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뉴어스

윤소정 지음 | 다산북스 펴냄

컨티뉴어스 (오래오래 일을 좋아하면서 나를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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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5.15

페이지

287쪽

상세 정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계에 부딪히거나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이런 고민에 빠져본 적 있을 것이다. ‘혹시 내 열정이 부족했나?’ ‘그냥 이대로 도망쳐버릴까?’ ‘이렇게 힘든데…. 언젠가 보상받을 수 있겠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확신도,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도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컨티뉴어스』의 저자 윤소정에게도 이런 날이 있었다.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성공하기만 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며 숨 가쁘게 뛰었지만 20대 후반 암 판정을 받을 만큼 몸은 쇠약해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깨지고, 지독한 무기력과 우울증을 겪었다.

이 책은 그 뼈아픈 시기를 극복하면서 매일 밤 써 내려간 글 2만 장의 요약본이다. 〈윤소정의 생각〉이라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개했던 글에는 20대의 빠른 ‘실행력’이 30대가 되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열심히’만 하는 것의 깊은 함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 충분한 시간을 숙고하여 내린 선택이 성공 가능성을 몇 배로 높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저자의 생생한 경험, 날것의 생각이 담겨 있다.

“내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찾아 읽는 글”, “다시 달릴 힘이 솟아나는 이야기”라는 구독자들의 평처럼 이번 책은 진심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일과 삶에서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일하는 법, 진정으로 ‘나’를 키우는 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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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8gas

천시간?공부하면 그 분야에서 뭔가를 이룰 수 있다고 했나 무튼 그 말을 듣고 영어를 공부해 영어 선생님도 했었고 (교육업) 일에 몰입하고 사업도 하시는 작가님의 에세이이다.
일하면서 들었던 생각과 후반부에 사랑에 대한 것도 일부 나온다.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얘기해줬고 작가님의 어머니의 말씀도 하나하나 담고 싶었다.

단조롭거나 남들 다 하는 얘기가 별로 없었다.
일반 여행이나 순례길만 생각해봤는데, 비즈니스 트립에 대해 알게되었다.

표지도 예쁘고 마침 카페 전시를 하는 마지막 주에 읽었는데 고민하다 못갔는데 아쉬웠다.
또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48 '슬럼프'
일정 궤도에 오르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기술이 있다. 게임을 쉽고 빠르게 이기도록 도와주는 명령어. '치트키'가 달라진 거다. 난 그 코드를 새롭게 찾아내야 했다. 일정 궤도에 올라오면 언어가 달라진다.

p150
사람은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고 믿어야 즐거운 마음으로 복종한단다.
"사람이 항상 이득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기는 어렵단다. 만약 그런 상황에 있을 수 없다면 딱 한 가지만 지키렴. 그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슬퍼하려무나. 그들이 어려운 처지에 처했을때 최선을 다해 돕고, 피해를 당하는 일을 최소화해 주려고 하며, 매 순간 네가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리더는 '그들과 동행하는 자'란다."

234 감사함이 사라지는 순간, 네가 가진 모든 것이 사라질 수 있으니 정신 차리라고.
감사함이 사라지고 내 안에 허영이 낀 순간

p280 밝음지수
난 이 지수가 10점 만점에 7점 이상 되지 않는 친구는 개인적으로 다신 만나지 않아. 경영을 잘하는 친구들은 스마트하진 않더라고. 오히려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는 것 같아. 그런데 밝아. 본인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인정한 친구들이지.
"아, 이건 내가 잘 못하는 영역이니까... 김 부사장이 알아서 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에서 벗어나 우리가 되어 함께 가는 방법을 알게 된 거지.

컨티뉴어스

윤소정 지음
다산북스 펴냄

2023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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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계에 부딪히거나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이런 고민에 빠져본 적 있을 것이다. ‘혹시 내 열정이 부족했나?’ ‘그냥 이대로 도망쳐버릴까?’ ‘이렇게 힘든데…. 언젠가 보상받을 수 있겠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확신도,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도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컨티뉴어스』의 저자 윤소정에게도 이런 날이 있었다.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성공하기만 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며 숨 가쁘게 뛰었지만 20대 후반 암 판정을 받을 만큼 몸은 쇠약해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깨지고, 지독한 무기력과 우울증을 겪었다.

이 책은 그 뼈아픈 시기를 극복하면서 매일 밤 써 내려간 글 2만 장의 요약본이다. 〈윤소정의 생각〉이라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개했던 글에는 20대의 빠른 ‘실행력’이 30대가 되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열심히’만 하는 것의 깊은 함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 충분한 시간을 숙고하여 내린 선택이 성공 가능성을 몇 배로 높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저자의 생생한 경험, 날것의 생각이 담겨 있다.

“내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찾아 읽는 글”, “다시 달릴 힘이 솟아나는 이야기”라는 구독자들의 평처럼 이번 책은 진심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일과 삶에서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일하는 법, 진정으로 ‘나’를 키우는 법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빠르게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
느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선생에서 기획자, 사업가로 16년간 멈추지 않고 성장한
윤소정 작가가 전하는 ‘롱런’의 기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계에 부딪히거나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이런 고민에 빠져본 적 있을 것이다. ‘혹시 내 열정이 부족했나?’ ‘그냥 이대로 도망쳐버릴까?’ ‘이렇게 힘든데…. 언젠가 보상받을 수 있겠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확신도,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도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컨티뉴어스』의 저자 윤소정에게도 이런 날이 있었다.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성공하기만 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며 숨 가쁘게 뛰었지만 20대 후반 암 판정을 받을 만큼 몸은 쇠약해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깨지고, 지독한 무기력과 우울증을 겪었다.
이 책은 그 뼈아픈 시기를 극복하면서 매일 밤 써 내려간 글 2만 장의 요약본이다. 〈윤소정의 생각〉이라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개했던 글에는 20대의 빠른 ‘실행력’이 30대가 되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열심히’만 하는 것의 깊은 함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 충분한 시간을 숙고하여 내린 선택이 성공 가능성을 몇 배로 높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저자의 생생한 경험, 날것의 생각이 담겨 있다.
“내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찾아 읽는 글”, “다시 달릴 힘이 솟아나는 이야기”라는 구독자들의 평처럼 이번 책은 진심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일과 삶에서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일하는 법, 진정으로 ‘나’를 키우는 법을 전한다.

