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마치다 소노코 지음 | 모모 펴냄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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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5.10

페이지

244쪽

상세 정보

감동 힐링 분야의 화제 시리즈,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함께 3권으로 돌아왔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개성 넘치는 만화적 캐릭터들과 평범한 이웃과도 같은 인물들이 서로의 사연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고 맞잡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 주는 힐링 소설로, 지난 2023년 출간 이후 1년 만에 전 서점 베스트셀러, 1, 2권 통합 판매 30만 부 돌파 등 또 한 번의 ‘편의점 열풍’을 몰고 온 인기 시리즈다.

‘시바 성분’이 부족해진 ‘나’는 친구인 마키오와 모지항을 다시 찾고, 그곳에서 인형처럼 예쁜 얼굴의 여자가 시바 점장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장면을 본다. 그런데 마키오는 시바 점장 말고는 누구도 보이지 않는단다. ‘내’가 심령 체험을 하는 걸까? 스스로를 영능력자라 믿고 귀신이 붙은 시바 점장을 구하려 마음먹는 ‘나’의 이야기로 문을 여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의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회복’이다.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해서 실제로 얼굴을 본다는 생각에 잠까지 설치고 일도, 취미생활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최애 아이돌을 향한 편의점 직원 미쓰리의 맹목적인 애정, 속박과 집착보다 인정과 이해가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부부끼리의 사랑, 부정하고 싶은데도 자꾸만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어느새 휘말려 버린 모호한 감정, 강렬한 그리움으로 죽어서도 누군가를 붙잡으려는 욕망을 떨치지 못하는 혼령의 애환 등 여전히 페로몬을 퍼트리는 시바 점장과 다양한 형태의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직원들, 그들 곁을 오고 가는 단골들의 요란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이 오늘도 바닷가 옆 작은 편의점에 크게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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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소

@d_ss

가본 적 없는 바닷가에

존재할 것 같은 편의점,

이럴 땐 이 책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편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이 책입니다.

저자와 옮긴이 소개는

1편, 2편에 안내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저자 마치다 소노코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인물들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이끌어 내는 글쓰기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작가입니다.



2021년에 첫 장편소설

<52헤르츠 고래들>로

서점대상을 수상해

평단의 인정을 받으며

인기 작가로 발돋움합니다.



옮김이 황국영님은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했고

지금은 말과 글을 짓고

옮기는 일을 합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편,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아직 차 사고로 뺏긴

피피엔느호를 돌려받지 못해

모지항에 있는 텐더니스 편의점을

마음대로 가지 못합니다.



'나'는 또 한 번 마키오에게

시바 점장을 보고 싶다고 졸랐고,

아즈키호를 타고 모지항에 있는

텐더니스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텐더니스에 도착하니,

시바 옆에 왠 여자가 팔짱을 끼고

걷고 있어, 마키오에게 말하지만

마키오는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키오, 나 사랑을 위해

용감하게 몸을 던질래.>>

출처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18페이지

'나'는 이번에도

혼자만의 결심을 합니다.



나카오 미쓰리는

좋아하는 남성 아이돌이

모지항의 일일 관광 대사로

활동오는 날이라

들떠있는 상태였습니다.



Q-wick의 아루 군이었습니다.



편의점 휴식 시간을 활용해

아루 군을 쫓아다닐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아루 군을 험담하며

관심을 끄는 여자들을 혼내는

시바 점장을 마주치게 되고,

며칠 후 편의점으로 아루 군이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해옵니다.

아루 군은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취식 코너에서 밥을 먹으며

아이돌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얼마 후 다시 찾아온 아루 군의

얼굴은 밝아져 있었습니다.



한편, 시바 점장은

아루 군의 추천으로

받아본 책을 보고

죽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성이

모욕당했다는 이유로

남의 머리칼을 마구

잘라 버리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나요?>>
출처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72페이지

충격받은 시바 점장을

뒤로하고

이노우에 가오리를

만나보러 갑니다.



스무 넷의 이노우에 가오리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미치오를 따라

먼 타지로 와서

신혼을 시작합니다.



설레었던 행복의 시간은

반 년 만에 끝이 났고

향수병에 걸렸습니다.



어느 날 다카라라는 한 살 터울의

비슷한 취향을 가진 여자를 만납니다.



다라카는 텐텐 이삿짐센터에서

운송 일을 하는 직원이었습니다.



다카라는 미쓰리의

향수병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집에 돌아와 남편 미치오에게

얘기하자 그의 반응은 부정적이었고,

미쓰리는 자신이 마치오의 취향에

맞춰가며 살아왔다는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미쓰리는 다카라와 놀던 중

쓰기와 주에루를 소개받습니다.



미쓰리는 향수병을 이겨내고,

남편 미치오와 이야기를

잘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히로세 다로는 시게코를 끝으로

연애를 하지 않으려 마음먹었지만

시바 주에루가 신경 쓰였습니다.


다로는 아르바이트하는

텐더니스 모지항 고가네무라점에

도착한 후, 아루를 만납니다.



아루는 점장이 쉬는 날이고,

쓰기가 여행 갔다는 얘기에

다로에게 놀아달라고 조릅니다.



그때 주에루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던

여자가 나타납니다.



여성은 자신을 간자키 하나라고

소개하며 점장 시바를 찾습니다.



나카오의 점장 시바가

휴가 기간이라는 말에

크게 실망을 합니다.


