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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8.25
페이지
236쪽
상세 정보
곁에 있지만 몰랐던 모두의 이야기, 영화 '다음 소희' 각본.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섬세하고 예리한 연출과 각본을 선보인 정주리 감독이 한국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기며 또 한 번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2017년 1월 전주의 한 대기업 통신회사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나갔던 고등학생에게 벌어진 3개월 간의 위법행위와 극심한 감정노동, 불합리한 구조와 열악한 업무환경을 이야기하는 영화 '다음 소희'는 수많은 일터에서 스쳐간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머무르게 하고, 진실을 전해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가게 한다.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다음 소희'는 현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힘 있는 메시지, 탄탄하게 짜인 이야기의 구성의 각본과 연출로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소희’를 위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정주리 감독만의 각본, 연출과 배우 배두나, 김시은의 압도적인 연기는 두고두고 기억되는 긴 여운을 만든다.
'다음 소희' 각본집에서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촬영 전 공유된 단계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감독이 그린 초기 콘티뉴이티 구상,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과 정주리 감독이 나눈 영화에 대한 이야기, 영화평을 도서를 통해 공개한다.
상세정보
곁에 있지만 몰랐던 모두의 이야기, 영화 '다음 소희' 각본.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섬세하고 예리한 연출과 각본을 선보인 정주리 감독이 한국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기며 또 한 번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2017년 1월 전주의 한 대기업 통신회사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나갔던 고등학생에게 벌어진 3개월 간의 위법행위와 극심한 감정노동, 불합리한 구조와 열악한 업무환경을 이야기하는 영화 '다음 소희'는 수많은 일터에서 스쳐간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머무르게 하고, 진실을 전해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가게 한다.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다음 소희'는 현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힘 있는 메시지, 탄탄하게 짜인 이야기의 구성의 각본과 연출로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소희’를 위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정주리 감독만의 각본, 연출과 배우 배두나, 김시은의 압도적인 연기는 두고두고 기억되는 긴 여운을 만든다.
'다음 소희' 각본집에서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촬영 전 공유된 단계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감독이 그린 초기 콘티뉴이티 구상,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과 정주리 감독이 나눈 영화에 대한 이야기, 영화평을 도서를 통해 공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그리고 아주 순수한 질문이 남았습니다.
‘왜 고등학생이 이런 데서 일을 하지?’
이 질문 하나는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정주리 감독 (책 속에서)
곁에 있지만 몰랐던 모두의 이야기, 영화 >다음 소희> 각본집 출간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 선정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3위 기록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과 울림을 전한 뜨거운 영화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섬세하고 예리한 연출과 각본을 선보인 정주리 감독이 한국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기며 또 한 번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2017년 1월 전주의 한 대기업 통신회사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나갔던 고등학생에게 벌어진 3개월 간의 위법행위와 극심한 감정노동, 불합리한 구조와 열악한 업무환경을 이야기하는 영화 >다음 소희>는 수많은 일터에서 스쳐간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머무르게 하고, 진실을 전해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가게 한다.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다음 소희>는 현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힘 있는 메시지, 탄탄하게 짜인 이야기의 구성의 각본과 연출로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소희’를 위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정주리 감독만의 각본, 연출과 배우 배두나, 김시은의 압도적인 연기는 두고두고 기억되는 긴 여운을 만든다.
>다음 소희> 각본집에서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촬영 전 공유된 단계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감독이 그린 초기 콘티뉴이티 구상,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과 정주리 감독이 나눈 영화에 대한 이야기, 영화평을 도서를 통해 공개한다.
[영화 시놉시스]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정주리 감독이 관객과 공유하고 싶었던 초기단계의 오리지널 시나리오
샤를 테송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전 집행위원장-정주리 감독 대담 수록
한 장씩 넘기며 천천히 다가가는 ‘소희’의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영화의 힘, 영화 >다음 소희>의 시작
>다음 소희> 각본집에서는 영화 촬영이 시작되기 전 제작 스태프들과 출연 배우들에게 전해진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공개하였고, 시나리오를 쓰며 장면에 대해 구상했던 정주리 감독의 초기 단계 콘티뉴이티,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전 집행위원장 샤를 테송과 나눈 영화에 대한 이야기, 샤를 테송의 새로운 영화리뷰가 수록된다.
정주리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며 꼼꼼하고 촘촘하게 많은 것을 준비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콘티뉴이티를 비롯한 전체 분량의 콘티를 직접 그리며 영화 속 대부분의 공간과 소품의 구상을 준비해 두었다. 모든 파트에서 원칙으로 작용했던 것은 ‘표현은 최대한 사실적으로, 그로 인해 담기는 감정은 최대한 현실적으로’였다. 그 일부를 >다음 소희> 각본집을 통해 공개한다.
책 곳곳에서 갇혀진 한 세계를 표현한 작은 사각형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의 마음에 남는 우물을 만들어 그 안에 차곡차곡 우리 곁에 있는 ‘소희’들의 이야기를 담고, 고요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2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감독상-슈발누아경쟁, 아시아영화관객상-은상
도쿄필멕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아미앵국제영화제 장편 특별언급, 학생 심사위원 특별언급, 관객상
2023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영화 각본상, 구찌 임펙트 어워드
들꽃영화제 각본상
시애틀국제영화제 신인감독경쟁 심사위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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