“속상해하지마, 우린 느긋하게 성장할 뿐이니까!”
더 잘하고 싶어서 자꾸만 조바심이 생기는
당신에게 전하고픈 이야기


가진 거라곤 젊음과 건강한 몸밖에 없어서, 그걸 모두 갈아 넣어 닥치는 대로 몸집을 키웠던 시절이 있었다.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의 서울 소재 대학교 외부 영어 강사, 대학교 자퇴 후 ‘인문학으로 인생을 공부하는’ 교육기업 설립, 기업과 대학의 러브콜을 받는 억대 연봉의 A급 ‘실용 인문학’ 교육자…. 윤소정 작가를 수식하는 말들은 꽤나 화려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그는 오히려 깊은 수렁에 빠져 있었다. 세 번의 유산을 겪으며 난소 한쪽을 도려내야 할 정도로 몸은 쇠약해졌고, 행복을 느껴야 하는 가정에서는 매일 밤 남편과의 다툼이 이어졌다. 무력감과 우울감에 휩싸여, 가장 큰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던 날 죽음을 생각했을 만큼 삶의 목적과 방향까지도 잃은 그였다.
“힘 빼지 말고, 지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해. 지치면 나만 손해거든.” 그런 그를 안타까워 한 가까운 지인이 그에게 건넨 ‘뼈를 때리는 듯한’ 조언을 들은 후 저자는 말 그대로 ‘죽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방법을 찾았다. 그 몸부림의 끝에서 저자가 발견한 건, 계속할 수 있을 때만 성장할 수 있다는 ‘컨티뉴어스’였다. 짧은 시간에 억지로 무언가를 이루려하지 말고 ‘시간’을 쌓아 자신만의 실력과 내공부터 길러내야 한다는 깨달음이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빠르게 성공하려다 빠르게 사라질 뻔한 과거의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로 일과 인생을 키우기로 한 절절한 메시지를 전한다.

“필요한 시간이 축적될 때 비로소 원하던 내가 된다!”
시간·안목·관계를 쌓아
더 큰 능력을 발휘하는 법


이 책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만 때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지고, ‘이 길이 맞는 걸까’ 하며 자기가 걷는 길에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책에서는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줄 뿌리를 기르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강력해지는 ‘중력의 힘’을 이용하여 성공에 다가서는 실천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는 것은 ‘숙고의 시간’이다. “급한 성격 덕분에 20대에는 빠르게 실행하며 꽤 멀리 왔는데 30대에는 그 성격이 조급함이 되어 발목을 잡았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그다음에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지고 중요한 결정도 즉흥적, 감정적으로 내리게 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항상 바쁘다’는 통념을 뒤집고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숙고하는 것’이 일의 세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다음으로, 단기간에 얻을 수 없는 ‘안목’과 ‘경험’을 쌓기 위해 저자는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추사 김정희가 단단한 벼루 10개를 밑창까지 뚫어내고 1000자루의 붓을 몽당붓으로 만든 것처럼 다른 사람과 대체할 수 없는 내 것을 하나 가지기란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츠타야 서점을 만든 마스다 무네아키를 공부하러 수십 번 일본으로 떠나고, 교육법을 공부하러 미국으로 가 직접 교육학의 대가를 인터뷰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취해야 하는 태도를 설명한다.
계속해나가는 힘은 결국 ‘공부’에서 나온다. 저자는 매일 2시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하며 공부한다. 이때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 하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조차 모르게 되어버린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접점을 늘려가며 자신을 파악해갈 때 자신이 스스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절망의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일과 인생에 진심을 다해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누구도 제대로 가르쳐준 적 없는 ‘진정으로 나를 키우는 법’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13년간 이어온 날것의 기록,
2만 장 요약본 최초 공개!


이번 책은 저자가 매일 밤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13년간 써 내려간 글 2만 장을 요약하고 추가 내용을 집필하여 선보인다. 저자는 힘들고 지친 날일수록 더더욱 모니터 앞에 앉아 매일 밤 글을 쓰며 자신을 다독여왔다. 글을 쓰면 1년에 200번 포털사이트 메인에 소개되는 파워블로거였던 저자는 현재 〈윤소정의 생각〉이라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한된 인원에게만 글을 공개한다. 유료 구독임에도 매달 신청 받을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의 글이 이토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의 ‘날것’의 생각 그대로가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뛰어노는 논술’, ‘카페 뷰클런즈’, ‘와인바 스웨덴피크닉’ 등 5개의 사업을 키우며 직접 체득한 인사이트가 글 곳곳에서 번뜩인다. “내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찾아 읽는 글”, “다시 달릴 힘이 솟아나는 이야기”라는 독자들의 평처럼 저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해온 진솔한 이야기의 끝에서 ‘필요한 시간을 축적해 성장’하고 ‘지치지 않고 오래하는’ 컨티뉴어스의 가치를 전한다. 이 날것의 고백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그처럼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래오래 일을 사랑하고 싶어서 느리게 성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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