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지음 | 북로그컴퍼니 펴냄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필사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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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5.1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닌 시인 나태주.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시를 쓰는, 작고 여린 존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그의 이야기를 이제 필사시집으로 만난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은 2020년 등단 50주년을 맞이하는 그의 작품 중 필사하기 좋은 시를 뽑아 만든 나태주 첫 필사시집이다.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새겨본 '풀꽃'부터 신작 시 '오직 사무치는 마음 하나로'까지 미공개 시 30여 편을 포함해 총 100편의 시를 담았다.

사람, 자연, 세상…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하루에서 영감을 받아 쓴 그의 시는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을 준다. 시를 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면 '나만 이런 건 아니구나. 너도 그렇구나.'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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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gy_wife

구매하기 전, 여러 요인을 따져보게 되는 소설과는 다르게
시집은 두꺼운 책 속 단 한 구절이 잊히지 않아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해서 구매한 시집의 모든 시가 마음에 들 순 없다고 항상 생각하는데,
반면에 나태주 시인의 시집은 모든 장면에서 버릴구석이 없다.
책장을 한장씩 넘겨가는 과정에서 나 역시도 나태주 시인이 사랑하는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인가 하는것을 진정으로 알게 되고 책장을 덮고 나서는
비로소 나도 시인이 사랑하는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지음
북로그컴퍼니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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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닌 시인 나태주.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시를 쓰는, 작고 여린 존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그의 이야기를 이제 필사시집으로 만난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은 2020년 등단 50주년을 맞이하는 그의 작품 중 필사하기 좋은 시를 뽑아 만든 나태주 첫 필사시집이다.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새겨본 '풀꽃'부터 신작 시 '오직 사무치는 마음 하나로'까지 미공개 시 30여 편을 포함해 총 100편의 시를 담았다.

사람, 자연, 세상…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하루에서 영감을 받아 쓴 그의 시는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을 준다. 시를 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면 '나만 이런 건 아니구나. 너도 그렇구나.'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풀꽃 시인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
대표 시 <풀꽃>부터 미공개 시 30여 편 포함 총 100편 수록!


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아이들 곁에 머물며 천진난만한 감성을 지녔다. 남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시를 쓰는, 작고 여린 존재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그의 이야기를 이제 필사시집으로 만난다.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은 2020년 등단 50주년을 맞이하는 그의 작품 중 필사하기 좋은 시를 뽑아 만든 나태주 첫 필사시집이다. 누구나 한 번쯤 가슴에 새겨본 <풀꽃>부터 신작 시 <오직 사무치는 마음 하나로>까지 미공개 시 30여 편을 포함해 총 100편의 시를 담았다.
사람, 자연, 세상…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하루에서 영감을 받아 쓴 그의 시는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을 준다. 시를 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다 보면 ‘나만 이런 건 아니구나. 너도 그렇구나.’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에, 누구나 품었던 마음이기에, 인생을 사는 동안 지니고 싶은 시선이기에, 나태주 시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필사하기에도 참 좋다.

시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캘리그라피와 삽화!
쓰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하루 중 가장 고요한 시간, 책을 펴고, 그의 시를 써보자. 읽기만 했을 때는 몰랐던 감정의 풍요가 내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줄 것이다.
총 100편의 시가 사랑, 그리움, 일상, 자연이라는 네 파트로 나뉘어 있다. 꼭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좋다.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시를 찾아 읽고, 그 시를 쓰면 된다.
그렇게 시를 찾아 책을 펼치면,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의 캘리그라피와 추억을 그리는 삽화가 슬로우어스의 그림이 우리를 맞이한다. 감성 라이팅북 시리즈 《시를 잊은 나에게》 《다시, 사랑하는 시 하나를 갖고 싶다》 《매일, 시 한 잔》을 통해 시를 보는 즐거움을 알려준 배정애가 이번에도 시의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정성껏 담아냈다. 또한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슬로우어스의 따뜻하고도 아득한 그림이 시를 읽고 쓰는 내내 우리의 손을 조용히 잡아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파트별로 마련된 ‘시인의 필사’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이 직접 필사한 〈풀꽃〉 〈안부〉 〈행복〉 〈혼자서〉가 수록되어 있어, 책 한 권에 시인과 나의 필사가 함께 담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시를 읽고 필사하고 외우며
사람 ‘나태주’와 마주 앉는 경험!


시를 읽고 필사하고 외우는 일
시 공부의 첫 걸음이고
아름다운 인생의 출발입니다
- 나태주

시를 읽고 필사하는 일은 시인이 말했듯 아름다운 인생의 출발과 같다. 시가 주는 메시지는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하며, 끝내는 나 자신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누군가와 백 마디 말을 나누는 것보다 어쩌면 필사하는 시간이 우리의 삶을 더 충만하게, 성숙하게 할 것이다.

‘당신, 당신은 나의 시를 필사하면서 나의 마음도 알게 되고 짐짓 나의 인생도 들여다보시겠군요. 가난한 마음. 초라한 인생. 부디 예쁘게, 좋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나의 시를 읽고 필사할 때 나의 인생 또한 당신에게 알은체 손을 내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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