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

존 폴 민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인지심리학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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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5.24

페이지

544쪽

상세 정보

AI 시대 필수 교양, 인지심리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간의 생각, 기억, 선택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는 100여 년의 여정을 한 권에 집대성하다! -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사피엔스 스튜디오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 김태훈, 이윤형 교수 강력 추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처럼 우리는 매 순간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떠올리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생각’이라는 작용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지 인지심리학, 인지과학, 인지신경과학의 최신 연구 이론과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풀어낸다. 최근 ChatGPT가 큰 화제를 모았다. AI 시대가 인간에게 위협이 될 것인지 기회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다시 불이 지펴지며 인지심리학이 AI 시대의 필수 교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AI 연구의 본래 목적이 언어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을 밝혀내기 위한 튜링 테스트 등 심리학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이었다는 데 그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심리학이, 인간에 가장 가까운 기계를 탐구하기까지 100여 년에 이르는 인지심리학의 역사적, 철학적, 과학적 발전 과정을 저자 자신의 30년간 뇌와 마음 연구를 토대로 한 권에 집대성한다. 또한 저자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AI의 시대에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인지심리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우리의 일상은 이미 컴퓨터 알고리즘에 둘러싸여 있다. 그 일례로 애드버테인먼트(advertainment)를 들 수 있다. 우리가 어떤 광고에 노출될지, 어떤 SNS 게시물을 읽을지, 알고리즘은 우리에게 입력되는 외부 정보와 의사결정을 세밀하게 컨트롤하고 있는 것이다. 최신 연구 이론은 물론 일상적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음의 작동 방식을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사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우리 삶의 선택 그리고 나아가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지식을 얻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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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희

@duhee1004

나의 뇌구조, 기억하고 범주를 나누고 판단하는 과정은 알겠는데 좀 많이 어려운 단어들과 텍스트의 양이 부담스러움

인지심리학

존 폴 민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23년 8월 13일
0
박규태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규태

@barkkyutaenhnq

1장 인지심리학의 역사
구조주의 - 행동주의 - 인지과학
구조주의는 스스로 내부를 바라보는 것. 무의식적인 작용들을 알수없는 등 한계

행동주의는 입력과 그에 따른 출력값을 보는 것
조작적 조건화가 대표적임
스키너의 언어혁명

인지과학은 스키너에 대한 촘스크의 비판 이후 등장
마음을 컴퓨터로 비유

2장 뇌
기능의 국소화: 복잡한 행동과 사고는 뇌의 여러영역에 걸쳐 일어나기도 하지만, 특정한 행동은 피질의 특정한 영역에 국소적으로 관련될 수 있음.

뇌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기관임.
뇌의 바깥 부분을 피질(cortex)라 하며 대다수의 인지 행동이 일어남
피질 아래 하부구조(subcortical) 기억을 만들어내고 감정을 이해한는데 중요.
중뇌와 후뇌 등 다른 구조들은 심장박동, 호흡 같은 생명활동 유지에 도움을 주는데 이 책에서는 논의x

백색물질과 회색물질
뇌는 백색물질과 회색물질로 구성되어있음. 회색물질은 뉴런 세포의 집함임. 피질은 평균적으로 160억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뉴런은 다른 뉴런과 다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

백색물질은 지방조직으로 연결조직(축삭돌기, 가지돌기)와 미엘린이 대부분. 뉴런에는 다른 뉴런과 연결되는 부위인 축삭돌기와 가지돌기가 존재. 미엘린은 축삭돌기를 감싸는 절연체로 절연이 많이된 뉴런일수록 전지자극이 한 뉴런의 말단에서 다른 뉴런의 말단으로 더 빠르게 이동해 인지 처리 속도가 높아짐

하지만 백색물질과 회색물질의 구분이 사고에 관해 알려주지는 않음. 중요한 것은 뉴런의 모임과 모인 뉴런들의 국소적인 작동으로, 이런 뉴런의 모임을 엽이라고 하며 대뇌피질에는 4가지 엽이 존재

4가지 엽: 전두엽, 후두엽, 두정엽, 측두엽
1. 후두엽
후두엽(occipital lobe)의 주된 기능은 시각
눈으로 들어온 정보가 시각 경로를 따라 후두엽 가장 뒤쪽에 도달. 뉴런정보가 다시 앞쪽으로 흐르며 정보를 준해하며 윤곽, 모사리, 움직임, 공간적 위치 등 개념적 정보를 도출함

2. 두정엽(parietal lobe)
감각 및 공간 통합을 담당 -> 후두엽에서 두정엽으로 이어지는 시각적 정보흐름을 종종 where system이라고 함
다른 감각기관에서 온 정보(촉각) 처리

3. 측두엽(temporal lobe)
측두엽으로 흐르는 시각정보의 흐름을 what system이라고 하는데, 측두엽에서 무언가에 이름을 붙이고 개념을 형성하기 때문
측두엽은 머리측면, 귀 뒤쪽에 위치해 청각 정보가 처리되는 곳이기도 함
피질 하부구조인 해마가 있는 곳이기도 함 (기억에 관여)
따라서 측두엽에 손상 입으면 기억, 음성언어 이해, 사물 인식능력이 손상될 수 있음

