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그림책

박재규 지음 | 지콜론북 펴냄

위로의 그림책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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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3.4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그림책 #산책 #상처 #위로 #인생 #토닥토닥 #힐링

상세 정보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도 아닌 천천히 걸어가야 할 길
글과 그림에서 작은 위로를 느껴볼 수 있는 책

우리 인생에서 위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에게서 위로 받을 수도 있고 동물, 자연일 수도 책일 수도 있다. 지콜론북은 우리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는 것들을 소재로 한 책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위로하는 디자인, 위로 받는 인간을 주제로 한 <위로의 디자인>에 이어 120개의 글과 그림으로 작은 위로를 건네는 <위로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위로의 그림책>은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임을 이야기하며, 인생을 너무 빨리 조급하게 힘들여 달려가지 말고 산책하듯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가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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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unnyz5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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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의 고난을 이겨내보렵니다

위로의 그림책

박재규 지음
지콜론북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23년 2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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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jjeongyi2o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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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간단한 글이 있는 책으로 아무곳이나 펴서 보기 좋았다.
지난날의 나자신에 대한 후회에 위로를 해주고
한편으론 앞으로의 날들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글들이다.
문장에 깊이가 있어 다시금 생각하고 깨닫게 만든다.

편하게 보면서 위로 받는 책.

위로의 그림책

박재규 지음
지콜론북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2년 2월 2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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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마녀

@egeuwechi

차례는 있지만 책 속의 글에는 제목이 없다.
글을 읽으며 제목 맞추는 재미도 은근 있다.
듣고 느꼈던 이야기도 있지만 그림이 더해지며 다시 생각하게 한다.
위로인 동시에 나를 돌아보고, 다잡아 보게 된다.

위로의 그림책

박재규 지음
지콜론북 펴냄

2021년 7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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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 인생에서 위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에게서 위로 받을 수도 있고 동물, 자연일 수도 책일 수도 있다. 지콜론북은 우리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는 것들을 소재로 한 책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위로하는 디자인, 위로 받는 인간을 주제로 한 <위로의 디자인>에 이어 120개의 글과 그림으로 작은 위로를 건네는 <위로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위로의 그림책>은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임을 이야기하며, 인생을 너무 빨리 조급하게 힘들여 달려가지 말고 산책하듯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가라고 말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에 지치고 상처받은 당신에게 '위로의 힘'을 이야기하다!
언제까지 스스로가 만든 갑옷 속에서 웅크리고 세상을 등지고 살아갈 것인가?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돌아볼 여유 없이 급급한 시간을 불안해하며 살아갈 것인가?
사랑, 희망,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러운가?
왜 우리는 본질적인 인생의 가치는 멀리하고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만 급급한가?
겉으로는 어른인 척, 모든 것을 다 가진 척하지만 당장 내일에 대한 희망이나 설계도 없이 불안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 과연 우리는 변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단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진심 어린 위로의 말 한 마디를 듣는 것으로도 우리는 삶을 성찰하고 변화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머리로 읽지만 심장을 움직이게 하는 간결하고 묵직한 120개의 글과 그림으로 엮인 『위로의 그림책』, 이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불안감보다는 편안함을, 조급함보다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위로의 힘'이고, 고단함을 극복할 힘이다.

이 책은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겪는 인생의 여정과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총 네 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인생이라는 산책길에 들어선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는데,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위로를 건네고 있어 큰 울림을 준다. 2장에서는 우리들 모두는 향기 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비록 지금은 아닐지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도 말하며 긍정의 위로를 건네고 있다. 3장에서는 세상을 외면하지 말고 소통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 책 중 가장 비평적인 부분인데, 앞의 1, 2장이 달콤한 위로를 건넨다면 3장에서는 씁쓸한 위로를 건네고 있어 공감하면서도 큰 자극을 받게 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인생을 산책길처럼 편히 거닐고, 향기 나는 사람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며 비로소의 어른이 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로의 그림책』에서 건네는 다양한 위로의 모습처럼 인생 역시 한 가지 맛이 아닌 여러 가지 맛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잊고 있었거나 알면서도 간과하고 지나가 버려 느끼지 못했던 인생의 진솔한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 험한 인생의 유쾌한 선물이 되는 『위로의 그림책』은 누군가로부터 위로 받고 싶거나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은 당신에게 깊고도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지금 우리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심 어린 '위로의 말' 한 마디!

길 잃은 어른은 길 잃은 아이만큼이나 무섭고 서럽고 슬프다. 어디로, 어디까지 가야 만족할 것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을 우리에게 이 책은 조용하면서도 힘 있게 위로의 마음을 건네고 있다. 인생이라는 산책길에서 향기 나는 사람으로 세상을 외면하지 말고 비로소의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미칠 듯 힘들지만 어른이라는 이유로 홀로 견뎌내야 하는 것들이 산재해 있다. 어른도 어린아이처럼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고 그 위로의 힘으로 살아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나약하다 손가락질 당할까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이런 우리에게 큰 울림을 건네는 『위로의 그림책』은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위로의 힘'을 느끼게 한다. 그 위로의 힘은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만 천천히 음미하며 산책하듯 읽기를 바란다. 그렇게 책의 마지막 장까지를 다 읽고 나면 화려하고 거추장스러운 포장지를 걷어낸 당신의 '날 인생'과 마주할 것이다. 그 '날 인생' 위에 용기와 희망의 싹을 씌우고 새롭게 살아갈 힘, 그것이 위로가 주는 놀라운 힘이고 용기이다.

