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이희영 지음 | 창비 펴냄

페인트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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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4.19

페이지

204쪽

상세 정보

지금부터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페인트』.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 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하는 작품이다.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설의 제목인 ‘페인트’는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을 뜻하는 소설 속 아이들의 은어로, 재산이 많으면 좋은 부모인지, 인품이 훌륭하면 좋은 부모인지, 부모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 것인지, 생각하게 하며 부모의 그늘에서 쉽사리 벗어나기 어려운 10대의 억압된 심리를 위로하는 동시에 흥미로운 전개로 해방감을 맛보게 하면서 자아의 균형을 찾도록 이끈다. 국가에서 설립한 NC 센터에서 성장한, 성숙하고 생각 깊은 열일곱 살 소년 제누. 센터의 모든 아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자녀로 입양하기 위해 방문한 예비 부모를 면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고 있다. 제누는 열세 살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페인트를 치러 왔지만 진심으로 자녀를 원하지는 않으면서 입양을 통해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 혜택을 받는 데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예비 부모들에게 번번이 실망을 해 왔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면 홀로 센터를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인 제누. 남은 시간은 2년 남짓이다. 과연 제누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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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9

Yang yul💕님의 프로필 이미지

Yang yul💕

@yangyul

당신의 가슴속에도 자라지 못한 아이가있다. 그 아이에게 한번 말을 걸어 보길 바란다.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가끔은 스스 로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 진심으로 격려해 주기를 바란 다. 왜냐하면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까.
2019년 봄 이희영
작가의말

페인트

이희영 지음
창비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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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표지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 그다지 읽고 잎지 않았던 책인데,
막상 들고 읽기 시작하니 순식간이다.
그만큼 재밌고 의미있는 책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 나는 가족 구성원으로서 어느 정도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더불어 저출산의 늪에 빠지는 우리나라 설정이 아주 적절하단 생각을 했다.

유명해진 책에는 이유가 있는 법.
청소년들이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봤음 한다

페인트

이희영 지음
창비 펴냄

7개월 전
0
에버네버님의 프로필 이미지

에버네버

@yhkles

  • 에버네버님의 페인트 게시물 이미지
40p

페인트

이희영 지음
창비 펴냄

읽고있어요
7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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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금부터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페인트』.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 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하는 작품이다.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설의 제목인 ‘페인트’는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을 뜻하는 소설 속 아이들의 은어로, 재산이 많으면 좋은 부모인지, 인품이 훌륭하면 좋은 부모인지, 부모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 것인지, 생각하게 하며 부모의 그늘에서 쉽사리 벗어나기 어려운 10대의 억압된 심리를 위로하는 동시에 흥미로운 전개로 해방감을 맛보게 하면서 자아의 균형을 찾도록 이끈다. 국가에서 설립한 NC 센터에서 성장한, 성숙하고 생각 깊은 열일곱 살 소년 제누. 센터의 모든 아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자녀로 입양하기 위해 방문한 예비 부모를 면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고 있다. 제누는 열세 살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페인트를 치러 왔지만 진심으로 자녀를 원하지는 않으면서 입양을 통해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 혜택을 받는 데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예비 부모들에게 번번이 실망을 해 왔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면 홀로 센터를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인 제누. 남은 시간은 2년 남짓이다. 과연 제누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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