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송길영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빅 데이터에서 찾아낸 70억 욕망의 지도)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5,000원 10% 13,5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2.11.15

페이지

284쪽

상세 정보

소셜 빅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새로운 눈을 제시하는 책. 대한민국 최고의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저자는 빅 데이터 분석이 어떤 효용이 있으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하면서 자동차, 전자, 식음료, 패션, 제약, 병원, 미디어, 홈쇼핑 등 산업의 전 분야를 망라한 국내 실제 빅 데이터 분석사례 20여 건을 천일야화처럼 끊임없이 풀어놓는다. 아울러 선거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셀러브리티의 이미지 변화 등, 우리 삶 전반에 투영된 대중의 생각과 불만, 욕망을 데이터에서 뽑아내 해석하는 법을 설명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빅 데이터를 도입하고 싶은 경영자나 마케터, 빅 데이터에서 기회를 찾고 싶은 학생이나 IT 전문가들에게 주는 당부의 말이 담겨 있다. 최근의 빅 데이터 열풍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듯이 거세지만, 저자는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가 10여 년간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면서 깨달은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그 안에 숨은 사람의 욕망을 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 기업의 핵심역량이란 결국 ‘고객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빅 데이터’ 기법 자체에만 경도된다면 빅 데이터 또한 돈만 잡아먹고 사라지는 한때의 유행이 될 뿐이라고 경고한다.

데이터는 대중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빅 데이터를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생생히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최신의 분석사례를 통해 2012년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문화, 비즈니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전체의 시각에서 조망하는 지적 즐거움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김지랭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지랭

@gimjiraeng

요즈음 지구본연구소라는 팟캐스트에 꽃혀 책을 읽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읽은 책이다. 좀 다를까 하는 기대에 책을 봤는데 그닥 와닿지 않는건 내가 변해서 인가? 그냥 흔한 마케팅 책 같았고 새롭거나 흥미로운 내용이 없어 대강 읽어버렸다.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송길영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20년 7월 5일
0
소행가님의 프로필 이미지

소행가

@menx0cygm8nm

꽤 오래전 구글이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 때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 "왜 그딴 걸 하려고 하지?"라고 생각했었고 그 후로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이 책은 아내가 퇴직하는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라고 생각하며 골라 준 책이다. 하지만 책을 완독하고 나니 내가 직접 분석가가 되는 것은 관심에서 멀어졌다. 오히려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결과를 이해하고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싶기도 하다.
(저자 : 송길영)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송길영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17년 8월 9일
0
Chris Cha님의 프로필 이미지

Chris Cha

@xeeaelwyu4e2

"우리는 대게 문제 자체보다는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빨리 풀 것인지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 아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가로서 해석이 녹아 있는 책. 적절한 예시와 차트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다.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송길영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4월 17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소셜 빅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새로운 눈을 제시하는 책. 대한민국 최고의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저자는 빅 데이터 분석이 어떤 효용이 있으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하면서 자동차, 전자, 식음료, 패션, 제약, 병원, 미디어, 홈쇼핑 등 산업의 전 분야를 망라한 국내 실제 빅 데이터 분석사례 20여 건을 천일야화처럼 끊임없이 풀어놓는다. 아울러 선거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셀러브리티의 이미지 변화 등, 우리 삶 전반에 투영된 대중의 생각과 불만, 욕망을 데이터에서 뽑아내 해석하는 법을 설명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빅 데이터를 도입하고 싶은 경영자나 마케터, 빅 데이터에서 기회를 찾고 싶은 학생이나 IT 전문가들에게 주는 당부의 말이 담겨 있다. 최근의 빅 데이터 열풍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듯이 거세지만, 저자는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가 10여 년간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면서 깨달은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그 안에 숨은 사람의 욕망을 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 기업의 핵심역량이란 결국 ‘고객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빅 데이터’ 기법 자체에만 경도된다면 빅 데이터 또한 돈만 잡아먹고 사라지는 한때의 유행이 될 뿐이라고 경고한다.

