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김대현 지음 | 모모북스 펴냄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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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3.7.12

페이지

420쪽

상세 정보

김대현 장편 추리소설. 잔혹한 살인범, 그리고 뒤를 쫓는 자의 이야기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와 함께 시작되는 소설은, 마치 현실에서 벌어질 법한 살인사건들을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신, 천사, 악마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전부 하는 짓이 비슷하잖아.”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책은 종교와 구원, 삶의 가치와 죽음의 무게, 선과 악의 경계 등 시종일관 무거운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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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6

이미연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미연

@yimiyeonohbu

결말이 개운하지 않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김대현 지음
모모북스 펴냄

8개월 전
0
자유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유이

@jayuyi

  • 자유이님의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게시물 이미지
표지만 봤을 때 인터넷 소설 느낌의 청춘물이라고 생각되지만, 막상 읽어보면 끔찍한 살인사건을 다루는 추리 소설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표지를 봤을 때는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지만 보고 '재미없겠네.'라고 지나칠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표지를 다시 보니, 표지의 그림이야말로 이 책을 잘 표현한 것도 없었다. 표지 그림을 자세히 보면, 남녀의 소매와 손에는 피가 묻어 있다. 바로 이 책은 애초부터 범인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시작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범인의 구구절절한 서사도 없고, 살해동기도 없다. 악행만 있을 뿐이다. 요즘 트렌드와 잘 맞는 추리소설이다.

비록 이 책은 우리가 이런 장르의 소설이나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정의구현', '해피엔딩'이라는 사이다는 없지만,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의 트라우마,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살인범들의 심리를 잘 드러낸 책이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김대현 지음
모모북스 펴냄

2023년 8월 4일
0
최유미님의 프로필 이미지

최유미

@choeyumi

#플라이북서평단 #김대현 #그들은후회하지않는다

잔혹한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치고는 너무 청량한 느낌의 표지라서 의아했는데, 다 읽고 나면 이 소설이 말하고 싶은 모순점들과 연결되며 고개가 끄덕여진다.

일찌감치 범인이 누구인지 눈치챘지만 사건을 좁혀가는 과정 때문에 손에서 책을 못놓게 하는 흡인력이 있다.

"저는 이 그림을 볼 때마다 매 순간 마음이 바뀌어요. 삶이 살만하다고 느낄 때는 천사가 인간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대로 삶이 고달플 때는 천사가 인간의 불행을 즐기는 것처럼 느껴져요. " -p.308

대화체가 약간 어색한 감이 있고, 회수되지 못한 떡밥이 좀 남아있다는 점,(다음편이 나오나... 아닐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결말이 조금 허무했으나 이야기의 서사로 볼 때 주인공의 선택이 이해가 되는 지점이 있었다.

오랜만에 한국형 추리소설을 봐서 좋았다. 작가님 다음 책도 나오길.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김대현 지음
모모북스 펴냄

2023년 8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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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김대현 장편 추리소설. 잔혹한 살인범, 그리고 뒤를 쫓는 자의 이야기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와 함께 시작되는 소설은, 마치 현실에서 벌어질 법한 살인사건들을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신, 천사, 악마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전부 하는 짓이 비슷하잖아.”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책은 종교와 구원, 삶의 가치와 죽음의 무게, 선과 악의 경계 등 시종일관 무거운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출판사 책 소개

“신, 천사, 악마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전부 하는 짓이 비슷하잖아.”


장편 추리소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잔혹한 살인범, 그리고 뒤를 쫓는 자의 이야기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와 함께 시작되는 소설은, 마치 현실에서 벌어질 법한 살인사건들을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신을 부정하는 혹은 신에게 부정을 당한 인간의 뒷모습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신, 천사, 악마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전부 하는 짓이 비슷하잖아.”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종교와 구원, 삶의 가치와 죽음의 무게, 선과 악의 경계 등 시종일관 무거운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소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추리소설을 읽는 기쁨은 물론, 이 무거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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