초콜릿처럼 달콤하기도 씁쓸하기도 한
인생의 양면성을 이야기하다!

인생은 다분히 양면성을 띠고 있다. 불행하다 여겨지면 행복이 곧 다가오고, 기쁨을 느낄라치면 슬픔이 엄습한다. 달콤하기도 하지만 씁쓸한 것이 인생이고 삶이다. 『위로의 그림책』 역시 달콤한 위로의 말이 있는 한편 현실적이어서 더욱 자극이 되고 기억에 남는 글과 그림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위로를 건네는 책이지만, 위로하는 차원을 넘어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성찰의 태도'를 갖게 한다는 것이다. 어디선가 했던 말, 어디선가 들었던 말들을 구구절절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들 스스로가 겪은 삶의 통찰을 통해 깨달은 바를 진중한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모성애와 같이 저자들이 독자들에게 건네고 싶은 대가 없는 사랑과 같다. 인류 유일의 대가 없는 사랑은 모성애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끌어안듯 포근하고 따뜻하게 감싸 안는 그 느낌을 기억하는가. 앞서 가는 사람을 따라잡기에 급급하거나 인생에서 낙오되었다 생각되어 홀로 외롭다 여기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가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의 한 마디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대하는 것 같이 그 어떤 가식도 없이 그저 사랑으로 대하는 것, 그것은 이 책의 저자들이 위로를 건네는 마음과 같다. 인간은 누군가의 동반자가 되어 서로에게 힘(위로)을 주고 받으며 희망을 건넬 수 있다. 『위로의 그림책』 은 인간의 바로 이 점을 주목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

Daum 스토리볼 <내 삶의 힌트> 연재로 누적조회수 4천 3백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재규 작가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당신의 삶을 조금 더 즐겁고, 조금 더 행복한 방향으로 유인해 줄 힌트 모음집 <내 삶의 힌트>를 Daum 스토리볼에서 연재 중인 박재규 작가는 10년 동안 써 내려간 글을 다듬고 다듬어 『위로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유니클로, 리바이스, 코카콜라, 캐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저자는 특유의 통찰력으로 위로가 갖는 힘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현실을 부정하며 손에 잡히지 않는 이상만을 지향하며 무작정의 위로를 날리는 것이 아니라, 씁쓸하지만 우리가 살아온 시절을 되돌아 보게 하며 현실 속에서 땅에 발 디디고 선 채 용기를 내게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 시대의 아픔과 감성을 끌어안고 있기에 날카로운 비평과 감성적 여운이 공존하고 있다. 자신의 아픔은 물론 우리 이웃과 현 시대의 아픔을 저버리지 않고 책으로 가지고 와서 이 모두를 끌어안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는 저자의 바람은 단 한가지이다. 책에서 느낀 감동을 인생에서 실천하여 삶의 변화까지 이끌어 내는 것, 그래서 이 시대와 시간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2년 간 출판,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민 작가의 심미안적 그림과 만나다!
이 책에서의 그림은 삽화 개념이 아니라, 글과 같은 비중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는 위로의 마음을 가지고 각각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림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다양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작가는 인간과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끄집어 내어 그림으로 위로를 건네고 있는데, 그 그림이 차갑거나 어둡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따뜻한 감성으로 전달되는 것은 작가 삶의 태도가 바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아프기에 감싸 안아 어루만지는 삶의 태도 말이다.

울림과 여운을 주는 한편 풍자와 해학의 씁쓸한 맛까지 느끼게 하는 『위로의 그림책』 속 글과 그림은 '결국 사랑만이 유일한 솔루션'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박재규 작가가 먼저 글을 썼고 그의 글을 받아 읽고 난 후 그림을 완성한 조성민 작가는 숨겨져 있던 글의 가치를 최대치로 끌어냄과 동시에 그림작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위로의 마음까지 함께 표현하고 있다. 글 작가가 건네는 위로와 함께 자신이 건네는 위로를 모두 그림에 공존시키고 있어 더욱 큰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언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랜 시간 친분을 쌓으며 신뢰를 다져나간 두 저자들의 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10년이라는 깊은 잠을 자던 이 책을 다시 깨운 것은
2014년 어느 늦은 봄이었습니다.
부자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의 카운터에서였지요.
다시 한 번 깨워보면 어떨까?
어렵사리 꺼낸 이야기에 그림을 담당해준 조성민 작가는
흔쾌히 동의해 주었습니다. 기뻤습니다.
그렇게 다시 깨운 이야기에 새로운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더해가는 동안 세상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6쪽, 박재규 글 작가의 프롤로그 중에서

"10년 동안 저는 이 책 원고의 처음과 마지막을 봐온
유일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글을 보는 저도 나이를 10년 더 먹은 셈인데요.
이 글 또한 오묘하게도 두 가지 맛이 느껴집니다.
느긋하고 희망적인 위로의 맛,
씁쓸하지만 제가 살아온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맛"
-242쪽, 조성민 그림 작가의 에필로그 중에서

사랑한다, 행복하다, 기쁘다, 아름답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쉽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존재한다. 지금 우리들의 눈 앞에 더럽고 추악한 것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그래서일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 느끼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져 자신의 행복과 자존감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하고 '위로' 받는 따뜻한 마음이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아름답다, 기쁘다 라는 말이 너무나 어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쉽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는 책, 『위로의 그림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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