데이터는 대중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빅 데이터를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생생히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최신의 분석사례를 통해 2012년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문화, 비즈니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전체의 시각에서 조망하는 지적 즐거움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미래는 현재의 욕망에 이미 존재한다.
욕망을 이해하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미래를 알고 싶은 욕망은 수그러들 줄 모르고 점점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신탁(神託)을 전하는 신관이, 수정구슬을 들여다보는 마녀가, 요령을 흔드는 무당이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쳐왔다. 현대에는 수많은 미래학자와 트렌드 전문가, 경제학자들이 자신만의 예측도구로 무장하고 어떤 비즈니스가 뜰지, 누가 대통령이 될지, 어떤 트렌드가 세상을 지배할지에 대해 각자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모든 ‘예측’의 핵심은 바로 사람의 욕망을 이해하는 것. 사람들이 불만스러워하는 것,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취업 걱정이 리크루트 산업을 낳듯, 사람들의 욕망이 산업을 낳고, 트렌드를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망을 읽는 건 대단히 복잡한 문제다. 표준화된 제품이라면 샘플만 조사해도 전체를 파악할 수 있겠지만 백인백색(百人百色), 사람의 마음은 제각기 달라서 샘플링으로 전체를 파악할 수 없다. 게다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것은 정답이 나와 있는 ‘사실(fact)’이 아니라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이다. 누가 한국에서 ‘가장 예쁜가?’ ‘간지 나는’ 패션은? ‘놀기 좋은’ 동네는? 갤럭시와 아이폰 중 무엇이 ‘더 스마트’한가? 사람들이 각자 내놓는 대답 중 무엇이 가장 많이 선택됐는지 알아야 ‘대세’를 파악할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의 욕망을 날것 그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두, 바로 ‘빅 데이터(big data)’다.


“빅 데이터를 모르고 비즈니스를 논하지 말라!
이 책을 안 읽고 빅 데이터를 논하지 말라!”
국내 최고의 소셜미디어 분석가가 밝히는 빅 데이터 실제 분석사례 20여 건 심층소개


이 책은 소셜 빅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새로운 눈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지난 2011년 지자체 보궐선거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거를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 누구도 갖지 못한 저자만의 풍부한 국내 분석 사례. 저자는 빅 데이터 분석이 어떤 효용이 있으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하면서 자동차, 전자, 식음료, 패션, 제약, 병원, 미디어, 홈쇼핑 등 산업의 전 분야를 망라한 국내 실제 빅 데이터 분석사례 20여 건을 천일야화처럼 끊임없이 풀어놓는다. 아울러 선거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셀러브리티의 이미지 변화 등, 우리 삶 전반에 투영된 대중의 생각과 불만, 욕망을 데이터에서 뽑아내 해석하는 법을 설명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빅 데이터를 도입하고 싶은 경영자나 마케터, 빅 데이터에서 기회를 찾고 싶은 학생이나 IT 전문가들에게 주는 당부의 말이 담겨 있다. 최근의 빅 데이터 열풍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듯이 거세지만, 저자는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가 10여 년간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면서 깨달은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그 안에 숨은 사람의 욕망을 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 기업의 핵심역량이란 결국 ‘고객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빅 데이터’ 기법 자체에만 경도된다면 빅 데이터 또한 돈만 잡아먹고 사라지는 한때의 유행이 될 뿐이라고 경고한다.
데이터는 대중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빅 데이터를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생생히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최신의 분석사례를 통해 2012년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문화, 비즈니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전체의 시각에서 조망하는 지적 즐거움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감(感)’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경영자,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나 ‘네가 뭘 안다고’라며 상사에게 번번이 무시당했던 비즈니스맨에게 빅 데이터 분석은 의사결정을 뒷받침해줄 확실한 근거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선입견에 갇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비즈니스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혜안을 갖추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최신의 수정구슬과 그 사용법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이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