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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3.24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잠언집이다. 2007년 저자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 이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시크릿 노트> 형태로 메모했다가 출간한 이 책은 초판 17쇄에 4만부가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지금은 절판된 이 책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100주년 기념 '텀블벅 시리즈' 출간과정에서 전면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엮은이 최성은 30대 초반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대중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17대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 그리고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재직했다. 최성의 <시크릿 노트> 시리즈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이희호 부부의 자서전을 비롯하여 <김대중 잠언집 : 배움>의 전면 개정판 출간 그리고 다큐 영화 및 드라마, 웹툰 소설, 국제 학술회의 등 다양한 글로벌 기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전면개정판 <김대중 잠언집: 배움>이 초판과 다른 점은 구성 방식이다. 초판이 ‘미래 젊은 세대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이었다면, 이번 전면개정판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시민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잠언’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덕성을 상실하고 국민과 역사를 바라보기 보다는 사리사욕과 탐욕에 집착하는 정치권을 향한 김대중 대통령의 통렬한 질타'를 대폭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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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soulays9
김대중 잠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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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잠언집이다. 2007년 저자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 이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시크릿 노트> 형태로 메모했다가 출간한 이 책은 초판 17쇄에 4만부가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지금은 절판된 이 책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100주년 기념 '텀블벅 시리즈' 출간과정에서 전면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엮은이 최성은 30대 초반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대중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17대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 그리고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재직했다. 최성의 <시크릿 노트> 시리즈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이희호 부부의 자서전을 비롯하여 <김대중 잠언집 : 배움>의 전면 개정판 출간 그리고 다큐 영화 및 드라마, 웹툰 소설, 국제 학술회의 등 다양한 글로벌 기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전면개정판 <김대중 잠언집: 배움>이 초판과 다른 점은 구성 방식이다. 초판이 ‘미래 젊은 세대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이었다면, 이번 전면개정판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시민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잠언’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덕성을 상실하고 국민과 역사를 바라보기 보다는 사리사욕과 탐욕에 집착하는 정치권을 향한 김대중 대통령의 통렬한 질타'를 대폭 보강했다.
출판사 책 소개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잠언집이다. 2007년 저자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 이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시크릿 노트> 형태로 메모했다가 출간한 이 책은 초판 17쇄에 4만부가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지금은 절판된 이 책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100주년 기념 <텀블벅 시리즈> 출간과정에서 전면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엮은이 최성은 30대 초반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대중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17대 국회의원, 재선 고양시장, 그리고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재직했다. 최성의 《시크릿 노트》시리즈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이희호 부부의 자서전을 비롯하여 《김대중 잠언집: 배움》의 전면 개정판 출간 그리고 다큐 영화 및 드라마, 웹툰 소설, 국제 학술회의 등 다양한 글로벌 기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전면개정판 《김대중 잠언집: 배움》이 초판과 다른 점은 구성 방식이다. 초판이 ‘미래 젊은 세대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이었다면, 이번 전면개정판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시민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잠언’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덕성을 상실하고 국민과 역사를 바라보기 보다는 사리사욕과 탐욕에 집착하는 정치권을 향한 김대중 대통령의 통렬한 질타'를 대폭 보강했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국민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김대중 잠언집: 배움》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일생 동안 '무엇이 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고민했던 사람. 생명의 위협에도 극심한 좌절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서기를 주저하지 않던 사람. 스스로 생의 고통부터 환희까지 몸소 겪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유했기에 그가 남긴 잠언들은 뜨겁고 희망차다. 인생은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의해 완성되게 마련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잠언들은 그 하나의 명제를 끊임없이 상기시키면서, '스스로를 믿는다는 것, 나의 길을 간다는 것, 하나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더불어 산다는 것'에 관한 인생길의 네 가지 이정표를 제시한다.
그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메모를 멈추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인생철학과 신앙심의 깊이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갔다. 《김대중 옥중서신》과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는 바로 그 치열한 글쓰기의 산 증거물이다. 옥중에서 죽음의 공포와 맞닥뜨렸던 극한적 상황에서부터 대통령 당선, 노벨평화상 수상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누리던 순간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던 그의 습관, 메모를 통해 더 나은 삶을 계획하고, 반성하고, 실천하는 모습이야말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가장 소중한 지혜일 것이다. 여행지에서도 마찬가지다. 좌절감이 엄습해올 때, 고민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을 때 그는 어김없이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가족과 함께 느린 시간을 보내면서 평소에 사두었던 책을 읽고 인생을 다시 설계한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일상을 메모한다. 그는 그것을 자신과의 대화이자 삶의 기록이며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겼다.
이 책은 그의 메모들 중 가장 진실한 울림을 지닌 메모들만 선별해서 수록했다. 아태평화재단과 청와대에서 10년 가까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시면서 혼자만 가슴에 새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주옥같은 말씀을 많이 들었고, 이제 그것을 ‘김대중 잠언집’의 형태로 엮어서 그와 독자들 간의 진솔한 대화마당을 주선하려는 것이다. 이 잠언들은 새롭게 배움의 길을 걷는 젊은이에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혹독한 시련에 마음을 다친 사회인에게 진정한 배움의 길, 행복과 성공의 길이 무엇인지를 잔잔히 알려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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