행인지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을 순서 없이 여행하는 독특한 타임 리프
미래의 나로부터 내 인생의 힌트가 담긴 편지를 받는다


《아웃 오브 오더》는 우나가 자기 인생을 뒤죽박죽으로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다음 번 타임 리프 때 몇 살의 자신이 될지 모르는 우나에게 유일한 힌트는 미래의 자신이 남겨놓은 편지뿐이다. 그 편지에는 한 해 동안 우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간략히 적혀있다. 우나는 편지에 적힌 조언과 충고를 따라 미래를 바꿔 완벽한 인생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종종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 상황들이 등장하여 우나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우나는 인생의 어느 순간으로 리프할지 모르기 때문에 바로 직전의 과거를 알기 어렵다. 알지 못하는 과거가 주는 긴장감과 타임 리프가 진행될수록 퍼즐이 맞춰지듯 밝혀지는 진실이 이 소설의 묘미다.

우리는 왜 미래를 알고 싶어 할까?
미래를 알게 되면 우리는 인생을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까?


우나는 타임 리프를 이용해 자신의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알지 못하는 과거에서 비롯된 일들로 계획은 자꾸 틀어진다. 미래를 아는 것은 우나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크나큰 슬픔을 안겨주기도 한다. ‘미래를 알게 된다면’이라는 가정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을 직접 겪는 우나의 모습은 독자에게 대리만족을 주기도 하고 연민을 느끼게도 한다.
소설에는 우나가 타임 리프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인물 두 명이 등장한다. 우나의 엄마 매들린과 비서 켄지는 타임 리프를 하는 우나의 곁에서 조력자가 되어 준다. 그들은 항상 우나의 곁에 있기 때문에 우나는 자연스럽게 자기의 미래 뿐만 아니라 그들의 미래도 알게 된다. 자기의 능력으로 그들에게도 완벽한 인생을 만들 기회를 주겠다는 우나의 제안에 그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우나와 항상 현재를 살아가는 매들린과 켄지를 통해 독자들은 더 나은 미래를 알게 되는 것이 과연 큰 행운인지 아니면 큰 불행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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