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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0.7.6
페이지
400쪽
상세 정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한국 공군의 육성을 도운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 딘 헤스가 전쟁 중 겪은 일화를 직접 서술한 것이다. 한국 공군의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딘 헤스. 그가 한국 공군과 함께 하면서 바라본 한국,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 전쟁의 참상과 그 속에서도 인간애가 살아있는 한국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전송가(Battle Hymn)’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한국에서도 상영되었는데, 그는 책의 인세와 영화화로 얻은 수입 모두를 전쟁고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 같은 공헌으로 그는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상세정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한국 공군의 육성을 도운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 딘 헤스가 전쟁 중 겪은 일화를 직접 서술한 것이다. 한국 공군의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딘 헤스. 그가 한국 공군과 함께 하면서 바라본 한국,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 전쟁의 참상과 그 속에서도 인간애가 살아있는 한국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전송가(Battle Hymn)’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한국에서도 상영되었는데, 그는 책의 인세와 영화화로 얻은 수입 모두를 전쟁고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 같은 공헌으로 그는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 공군과 전쟁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그가 말하는 한국전쟁의 참상과 인간애의 메아리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뒤에 한 사람이 있었다.
탁월한 전투기 조종사이자 지휘관이었던 딘 헤스.
그가 직접 겪은 한국전쟁을 말한다!
올해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0년이 된다. 이 전쟁에서 군인과 민간인을 합쳐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으며 휴전선으로 한반도가 두 동강 나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은 우리에게 이 전쟁은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는 아픈 기억이다. 이러한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려줄 수 있는 한권의 책이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신념의 조인(信念의 鳥人, 원제 Battle Hymn)』은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한국 공군의 육성을 도운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전쟁 중 겪은 일화를 직접 서술한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정찰기와 훈련기 몇 대만을 가진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은 보잘것없어서 적을 막아낼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이러한 한국 공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미 공군에서는 전투기를 제공하고, 전투기 조종사를 훈련하기 위해 교관을 파견한다. 이렇게 한국 공군 훈련부대의 책임자로 파견된 미군 장교의 이름은 딘 헤스Dean Hess. 군 입대 전 목사였던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이 책의 제목은 헤스의 좌우명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좌우명 ‘By Faith I Fly’를 옮긴 ‘信念의 鳥人’이라는 표어가 그의 비행기 동체에 쓰여 있었는데, 이는 그와 친분을 가졌던 이승만 대통령이 선사한 것이라 한다. 그는 1950~1951년까지 한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켰을 뿐 아니라, 그 자신도 250회 출격하여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또한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구한 영웅이었다. 중공군의 침입으로 남쪽으로 후퇴할 때, 천여 명의 전쟁고아를 군 수송기를 동원해 서울에서 제주도로 수송하도록 공군 지휘부를 설득하였다. 후에도 제주도에 정착한 고아들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념의 조인』을 저술한 것도 이 같은 도움의 일환이었다. 이 책은 ‘전송가(Battle Hymn)’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한국에서도 상영되었는데, 그는 책의 인세와 영화화로 얻은 수입 모두를 전쟁고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 같은 공헌으로 그는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한국 공군의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딘 헤스. 그가 한국 공군과 함께 하면서 바라본 한국, 한국인은 어떤 모습인가? 그가 겪은 전쟁의 참상과 그 속에서도 인간애가 살아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는 한국전쟁 초기 전황과 전쟁으로 참담하게 변한 한국인들의 삶을 알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헤스 대령은 6ㆍ25 발발 직후부터 1년간 250차례나 출격해 북한군과 직접 맞섰다. F51 무스탕기 조종 교육을 통해 불모지인 한국 공군을 성장시키는 데도 기여했다. 그는 “조국을 위해 미군이 감히 나서지 못하는 작전도 수행하려는 한국 공군의 불굴의 용기에 감명받았다”고 했다. … 또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역사를 제대로 알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
― 딘 헤스 인터뷰 기사 중 (조선일보, 2010년 6월 24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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