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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4.1.12
페이지
114쪽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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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youjh509
녹슨 우리와 솟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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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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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우리와 솟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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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굴 앞에서 풀을 뜯던 짐승과
말뚝에 묶여 허덕이던 굶주림이라"
[93p, 아마도 첫 번째 가축 中]
자유라, 이 얼마나 설운 울림입니까. 단군 아래 첫 번째 죄수가 지어낸 말은 푸른 가슴팍에다 그동안 아니 머무시던 임의 이름을 자수로 새기었습니다. 허나 인제 그만 임을 풀어줍시다. 밖에 임을 그리는 이들이 있고 임이 죄가 없으신데 가둔 것은 우리의 업이요, 덕이 아닌 까닭입니다.
……
저는 자유롭기에 더욱 자유로워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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