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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11.22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200만 뷰, 2만 7,000명 구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그 남자의 사회생활〉
네이버 포스트 대표 에디터가 알려주는 콘텐츠 A to Z
“일단 올리세요, 흑역사도 쌓이면 힘이 됩니다!”
컨셉부터 홍보까지 초보 크리에이터의 고민을 날려주는 콘텐츠 기획 처방전. 현재 IT 기업 트라이앵글와이드 콘텐츠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인턴 시절 우연히 올린 글 하나가 도화선이 되어 매주 한 편씩 회사 생활의 ‘웃픈’ 에피소드를 연재하는 크리에이터의 길로 들어섰다. 꾸준한 노력과 재치 있는 입담, ‘레고’를 활용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덕분에 수만의 구독자가 기다리는 ‘네이버’ 대표 포스트로 성장시켰다. 인턴나부랭이에서 사원나부랭이로, 이제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그동안 터득한 콘텐츠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콘텐츠 기획을 시작으로 남과 다른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관심 분야와 소재를 찾고, 자신만의 컨셉 및 연재 방식, 주요 독자 등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기 콘텐츠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유행을 좇지 않고도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 배치, 술술 읽히는 글쓰기 비법, 쫄깃한 이야기 전개 방식, 콘텐츠 형태에 따른 플랫폼 찾기 등 제작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아낌없이 전한다. 상업성을 숨기지 않고도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홍보 방법까지 다루는 이 책은 초보 크리에이터는 물론, 콘텐츠 기획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발점에 선 사람에게는 불안이 뒤따른다. 이제 막 콘텐츠를 시작하는 사람은 다른 콘텐츠가 유일한 스승이기 때문에 진행될수록 여러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시작부터 취미가 직업이 되는 순간까지 크리에이터가 겪게 되는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다.
“어떻게 클릭하고 공유하게 만들까?”
독자를 구독자로 만드는 콘텐츠의 비밀
한때 많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된다”는 행위가 유행처럼 퍼졌다. 유명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섣불리 따라하거나 ‘조회수’나 ‘팔로워 수’를 단기간에 올려준다는 바이럴 법칙들을 너나없이 활용했다. 그러나 노골적인 상업성을 드러낸 판에 박힌 듯한 콘텐츠들은 독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어떤 콘텐츠를 클릭해서 열어볼까?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독자를 구독자로 만드는 콘텐츠에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 걸까? 이 물음에 저자는 ‘개성’이라고 답한다. 뻔하지만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개성은 다른 콘텐츠를 봐야 할 이유를 모두 제칠 만큼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저자는 “하나의 분야에서 자신의 특징을 과감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다와 가까운 역은 노란색 요트, 공원과 가까운 역은 벚꽃, 공항이 있는 역은 비행기 등 각 도시의 특징을 대표 로고로 표현한 일본 후쿠오카의 지하철 노선도처럼,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표현하면 독자가 알아서 찾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_숫자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아무리 정성들여 예쁘게 만든 콘텐츠라도 온라인상에 업로드하자마자 사랑받기는 힘들다. 단 1초면 새롭게 올라온 콘텐츠에 금방 묻히기 마련이다. 이때 ‘팔로워’, ‘조회수’, ‘좋아요’ 같은 숫자에 집착하다 보면 결국 시기와 유행에만 편승하는 콘텐츠만 만들게 된다. 저자는 “독자의 사랑을 받길 원한다면 꾸준히 만들고 올리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각 콘텐츠별로 연재한 날짜가 고스란히 기록되기 때문에 ‘얼마나 꾸준히 했는지’와 ‘정기적으로 업로드했는지’를 증명할 수 있어 독자가 크리에이터를 신뢰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이 많아서 매일 야근하는 일이 있더라도 저자는 매주 토요일 연재를 위해 일상에서 새로운 소재를 찾고, 메모하고, 사진 찍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고, 독자들이 준 아이디어를 차용해 포스팅을 하는 등 진실한 소통 덕분에 콘텐츠 하나로 인터뷰, 강연, 스카우트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기획법은 ‘크리에이터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꾸준히 기록한 콘텐츠의 합은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를 나타내는 훌륭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_1도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처방전
