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집에서

나가이 야스노리 지음 | 타래 펴냄

마지막은 집에서 (고양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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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4.3.29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일본 아마존 노인요양관리사 자격증 부문 판매 랭킹 1위. 따뜻한 그림체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와 할아버지’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 네코마키와 찾아가는 의사 단포포 선생님이 쓴 《마지막은 집에서》가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모두가 알아야 할 임종 돌봄 이야기로 죽음을 마주한 환자와 삶의 마지막을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재택 의료 교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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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jinnw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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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가까운 일을 한다는 건, 참 아이러니하다. 생명은 유한하기에 가치가 있다. 늘 생각하고 지내려해도 어려운 말이다. 마지막까지 내 의지로 지낼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마지막도 꽃이 시들 듯 잔잔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걱정 고민 많이 하지 말고 살아야지!

마지막은 집에서

나가이 야스노리 지음
타래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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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 아마존 노인요양관리사 자격증 부문 판매 랭킹 1위. 따뜻한 그림체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와 할아버지’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 네코마키와 찾아가는 의사 단포포 선생님이 쓴 《마지막은 집에서》가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모두가 알아야 할 임종 돌봄 이야기로 죽음을 마주한 환자와 삶의 마지막을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재택 의료 교과서다.

출판사 책 소개

이별하는 날까지 나답게 살아가기
모두가 알아야 할 임종 돌봄 이야기


따뜻한 그림체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와 할아버지’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 네코마키와 찾아가는 의사 단포포 선생님이 쓴 《마지막은 집에서》가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모두가 알아야 할 임종 돌봄 이야기로 죽음을 마주한 환자와 삶의 마지막을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재택 의료 교과서다.

이 책은 저자가 재택 의료 전문 클리닉 ‘단포포 클리닉’을 개원하고 20여 년 동안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환자가 받을 충격이 걱정돼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보호자 이야기, 환자를 위해 연명 치료 중단을 결심하는 이야기, 마지막 순간까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식사할 수 있게 돕는 이야기. 그리고 한 번뿐인 유한한 삶을 어떻게 보낼지 스스로의 죽음에 대해 인생 회의를 하고, 환자와 가족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는 모습까지 모두 저자의 따뜻한 필체로 담겨 있다.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해 갈 수 없고 모두 언젠가 마지막을 맞이한다. 이제는 한 번뿐인 삶을 잘 매듭지을 수 있도록 스스로의 마지막 순간을 고민해 볼 때가 왔다. 이별하는 날까지 나답게 살아가는 임종 돌봄과 재택 의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찾아가는 의사 단포포 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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