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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9.20
페이지
283쪽
상세 정보
오십 세, 나를 찾을 시간
인생의 2라운드에 펜을 들라!
고독함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저자는 회한의 원인으로 현재가 없는 삶을 든다. ‘과거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증명을 위해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현재를 점검한다고 말한다. 글쓰기를 통해 목적으로서의 삶을 되찾는 것이다.
▶‘오십 세’, 펜을 든 당신을 위한 한 권의 선물
최근 서점가에 글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좋은 언어를 선택하는 법, 글을 구성하는 법 등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글을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책, 어느 정도 숙련된 작가를 위한 작법론 등 대상은 다양하다. 하지만 청년의 글쓰기와 중년의 글쓰기는 무게가 다르다. 특히 처음 펜을 드는 사람에게 나이는 쉽게 무시할만한 것이 못된다.
최옥정의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은 막 글쓰기를 결심한 ‘오십 세’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오십 세’를 인생의 2라운드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말한다. 익숙한 직장, 가족관계의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이 책은 현재를 희생해 미래를 대비하는 삶,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던 ‘오십 세’의 당신에게 필요한 책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왜곡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서 글쓰기인 것이다.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은 주체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글쓰기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는 ‘남’이 아닌 ‘나’를 찾는 과정인 것이다. 쉽고 가까운 언어로 쓰인 이 책은 펜을 집어든, 혹은 집어들 늦깎이 작가들에게 글을 써야하는 이유와 글 쓰는 방법, 그리고 내 삶의 목적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십 세, 쉽게 변화의 첫 발을 떼기 어려운 나이지만 변화해야만 하는 나이. 당신의 2라운드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이 책이 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본다면 ‘나’의 이야기는 몇 줄이나 쓰여 있는가?
이제 2라운드 인생의 시작이다. 온전히 나의 이야기로 지면을 채울 시간이다.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나는 누구이며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에는 중년(‘오십 세’)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글을 써야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저자의 경험을 담백하게 서술하며 2라운드를 시작하는 이들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한다.
제2장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할까?’에서는 처음 글을 쓰는 이들을 위한 마음가짐 및 글쓰기 기초를 이야기한다. 또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SNS 글쓰기를 이야기하며 글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힌다.
제3장 ‘책을 무엇으로 채울까?’에서는 콘텐츠를 선정하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겪은 이야기를 글감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쉽게 서술하였으며, 작가로서 가져야 하는 직업의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4장 ‘문장은 어떻게 써야 하나?’에서는 초보 글쟁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문장력을 기르는 법을 이야기한다. 문장과 문단을 완성하는 법부터 첫 문장, 인상 깊은 문장을 서술하는 팁을 알려준다. 또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까이해야 하는 퇴고와 피드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제5장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들’에서는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를 이야기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 만큼 글 쓰는 사람들의 고질병인 고독과 스트레스를 마주하는 법에 대해서도 노련하게 조언해준다. 특히 글쓰기에 실패하는 타입을 나누고, 각 유형별 해법을 서술하는 부분은 초보 글쟁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중간 부록에서는 2라운드 인생과 글 쓰는 자세에 대한 성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0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제6장 ‘달인에게 배우는 글쓰기 한 수’에서는 하버드대학의 글쓰기 교육, 대문호 스티븐 킹이나 오에 겐자부로 등의 글쓰기방법·독서법을 소개한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들이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제7장 ‘원고는 어떻게 책이 되는가’에서는 출판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을 위해 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서술한다.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돌파구를 소개한다.
제8장 ‘글을 쓰는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꾸려가야 하나’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로, 글쓰기를 통해 바라보는 두 번째 삶을 이야기한다. 2라운드에서 이겨야 할 것은 자신과의 싸움임을 명시하고 첫 번째 삶과 다른 태도로 보내야 하는 일상과 타인과의 관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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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민
@h86ahp9oqa3l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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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세, 나를 찾을 시간
인생의 2라운드에 펜을 들라!
고독함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저자는 회한의 원인으로 현재가 없는 삶을 든다. ‘과거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증명을 위해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현재를 점검한다고 말한다. 글쓰기를 통해 목적으로서의 삶을 되찾는 것이다.
▶‘오십 세’, 펜을 든 당신을 위한 한 권의 선물
최근 서점가에 글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좋은 언어를 선택하는 법, 글을 구성하는 법 등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글을 처음 쓰는 사람을 위한 책, 어느 정도 숙련된 작가를 위한 작법론 등 대상은 다양하다. 하지만 청년의 글쓰기와 중년의 글쓰기는 무게가 다르다. 특히 처음 펜을 드는 사람에게 나이는 쉽게 무시할만한 것이 못된다.
최옥정의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은 막 글쓰기를 결심한 ‘오십 세’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오십 세’를 인생의 2라운드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말한다. 익숙한 직장, 가족관계의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이 책은 현재를 희생해 미래를 대비하는 삶,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던 ‘오십 세’의 당신에게 필요한 책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왜곡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서 글쓰기인 것이다.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은 주체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글쓰기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는 ‘남’이 아닌 ‘나’를 찾는 과정인 것이다. 쉽고 가까운 언어로 쓰인 이 책은 펜을 집어든, 혹은 집어들 늦깎이 작가들에게 글을 써야하는 이유와 글 쓰는 방법, 그리고 내 삶의 목적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십 세, 쉽게 변화의 첫 발을 떼기 어려운 나이지만 변화해야만 하는 나이. 당신의 2라운드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이 책이 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본다면 ‘나’의 이야기는 몇 줄이나 쓰여 있는가?
이제 2라운드 인생의 시작이다. 온전히 나의 이야기로 지면을 채울 시간이다.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 ‘나는 누구이며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에는 중년(‘오십 세’)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글을 써야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저자의 경험을 담백하게 서술하며 2라운드를 시작하는 이들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한다.
제2장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할까?’에서는 처음 글을 쓰는 이들을 위한 마음가짐 및 글쓰기 기초를 이야기한다. 또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SNS 글쓰기를 이야기하며 글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힌다.
제3장 ‘책을 무엇으로 채울까?’에서는 콘텐츠를 선정하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겪은 이야기를 글감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쉽게 서술하였으며, 작가로서 가져야 하는 직업의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4장 ‘문장은 어떻게 써야 하나?’에서는 초보 글쟁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문장력을 기르는 법을 이야기한다. 문장과 문단을 완성하는 법부터 첫 문장, 인상 깊은 문장을 서술하는 팁을 알려준다. 또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까이해야 하는 퇴고와 피드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제5장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들’에서는 글쓰기를 방해하는 요소를 이야기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 만큼 글 쓰는 사람들의 고질병인 고독과 스트레스를 마주하는 법에 대해서도 노련하게 조언해준다. 특히 글쓰기에 실패하는 타입을 나누고, 각 유형별 해법을 서술하는 부분은 초보 글쟁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중간 부록에서는 2라운드 인생과 글 쓰는 자세에 대한 성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0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제6장 ‘달인에게 배우는 글쓰기 한 수’에서는 하버드대학의 글쓰기 교육, 대문호 스티븐 킹이나 오에 겐자부로 등의 글쓰기방법·독서법을 소개한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들이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제7장 ‘원고는 어떻게 책이 되는가’에서는 출판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을 위해 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서술한다.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돌파구를 소개한다.
제8장 ‘글을 쓰는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꾸려가야 하나’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로, 글쓰기를 통해 바라보는 두 번째 삶을 이야기한다. 2라운드에서 이겨야 할 것은 자신과의 싸움임을 명시하고 첫 번째 삶과 다른 태도로 보내야 하는 일상과 타인과의 관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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