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빛

마리아 라모스 지음 | 단추 펴냄

세 개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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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3.9.15

페이지

140쪽

상세 정보

2023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작.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페인 작가 마리아 라모스의 첫 그림 동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세 개의 빛과 숲속 친구들의 만남과 우정을 다정한 시선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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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세 개의 빛

2025.03.19.
⏩️예상치 못한 돌봄. 문제는 예상치 못하게 늘 일어나지만 때에 맞게 기능하도록 살아내야지

✅줄거리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세 개의 빛이 다행히 거미줄에 걸렸고, 수많은 동물 친구들에 의해 돌보아지며 살아간다. 그들은 반짝이들이라 불렸고, 1년 여 시간의 공존 끝에 그들의 존재가 별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

✅느낀점
도서관에 큐레이팅된 것을 보다가 다름과 공존에 대해 다루고 있다길래, 요즘 세상은 이 가치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빌렸다. 그림과 글씨체도 예뻐서 읽을 맛이 날 것 같았다.
내가 걱정하고 예상하던 대로 진보적인 내용은 아니었고, 그저 서로 다른 숲속 동물들이 각자의 지혜와 능력을 모아 반짝이들을 품어주는 이야기였다. 나는 이 이야기가 내 상황 때문일까?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가깝다 느꼈다.
처음 만난 반짝이들은 졸리니 울었고 달콤한 것을 좋아했다. 두더지 아저씨는 정성으로 작은 반짝이들을 돌봐주었다. 정말 키운 것이다. 두더지는 땅 위 포식자들을 피해 반짝이들을 집 안에서 소중히 길렀는데, 식물 소동과 애벌레들이 번데기를 집 안에 짓는 바람에 땅 위에 새로운 터를 만들어야했다. 땅 위로 나오면서 두더지는 걱정되는 마음을 내려놓고 반짝이들이 바깥 세상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게 도왔다. 예를 들면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구별하는 것, 올빼미가 없는 시간에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처럼.
그리고 천문학을 좋아하는 두더지가 문득 별을 보다 익숙함을 느끼고 반짝이들의 존재가 별이라는 것을 알아냈는데, 이내 슬픔이 몰려왔다. 반짝이들이 정말 별이라면 그들이 있어야 할 곳은 하늘이기 때문이다.
아기를 키우는 게 이런 거 아닐까? 지금이야 내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옷도 갈아입혀 주지만 나중에는 이것은 물론이거니와 더 고차원의 일도 스스로 해내야 한다. 그리고 아쉬울 순 있겠지만 집에서 나가 홀로 살아야 한다. (제발 나랑 평생 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 헤어짐이 있는 약 25년간의 시간동안 나는 온유와 유솜이를 건강하고 독립적인 온전히 기능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결국 반짝이들은 하늘로 돌아갔지만 땅 위 생활은 반짝이들과 함께 하기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많은 동물들이 친구가 되어 함께 놀고 시간을 보냈고 (심지어 올빼미까지도!) 땅 위에서의 시간도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오억년 버튼이 생각났다. 두더지는 종종 이렇게 말했다. "내일은 또 새로운 하루가 오겠지." 우리는 매일 고단한 삶을 살고 있지만, 사실은 이게 꿈과 같고 눈을 뜨면
"원래" 생활로 돌아올 것이다. 그 "원래"에 대한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신자인 나에게는 하늘소망이 있어서 이 땅의 고단함을 위로할 수 있다.

세 개의 빛

마리아 라모스 지음
단추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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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23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작.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페인 작가 마리아 라모스의 첫 그림 동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세 개의 빛과 숲속 친구들의 만남과 우정을 다정한 시선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군가를 만나고, 친구가 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헤어지는
우정과 관계에 관한 사랑스러운 그림책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한밤중에 하늘에서 세 개의 작은 빛이 떨어졌습니다. 숲속 친구들은 처음 본 세 개의 빛이 누굴까 궁금해합니다. 애벌레는 숲에서 가장 지혜롭다는 지렁이 자매를 찾아 갔지만 알 수가 없습니다. 거미, 애벌레, 지렁이, 두더지 들은 세 개의 빛의 정체를 알지 못 하지만 숲속에서 함께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세 개의 빛 역시 숲속 생활에 필요한 지식들을 두더지와 지렁이를 통해 하나둘 배워갑니다. 낯선 존재를 처음 만났을 때 두려움보다는 반가움과 다정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도움을 청하는 용기

숲속 친구들의 하루하루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갑자기 세 개의 빛이 나타나기도 하고, 두더지 집에 온갖 식물들이 자라나 하루아침에 집을 뺏기기도 합니다. 그런 위기의 순간마다 숲속 친구들은 당황하면서도 함께 위기를 해결합니다. 식물을 먹는 애벌레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천적인 올빼미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때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합니다.

이야기의 힘을 믿는 작가, 마리아 라모스
“나에게 있어서 마법은 이야기를 창조하는 데 있다”

실험적인 작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 작가 마리아 라모스가 처음 쓴 그림 동화입니다. 어린 왕자, ET,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에서 영향을 받아 환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지렁이와 친구가 되고 나서는 채식주의자가 된 두더지, 호기심이 많고 착한 거미, 숲속에서 가장 똑똑한 지렁이 자매, 천문학을 좋아하는 올빼미 등 사랑스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에 출품된 59개국의 2,349권의 책들 가운데 빛나는 100권을 선정한 ‘The BRAW Amazing Bookshelf’의 수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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