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 지음 | 부키 펴냄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마늘에서 초콜릿까지 18가지 재료로 요리한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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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3.30

페이지

376쪽

#경제 #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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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3

블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블루

@dawn_bluu

지인의 추천으로 읽은 책. 경제학이 생각보다 내 삶에 깊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그러나, 관련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따분할 수 있다. 세계사 관련 사건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쪽에 무지한 편인 나에게는 지루한 부분이 많아 독서기간을 꽤 질질 끌었다.

경제학적 내용의 특징을 음식에 비유를 하여 접근성을 낮추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게 연관성이 있는지 잘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래도 식재료와 경제학을 연결하려는 저자의 시도 덕분에 내가 이 책을 읽기로 결심했으니, 그리고 느렸지만 완독했으니 그거 자체로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장하준의경제학레시피 #장하준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 지음
부키 펴냄

3주 전
0
새벽빛님의 프로필 이미지

새벽빛

@saebyeokbit

경제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쉽게 쓰려고 최선을 다한 책 같다.
모든 장은 요리의 재료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건 요리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 본격적으로 경제 이야기가 나온다.
경제에 관심이 있으나 섣불리 다가가기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이 책은 끝까지 볼 수 있으실 듯. 각 장마다 최소 여러 페이지는 음식 이야기로 훌훌 넘어가니 이렇게 쉽게 넘어가는 경제학 도서가 있었던가.

장하준은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쉬운 책을 썼을까?
목적은 대중에게 경제를 알리려고.
대중이? 경제를? 왜?
그야 투표를 해서 정치인을 선출하는 사람들이 대중이기 때문이다. 글의 앞머리에서 정책의 중요성을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른다. 정책은 어떤 주의나 도덕, 사상(청교도 윤리, 유교 등)보다 훨씬 효과가 뛰어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현재 보수 진영이 강조하는 신자유주의는 실제로 과거에 남미와 아프리카의 개도국들을 수렁으로 빠뜨렸고, 미국과 영국조차 무역 초기엔 강한 보호무역을 펼쳤다. 아시아는 나름 대처를 잘 해서 피해를 크게 입지는 않았다. 경제 발전 과정에서 보호 무역은 필수다.
그외 인프라도 중요하고 미래 먹거리도 중요하다.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어떤 정책을 중시해야 할지까지 다양한 주제가 음식 이야기로 시작한다.

음식에 대한 지식도 넓히고 경제 지식도 넓히는 여러 모로 이로운 책이다.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 지음
부키 펴냄

읽었어요
5개월 전
0
글소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글소리

@geulsori

경제 문외한이 접하기엔 좋은 개론서.
음식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경제학 이론을 풀어내는 기술이 흥미롭다. 다만 대부분의 개론서가 그렇듯 깊이가 아쉽다.
그래도 경제학 입문서초는 손색없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장하준 님이 경제학을 쉽게 쓰기가 더 어려웠을지도.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장하준 지음
부키 펴냄

11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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