4. 전두엽(frontal love)

인지심리학

존 폴 민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읽고있어요
2023년 7월 16일
0
박규태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규태

@barkkyutaenhnq

기억은 우리의 판단에 기반이됨
지각 역시 기억을 기반으로 하고있음

하지만 기억이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며, 일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함. 대다수의 상황에서 잘 작동하는 지름길이며 이때는 휴리스틱이 되지만 휴리스틱이 잘 작동하지않는 상황에서는 편향이 됨

가용성 휴리스틱
대표성 휴리스틱

기억의 7가지 죄
1. 일시성
2. 얼빠짐
3. 막힘
4. 오귀인: 내용은 정확히 기억 but 출처를 잘못기억
5. 피암시성: 내용이 타인의 암시나 현재사건으로 인해 바뀌는 경우
6. 편향: 내 기억이 옳다고 여기는 것
7. 지속성: 잊고싶은 기억들이 떠오르고 곱씹어지면서 강화되어서 잊혀지지 않는것

단기기억 장기기억
단기기억: 감각기억, 작업기억
작업기억: 되뇌이기, 청각, 시각, 중앙통제(전환, 억제)

장기기억: 서술기억, 비서술기억
서술기억: 언어적으로 표현, 의미네트워크와 활성화
의미기억: 일반적인 개념
일화기억(정신적 시간여행): 구체적 일화, 회상하는 일 자체가 일화가 되며, 회상시 다듬기가 더해져 일화가 변형될 수 있음, 미래를 상상하고 계획하는 것 또한 일화기억임
어떤개념을 학습할때 기존의 의미네트워크에 연결시키는 것이 도움될 수 있음

비서술기억: 비언어적, 행동
절차기억이라고도 함
어떤일을하는 절차에대해서 언어로 표현하지않고 행동으로 함 (운동기억과도 유사). 주로 운동기관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과 관련


개념과 범주화
생물은 경험화는 것들을 일반화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힘
인간도 개념과 범주화를 통해서 사고하고 행동함

개념과 범주화는 1) 자연이 그렇게 범주화되어있기 때문에 2) 우리가 일반화해서 행동을 동치시키려하기 때문에 발생

특정 범주에 해당되면 그에 따라 일관된 행동으로 대으왛 수 있어 인지효율을 높일수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 범주의 전형성에 집중해 고정관념이 생기거나 독특한 세부사항을 놓칠수있다는 단점이 있음

개념을 어떻게 형성하는가에 대해서는 세가지 이론이 있는데 1) 고전적 이론, 2) 확률적 이론, 3) 이론적 관점

고전적이론은 필요충분조건을 의미하며 범주내에 속하는 것들에 대해 동등한 지위를 부여. ex 정사각형

확률적이론은 얼마나 유사한지에 따라서 더 전형에 가까운 것이 있고 먼것이 있다는 관점이며 의미네트워크와 유사함

이론적관점은 기존에 내가 갖고있는 지식을 활용한다는 것

도식이론이란 내가 어떤 관점(개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기대하는 바가 있고 그 외에 세부사항은 놓칠수가 있다는 점을 보여줌

인지심리학

존 폴 민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읽고있어요
20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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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필수 교양, 인지심리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간의 생각, 기억, 선택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는 100여 년의 여정을 한 권에 집대성하다! -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사피엔스 스튜디오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 김태훈, 이윤형 교수 강력 추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처럼 우리는 매 순간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떠올리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생각’이라는 작용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지 인지심리학, 인지과학, 인지신경과학의 최신 연구 이론과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풀어낸다. 최근 ChatGPT가 큰 화제를 모았다. AI 시대가 인간에게 위협이 될 것인지 기회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다시 불이 지펴지며 인지심리학이 AI 시대의 필수 교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AI 연구의 본래 목적이 언어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을 밝혀내기 위한 튜링 테스트 등 심리학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이었다는 데 그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심리학이, 인간에 가장 가까운 기계를 탐구하기까지 100여 년에 이르는 인지심리학의 역사적, 철학적, 과학적 발전 과정을 저자 자신의 30년간 뇌와 마음 연구를 토대로 한 권에 집대성한다. 또한 저자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AI의 시대에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인지심리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우리의 일상은 이미 컴퓨터 알고리즘에 둘러싸여 있다. 그 일례로 애드버테인먼트(advertainment)를 들 수 있다. 우리가 어떤 광고에 노출될지, 어떤 SNS 게시물을 읽을지, 알고리즘은 우리에게 입력되는 외부 정보와 의사결정을 세밀하게 컨트롤하고 있는 것이다. 최신 연구 이론은 물론 일상적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음의 작동 방식을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사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우리 삶의 선택 그리고 나아가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지식을 얻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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