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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2.10.24
페이지
128쪽
상세 정보
너도나도 ESG를 외치는 시대다. 범람하는 ‘친환경’ 속에서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류는 위기에 직면했다. 수 세기 동안 무분별한 개발로 엄청난 탄소를 배출한 결과, 기후 재난은 현실로 다가왔다. 위기감은 친환경을 트렌드로 만들었다. 지구를 위해 누군가는 채식을 하고, 누군가는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기업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녹색 제품을 출시하고 ESG 경영을 내세운다. 문제는 ‘진짜’ 녹색을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다. 친환경 성과를 과대 포장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정부의 지원과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받아 불필요한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기후 변화 대응에 쓰여야 할 비용을 낭비할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그린워싱을 판별할 기준은 무엇이며, 소비자로서 진짜 녹색을 구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환경과 금융, 두 분야의 전문성을 고루 갖춘 녹색 회계사의 시선으로 친환경 범람의 시대를 읽는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상세정보
너도나도 ESG를 외치는 시대다. 범람하는 ‘친환경’ 속에서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류는 위기에 직면했다. 수 세기 동안 무분별한 개발로 엄청난 탄소를 배출한 결과, 기후 재난은 현실로 다가왔다. 위기감은 친환경을 트렌드로 만들었다. 지구를 위해 누군가는 채식을 하고, 누군가는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기업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녹색 제품을 출시하고 ESG 경영을 내세운다. 문제는 ‘진짜’ 녹색을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다. 친환경 성과를 과대 포장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정부의 지원과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받아 불필요한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기후 변화 대응에 쓰여야 할 비용을 낭비할 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그린워싱을 판별할 기준은 무엇이며, 소비자로서 진짜 녹색을 구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환경과 금융, 두 분야의 전문성을 고루 갖춘 녹색 회계사의 시선으로 친환경 범람의 시대를 읽는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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