그녀는 한 통의 전화를 받은 후

다로에게 남자친구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며

다로는 얼떨결에 동행하게 됩니다.



둘이 향한 곳은 간자키 하나의

언니의 결혼 기념 파티였습니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의

결혼 기념 파티에 가게 된 다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들리는 3에서는

2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하게 다뤄져 있었고

좋아하는 최애 쪽 위주의 내용이

전개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에서는

마스코트 시바 점장과 그의 주부 팬들,

시바 점장의 형제 쓰기와 동생 주에루,

그리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을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고 있고,

텐더니스 편의점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해결하는

사람 내음이 많이 나는

편의점이었습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는

2025년 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출간될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도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출판사 모모

서평 후감을 마감합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마치다 소노코 지음
모모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주 전
0
M님의 프로필 이미지

M

@emmmmm

  • M님의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게시물 이미지
전보다 더 문장력이 좋아진 느낌리라서 더 재밌고 더 쉽게 술술 읽혀나갔다.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
내가 힘들어하는 순간에 옆에서 위로를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는 이 책을 잃고 이 장소가 궁금해 방문한 적이 있다고 했다.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아름다운 곳일지 궁금하다.
그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위로의 말들이라서 더욱 좋은 책.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마치다 소노코 지음
모모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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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감동 힐링 분야의 화제 시리즈,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함께 3권으로 돌아왔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개성 넘치는 만화적 캐릭터들과 평범한 이웃과도 같은 인물들이 서로의 사연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고 맞잡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 주는 힐링 소설로, 지난 2023년 출간 이후 1년 만에 전 서점 베스트셀러, 1, 2권 통합 판매 30만 부 돌파 등 또 한 번의 ‘편의점 열풍’을 몰고 온 인기 시리즈다.

‘시바 성분’이 부족해진 ‘나’는 친구인 마키오와 모지항을 다시 찾고, 그곳에서 인형처럼 예쁜 얼굴의 여자가 시바 점장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장면을 본다. 그런데 마키오는 시바 점장 말고는 누구도 보이지 않는단다. ‘내’가 심령 체험을 하는 걸까? 스스로를 영능력자라 믿고 귀신이 붙은 시바 점장을 구하려 마음먹는 ‘나’의 이야기로 문을 여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의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회복’이다.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해서 실제로 얼굴을 본다는 생각에 잠까지 설치고 일도, 취미생활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최애 아이돌을 향한 편의점 직원 미쓰리의 맹목적인 애정, 속박과 집착보다 인정과 이해가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부부끼리의 사랑, 부정하고 싶은데도 자꾸만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어느새 휘말려 버린 모호한 감정, 강렬한 그리움으로 죽어서도 누군가를 붙잡으려는 욕망을 떨치지 못하는 혼령의 애환 등 여전히 페로몬을 퍼트리는 시바 점장과 다양한 형태의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직원들, 그들 곁을 오고 가는 단골들의 요란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이 오늘도 바닷가 옆 작은 편의점에 크게 울려 퍼진다.

출판사 책 소개

“아무 걱정 마세요, 언제나 함께할 테니”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
★시리즈 누적 판매 30만 부 돌파
★2023~2024 최고 힐링 소설 3탄


감동 힐링 분야의 화제 시리즈,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함께 3권으로 돌아왔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개성 넘치는 만화적 캐릭터들과 평범한 이웃과도 같은 인물들이 서로의 사연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고 맞잡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 주는 힐링 소설로, 지난 2023년 출간 이후 1년 만에 전 서점 베스트셀러, 1, 2권 통합 판매 30만 부 돌파 등 또 한 번의 ‘편의점 열풍’을 몰고 온 인기 시리즈다.

‘시바 성분’이 부족해진 ‘나’는 친구인 마키오와 모지항을 다시 찾고, 그곳에서 인형처럼 예쁜 얼굴의 여자가 시바 점장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장면을 본다. 그런데 마키오는 시바 점장 말고는 누구도 보이지 않는단다. ‘내’가 심령 체험을 하는 걸까? 스스로를 영능력자라 믿고 귀신이 붙은 시바 점장을 구하려 마음먹는 ‘나’의 이야기로 문을 여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의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회복’이다.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해서 실제로 얼굴을 본다는 생각에 잠까지 설치고 일도, 취미생활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최애 아이돌을 향한 편의점 직원 미쓰리의 맹목적인 애정, 속박과 집착보다 인정과 이해가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부부끼리의 사랑, 부정하고 싶은데도 자꾸만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어느새 휘말려 버린 모호한 감정, 강렬한 그리움으로 죽어서도 누군가를 붙잡으려는 욕망을 떨치지 못하는 혼령의 애환 등 여전히 페로몬을 퍼트리는 시바 점장과 다양한 형태의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직원들, 그들 곁을 오고 가는 단골들의 요란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이 오늘도 바닷가 옆 작은 편의점에 크게 울려 퍼진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에도 이어지는 찬사

★★★★★ 매혹적이고 따뜻한 편의점, 나도 완전히 단골이 되었다.
★★★★★ 미운 사람이 없다. 인물 묘사의 묘를 터득하고 있는 작가.
★★★★★ 고민이 생기면 이 편의점에 찾아가고 싶다.
★★★★★ 기분 좋아지는 시리즈. 언제 읽어도 즐거운 마치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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