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

유영서 지음 | 미래의창 펴냄

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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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8.25

페이지

288쪽

상세 정보

특유의 위트와 진정성 있는 상담 툰으로,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마다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는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첫 번째 책. 저자는 이번 책에서 ‘내 마음’을 주제로, 지극히 사적인 내면의 고민과 내가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하게 되는 걱정, 지금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다가 겪는 아픔과 같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작고 큰 불행들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갈 수 있을지 전한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홀로 감당하기 힘든 일 때문에 내 마음이 힘들고 나도 나를 감당하기 버거울 때, 책의 페이지를 따라 유머 가득한 툰과 따뜻하고 사려 깊은 상담을 만나보자. 가볍게 훑어만 봐도 좋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다소 예민하고 심각할 수도 있는, 내 마음을 짓누르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을 잘 감당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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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

@mut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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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예시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당장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

유영서 지음
미래의창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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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미

@mi_s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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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

유영서 지음
미래의창 펴냄

9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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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미

@mi_sseu

-숨어버린 고양이를 큰 소리내서 끄집어내면 안된다. 어떤 말과 모습으로 위로해주는것이 좋을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치료자로서 그 과정을 최대한 수용하고 긍정하겠다는 방침을 가져본다. 소용이 없는 일을 하는것처렇 보일지라도 말이다.
-보통 우리 감정은 잘못되지 않았다. 잘못된 것은 감정에 대한 태도나 대처방식일 것이다. 내 감정을 수용하고 현실적인 지점에서 내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자. 스스로 조금 더 관대해질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하나의 가치에 매몰된 삶은 코스 요리를 만들면서 칼 한 자루만 쓰는 것과 비슷하다.

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

유영서 지음
미래의창 펴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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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특유의 위트와 진정성 있는 상담 툰으로,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마다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는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첫 번째 책. 저자는 이번 책에서 ‘내 마음’을 주제로, 지극히 사적인 내면의 고민과 내가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하게 되는 걱정, 지금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다가 겪는 아픔과 같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작고 큰 불행들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갈 수 있을지 전한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홀로 감당하기 힘든 일 때문에 내 마음이 힘들고 나도 나를 감당하기 버거울 때, 책의 페이지를 따라 유머 가득한 툰과 따뜻하고 사려 깊은 상담을 만나보자. 가볍게 훑어만 봐도 좋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다소 예민하고 심각할 수도 있는, 내 마음을 짓누르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을 잘 감당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내 마음, 오늘은 어땠나요?”
계속 묻는 이 의사, 대체 뭐지? 지나치게 솔직하다, 하지만 따뜻하다!

“캘선생이 건네는 재밌는 생각들과 따뜻한 힌트들은
마음속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좋은 위로가 될 것이다.”
***순천향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 · 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정한용 강력 추천!***

나를 짓누르는, 나도 감당하기 힘든 ‘내 마음’
“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

“우리는 안타깝게도 삶의 시작부터 끝까지 불운과 고통 없이 깨끗하게(?) 살 수 없는 가련한 녀석들”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 일상에 불행과 불운은 생각보다 사소하고 빈번하게 등장하고 가끔은 삶을 통째로 뒤흔들 정도로 크게 휘몰아친다. 그럴 때면,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내겐 항상 나쁜 일만 생겨’, ‘내가 너무 못된 걸까?’, ‘실패가 두려워’ 등과 같은 내면의 말 때문에 나 자신이 견디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나는 왜 내 마음이 버거울까?》는 우리를 괴롭히는 내면의 말들을 모아 에피소드로 소개하며, 그리고 이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캘선생이 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저자는 내 마음이 왜 버거운지 우리 스스로 구체적으로 되짚을 수 있게 한다. 나쁜 생각의 원인을 살피며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저자의 냉정하지만 따스한 말들은 담백한 글과 재치 있는 만화로 담기며 힘든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마냥 우울하게만 살아가기엔 우리 일상은 너무 소중하다는 단순한 사실을 깨닫게 한다.

정신과 의사 캘선생이 건네는 진심 어린 공감과 ‘현실적인’ 위로
“잘 지내고 있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저자의 내공은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다정한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빛난다. 저자는 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힌트를 제시하지만, 그 힘듦을 단번에 해결할 ‘정답’을 내놓진 않는다. ‘마음’은 그리 단순하지 않고 각자 처한 상황도 각자 다 다르므로 잘못된 처방으로 섣부르게 문제를 교정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키우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책은 뜬구름 잡는 식의 정답이나 허울 좋은 따뜻한 말만 내놓기보다는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물으며 내 마음의 무게를 명확히 생각해보게 하고 그에 걸맞은 현실적인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열심히! 긍정적으로 잘! 생각해봐요’가 아니라 ‘어떻게 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라는 느낌으로, 저자는 내 마음의 문제들에 대한 작은 힌트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던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상담 툰은 예민하고 심각하게만 보일 수 있는 내 마음의 문제들을 B급 감성으로 유쾌하게 담아낸다. 정신과 의사 캘선생과 함께 내 마음의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됐을지, 그 원인을 찾고 앞으로 어떻게 안고 가야 할지 들여보다 보면 피식, 하는 미소를 지으며 내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음을 느끼게 된다.

내 마음, 그리고 일상의 무게를 혼자 감당하기 벅찬 이들에게
“괜찮아요, 괜찮아집니다!”

타인의 행복을 보면서 나의 불행을 곱씹는 순간, 자기격려와 자기비난의 경계선을 찾지 못하는 순간, 뇌가 불행에 익숙해진 순간, 내 우울함과 불안함을 주체하지 못하는 순간, 상대를 이해하기 힘들어서 분노하게 되는 순간 등. 책을 읽다 보면, “내 마음은 당연히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라는 저자의 말을 실감하게 되지만 동시에 “내 마음이 내는 소리와 신호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그것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해보는 시도”도 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일상의 고통을 없앨 수 없다면 그걸 잘 받아들여야 한다. 내 마음, 그리고 일상의 무게를 혼자 감당하기 벅찬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가볍게 펼쳐보자. 정신과 의사 캘선생과 함께 내가 내 마음을 어떤 태도로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응원을 받으며 일상을 잘 지내보자. 우리 모두 괜찮고, 괜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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