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베가북스 펴냄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 (쇼펜하우어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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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3.12.6

페이지

168쪽

상세 정보

대화와 논쟁의 흐름을 바꾸다!
포장 속에 감춰진 상대방의 의도를 드러내는 쇼펜하우어 대화법을 만나다

상대가 화를 내도록 유도하라, 약점을 잡아 몰아붙이라, 불리하면 삼천포로 빠져라….
고상한 철학자의 입에서 나오기에는 어색한 말로 느껴진다. 오히려 유튜브나 커뮤니티 댓글 창에서 볼 법한 인신공격과 거짓 선동 술수에 가깝다.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나는 대화나 일상 속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비논리를 생각해보면 150여 년 전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현실성에 놀라게 된다.

“토론은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닌 머리로 하는 싸움”

쇼펜하우어에게 대화와 토론은 ‘진리’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진리’ 너머로 쇼펜하우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기려는 사람의 본성을 꿰뚫어 본다. 그리하여 자신의 토론술을 오로지 승패만을 따지는 검술에 비유하며 날카로운 풍자와 현실주의적 교훈이 가득한 논쟁의 법칙 38가지를 제시한다.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논쟁은 상대를 궁지로 몰고 이기는 싸움

우리는 가끔 다른 사람과 논쟁을 벌여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논리보다는 여론에 떠밀리고,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 입심이 달릴 때도 있다. 이럴 때 쇼펜하우어는 상대에게 억지를 쓴다고 외치거나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을 땐 인신공격을 하라고 말한다. 모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논쟁에서 이기는 법칙’들이다.

이 책은 논쟁에서 이기고, 방어하고, 승리하는 법칙을 소개한다. 옳음과 그름을 가리는 것은 그다음 문제다. 논쟁은 이기기 위해 하는 싸움이다. 그러나 단순히 이기는 법칙에 매몰되지 않고, 행간을 읽어야 한다. 상대방이 어떻게 비수를 준비하고 청중을 현혹하는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논쟁의 본질을 낱낱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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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도 어렵고 쉽지 않지만 듣기 또한 어렵다
잘 듣자~~그리고 이기는 말을 하자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베가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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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논쟁의 흐름을 바꾸다!
포장 속에 감춰진 상대방의 의도를 드러내는 쇼펜하우어 대화법을 만나다

상대가 화를 내도록 유도하라, 약점을 잡아 몰아붙이라, 불리하면 삼천포로 빠져라….
고상한 철학자의 입에서 나오기에는 어색한 말로 느껴진다. 오히려 유튜브나 커뮤니티 댓글 창에서 볼 법한 인신공격과 거짓 선동 술수에 가깝다.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나는 대화나 일상 속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비논리를 생각해보면 150여 년 전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현실성에 놀라게 된다.

“토론은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닌 머리로 하는 싸움”

쇼펜하우어에게 대화와 토론은 ‘진리’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진리’ 너머로 쇼펜하우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기려는 사람의 본성을 꿰뚫어 본다. 그리하여 자신의 토론술을 오로지 승패만을 따지는 검술에 비유하며 날카로운 풍자와 현실주의적 교훈이 가득한 논쟁의 법칙 38가지를 제시한다.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논쟁은 상대를 궁지로 몰고 이기는 싸움

우리는 가끔 다른 사람과 논쟁을 벌여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논리보다는 여론에 떠밀리고, 상대방의 술책에 넘어가 입심이 달릴 때도 있다. 이럴 때 쇼펜하우어는 상대에게 억지를 쓴다고 외치거나 의미 없는 질문을 쏟아내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을 땐 인신공격을 하라고 말한다. 모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논쟁에서 이기는 법칙’들이다.

이 책은 논쟁에서 이기고, 방어하고, 승리하는 법칙을 소개한다. 옳음과 그름을 가리는 것은 그다음 문제다. 논쟁은 이기기 위해 하는 싸움이다. 그러나 단순히 이기는 법칙에 매몰되지 않고, 행간을 읽어야 한다. 상대방이 어떻게 비수를 준비하고 청중을 현혹하는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논쟁의 본질을 낱낱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책 소개

떠들면 떠들수록 엉뚱한 결론으로 달려가는 대화!
상대를 진심으로 설득할 수 있다? 천만의 말씀!
착한 승리자가 될 헛된 기대 따위 당장 버려라!

오늘 하루, 당신은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가? 당신이 나눈 모든 대화는 유쾌하게 끝나는 편인가, 아니면 불쾌하게 끝나는 편인가? 불쾌했다면 왜인가? 상대방의 권위에 눌려 제때 말하지 못하고 뒤늦게 후회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나는 왜… 대화에서 늘 지는 기분일까?

당신이 순진하기 때문이다. 아직 진실을 믿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심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 추구, 상호 간 이해, 타협점에 대한 토론… 당신이 그동안 귀가 닳도록 배운 대화의 정의는 진짜 현실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대화에 합리성을 따지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고 단언한다. 왜? 인간은 허황된 존재이기 때문이다. 대화가 이어질수록 진리는 점점 더 멀어질 뿐이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설득할 생각 따위 포기하고, 상대방을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

“상대의 말 속에서 틈을 찾아라!”, “상대의 논거를 뒤집고 끈질기게 몰아붙일 수 있는 약점을 찾아라!”

대화에서 승산이 보이지 않으면 인신공격까지 망설이지 말라는 쇼펜하우어의 100퍼센트 현실 조언! 그가 가르쳐주는 ‘논쟁에서 이기는 법칙’, 오늘 하루도 늦은 밤 이불 킥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은가?

대화의 본질을 파악해 공격하라!
상대의 논거에 방어하고 승리하라!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가 진리 추구 대신 대화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쇼펜하우어의 ‘논쟁의 승리 법칙’을 정리했다. 쇼펜하우어가 떠난 지 1세기가 더 흐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가르침은 어떨까?

- 내 주장에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찾아내라
- “형편없는 제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 이미 승리한 것처럼 뻔뻔스러운 태도를 취하라

그렇다고 쇼펜하우어의 대화법이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무조건 공격하고, 반드시 이기라는 철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쇼펜하우어의 독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일반적인 토론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이다. 상대의 숨겨진 의도가 보인다는 말이다.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간을 제대로 읽었다는 의미이자, 이 책의 목적이기도 하다. 《항상 옳을 순 없어도 항상 이길 수는 있습니다》가 당신에게 대화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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