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의 무덤

이하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확률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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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8.9

페이지

72쪽

상세 정보

제1회 포스텍 SF 어워드 대상작 〈어떤 사람의 연속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과학의 렌즈로 세상을 들여다본 이하진 작가의 신작 《확률의 무덤》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카페에 앉아 카푸치노를 홀짝이던 ‘나’는 갑자기 나타난 물리학자 ‘현서’와 눈이 마주친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것도, 어디에선가 걸어온 것도 아닌, 순간 이동이라도 한 듯 그 자리에 생겨난 현서는 어느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한다. 현서가 가야만 하는 곳은 어디이며,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시간 여행에 실패한 괴짜 물리학자 현서의 눈 뗄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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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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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의무덤
#이하진

얼마 전에 읽었던
<백 명 버튼>이나 <새로고침>과 같은
확률의 이야기가 아닐까하고 데리고 왔는데...

몇 장 읽지 않아
❛양자역학❜이라는 단어를 마주하고
뼛속까지 문과는 놀라 자빠질뻔했다.

양자 시간 도약 실험에서
실종된 물리학자에 관한 이야기로
관측되지 않으면 사라지는 존재에 관해 말한다.

과학이론을 바탕으로
철학적인 생각을 풀어냈으나
뼈문과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뼛속까지 이과면 어떨까?
복잡한 과학이 쏙쏙 이해되고
더 나아가 존재의 의미까지 느껴질까??

읽어보시고 알려주실 뼈이과님들
어디 안계신가요? 😂

#양자역학 #단편소설 #위픽
#새해부터 #많이어려웠다

#2025_3

확률의 무덤

이하진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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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1회 포스텍 SF 어워드 대상작 〈어떤 사람의 연속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과학의 렌즈로 세상을 들여다본 이하진 작가의 신작 《확률의 무덤》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카페에 앉아 카푸치노를 홀짝이던 ‘나’는 갑자기 나타난 물리학자 ‘현서’와 눈이 마주친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것도, 어디에선가 걸어온 것도 아닌, 순간 이동이라도 한 듯 그 자리에 생겨난 현서는 어느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한다. 현서가 가야만 하는 곳은 어디이며,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시간 여행에 실패한 괴짜 물리학자 현서의 눈 뗄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책 소개

바라보지 않으면 사라지는 존재들, 시간 여행에 실패한 괴짜 물리학자
“당신과 눈이 마주쳤을 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제1회 포스텍 SF 어워드 대상작 〈어떤 사람의 연속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과학의 렌즈로 세상을 들여다본 이하진 작가의 신작 《확률의 무덤》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카페에 앉아 카푸치노를 홀짝이던 ‘나’는 갑자기 나타난 물리학자 ‘현서’와 눈이 마주친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것도, 어디에선가 걸어온 것도 아닌, 순간 이동이라도 한 듯 그 자리에 생겨난 현서는 어느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한다. 현서가 가야만 하는 곳은 어디이며,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시간 여행에 실패한 괴짜 물리학자 현서의 눈 뗄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양자역학에서 모든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것이 있거나 없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존재할 확률로 쓰인다. 그렇게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물체를 우리가 관측할 때, 존재가 결정되고 ‘이곳에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양자 시간 도약 실험에 실패하여 누군가에게 관측되지 않으면 ‘존재할 확률’로 흩어지고 마는 현서는 우리 시대 여성 과학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관측되기 전까지는 이곳에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와 성과를 끊임없이 증명해내야 한다. 단 한 번의 실패는 재빠르게 존재를 지운다. 바라보지 않으면 사라지는 이들을 위해 우리는 더 많은 실패를 나누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 우리의 관측을 기다리는 여성 과학자가 하나 있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이곳에 분명히 존재하게 된다.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50권의 책으로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연재는 매주 수요일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위픽’을 통해 공개된다. 구병모 작가의 〈파쇄〉를 시작으로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간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한다. 3월 8일 첫 5종을 선보이고, 이후 매월 둘째 수요일에 4종씩 출간하며 1년 동안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또한 책 속에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 있다. 소설 한 편 전체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은 부록 ‘한 장의 소설’이다. 한 장의 소설은 독자들에게 이야기 한 편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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