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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4.3.18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머릿속이 혼란스러울수록 나 자신부터 생각하자! 마음에 담아둔 고민들을 걷어낸다면 ‘지금의 나도 괜찮다!’. 마음의 짐을 꼭 끌어안고 있는 당신에게 마음 케어 전문가가 전해 주는 인생을 여유롭게 살아가게 해 주는 35가지 심리 솔루션.
누구나 살다 보면 일상에서, 사회생활에서 또 인간관계에서 여러 가지 고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참고 넘어가거나 피하려고만 할 뿐, 그 고민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에 피로가 쌓이고 상처가 생기며, 이를 제대로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결국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기도 한다.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의기소침해지고, ‘나 같은 사람이 뭘 하겠냐’는 생각이 드는 등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저자가 추천한 작은 걱정거리까지도 날려버리고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자. 흐릿했던 시야가 조금씩 맑아지고, ‘괜찮은 나’를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세정보
머릿속이 혼란스러울수록 나 자신부터 생각하자! 마음에 담아둔 고민들을 걷어낸다면 ‘지금의 나도 괜찮다!’. 마음의 짐을 꼭 끌어안고 있는 당신에게 마음 케어 전문가가 전해 주는 인생을 여유롭게 살아가게 해 주는 35가지 심리 솔루션.
누구나 살다 보면 일상에서, 사회생활에서 또 인간관계에서 여러 가지 고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참고 넘어가거나 피하려고만 할 뿐, 그 고민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에 피로가 쌓이고 상처가 생기며, 이를 제대로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결국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기도 한다.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의기소침해지고, ‘나 같은 사람이 뭘 하겠냐’는 생각이 드는 등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저자가 추천한 작은 걱정거리까지도 날려버리고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자. 흐릿했던 시야가 조금씩 맑아지고, ‘괜찮은 나’를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는 매일을 정신없이 살면서
어느새 쌓여버린 마음의 짐 때문에 힘든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복잡다단한 오늘날의 사회는 사람을 숨 막히게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고 자신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온종일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굴릴 수밖에 없다. 하루 일과를 겨우 마친 후 피곤하고 지친 상태로 집에 돌아오면 또다시 바쁠 내일을 위해 억지로라도 얼른 잠을 청해야 한다.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은 자기 직전 양치질을 하면서 세면대 앞에 걸린 거울을 쳐다볼 때나 잠시 주어질 뿐이다.
이렇게 바쁜 삶을 이어가다 보면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간다는 사실조차도 잊게 된다. 살면서 자연스럽게 고민과 걱정거리는 늘어가지만, 이를 해소하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잊고 살거나 무시해 버리고 만다. 결국 ‘마음의 짐’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종국에는 마음의 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우리는 잘 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심리적인 안정’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 책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의 저자는 이렇게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먼저 자기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빡빡한 삶을 살아왔다면, 그동안 마음속은 많이 지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삶에 너무 매몰되어 인생으로부터 압박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압박감과 고통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고 편해지려면 인생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깨닫고, 자기 마음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마음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불안감과 정신적 소모를 막는 힘을 기르자!”
이 책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의 저자는 정신과 전문 간호사로 오랜 기간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보고 돌봤다.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저자는 정신질환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오랫동안 마음에 피로가 쌓여서 결국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면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따라서 정신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 대책을 마련해 보고 이를 실천한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을 덜고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발전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실제로 요즘 세상에는 마음의 문제, 정신의 문제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꼭 병원에 가야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빈번하게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거나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도 아주 많다. 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틈틈이 자기 마음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건강한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끊임없이 자신에게 찾아오는 심리적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여유 있고 느긋한 자신만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아직 마음속의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있거나,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였다. 일상에서, 사회생활에서 또 인간관계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하지만 그냥 방치해 두면 마음속 고민거리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35가지 유형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유형마다 친절하고 상세한 분석과 해설을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개별 사례에 맞춰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대처법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책의 앞부분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목차를 보고 읽고 싶거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부분만 찾아 읽어도 괜찮다. 그렇게 마음에 생긴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고 예방해서 궁극적으로 불안감과 정신적 소모를 막을 힘을 기르는 것이 이 책의 저자가 바라는 최종적인 독자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고민에 대한 실용적인 해설과 대처법을 담다”
‘마음의 여유’와 ‘심리적 안정’은 그간 수많은 심리학책이 다뤄온 주제들이다. 하지만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고 복잡한 실험 결과를 제시하며 그 원인과 결과를 학문적으로 분석하는 식의 책이 대부분이어서 가끔은 읽다 보면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다.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고민은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우울해진다.’, ‘기분에 따라 행동한다.’ 등과 같은 아주 단순하고 원초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간단한 사례들에 대해 원론적인 심리 분석과 이해하고 따라 하기 힘든 해결법으로 설명해 놓은 글을 보다 보면 어쩔 줄 모르게 되거나 오히려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는 아주 실용적인 책이다. 정신과 전문 간호사인 저자가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케어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체득한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자주 머릿속에 떠오르는 고민거리들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대처법 역시 가장 현실적이고 손쉽게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해 두었기 때문이다. 글의 내용 또한 마치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잘 읽히게 구성해 놓았고, 각 상황에 맞춰 그려 넣은 삽화들은 그저 몇 페이지만 읽어 보더라도 읽는 이의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 준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자!
하지만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근본적인 생각까지 가벼운 것은 아니다. 저자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깨달음과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상처받는 경험이 쌓이고, 그 과정이 반복되면 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마음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피해 다닐 수 있다면 좋겠지만,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기기 마련이고, 때로는 피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음을 깨닫지 못해서 스스로 마음이 상할 때도 생긴다. 결국 자신에 대한 소중함은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바뀌고, 이는 다시 고민거리가 되어 이렇게 마음속 한구석을 울린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정말 잘 살고 싶다면 마음속을 잘 정리하는 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그릇’에 비유했다. 사람마다 각자 그릇의 용량이 다르며, 그 용량 이상으로 감정을 쏟아부으면 넘쳐흐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 마음의 용량을 파악해서 부정적인 감정과 고민을 그냥 담아두지 말고 꾸준히 밖으로 버려야 감정이 폭발하는 일도 막을 수 있고 긍정적인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아무리 단순한 고민이라도 그 실체가 무엇인지, 고민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해결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정확히 모르는 것’에 대해 또다시 불안감을 느낀다. 그래서 이 책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는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라.’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도 우선해서 내 마음을 살피고 내가 가진 고민의 정체성을 정확히 파악하면 그에 맞는 해결책은 훨씬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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