콘텐츠 하나를 보는 데 독자는 3분이면 충분하지만, 그 한 편을 만들기까지 크리에이터는 3일 또는 3주간 머리를 싸매야 한다. 독자에서 제작자로 입장이 바뀌는 순간, 콘텐츠는 보는 것만큼 간단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시작도 못하고 머리가 굳어버린 초보 크리에이터에게 저자는 “처음부터 완벽하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소재가 없다고 해서 연재를 포기할 필요도 없다. 작고 사소한 이야기라도 꾸준히 콘텐츠로 기록하다 보면 분명 한 분야의 전문가로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시작이 쉬워진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콘텐츠 기획자에게 받아온 질문들,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기술,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내고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법까지 선배 크리에이터가 해줄 수 있는 깨알 같은 조언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콘텐츠 개성을 살리기 위한 ‘여덟 가지 질문’과 자신의 콘텐츠를 설명할 수 있는 ‘한 장 기획안’을 제시하며, 자신의 콘텐츠 기획을 다시 한 번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_땅굴을 파듯 딱 한곳만 파자!
‘이제 막 시작했는데, 아무도 안 읽으면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될까?’
콘텐츠를 시작하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에 빠진다. 저자는 이에 대해 한 가지 솔루션을 내놓는다. “딱 한 가지만 잘하라.”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콘텐츠 역시 그들이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한 가지 분야만 땅굴을 파듯 파고들어 그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72초 데스크〉와 TV 동물농장 페이스북 페이지 〈애니멀봐〉가 다른 콘텐츠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카풀 서비스 ‘풀러스’ 앱이 직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략은? 페이스북 페이지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개설 하루 만에 ‘좋아요’ 수가 4만 명을 넘어설 수 있었던 비밀은? 저자는 이처럼 현재 뜨겁게 주목받는 콘텐츠 기획 사례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략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의 흐름을 읽는 힘을 얻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_오늘부터 나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온라인을 통해 노출된 콘텐츠는 독자가 크리에이터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얼마나 끈기 있게 연재했는지’,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그 분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등 크리에이터의 정보를 자연스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을 숨김없이 드러낼수록 인터넷으로 연결된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꼭 크리에이터가 아니어도 자신이 작업한 프로젝트, 과제, 공모전과 같은 경험들을 온라인에 기록할수록 “콘텐츠는 곧 자신을 설명해주는 포트폴리오가 된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휘발성 강한 콘텐츠가 아닌 ‘쌓일수록 크리에이터의 자산이 되는 콘텐츠’ 제작법을 알려준다. 콘텐츠 매니저이자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제는 크리에이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만의 콘텐츠 인사이트를 친근한 어투로 흥미롭게 전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어도 나만의 색깔을 찾고 표현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꿈을 실현시키는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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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ee
@pickee
콘텐츠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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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크래커
@charmcracker
콘텐츠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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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뷰, 2만 7,000명 구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그 남자의 사회생활〉
네이버 포스트 대표 에디터가 알려주는 콘텐츠 A to Z
“일단 올리세요, 흑역사도 쌓이면 힘이 됩니다!”
컨셉부터 홍보까지 초보 크리에이터의 고민을 날려주는 콘텐츠 기획 처방전. 현재 IT 기업 트라이앵글와이드 콘텐츠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인턴 시절 우연히 올린 글 하나가 도화선이 되어 매주 한 편씩 회사 생활의 ‘웃픈’ 에피소드를 연재하는 크리에이터의 길로 들어섰다. 꾸준한 노력과 재치 있는 입담, ‘레고’를 활용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덕분에 수만의 구독자가 기다리는 ‘네이버’ 대표 포스트로 성장시켰다. 인턴나부랭이에서 사원나부랭이로, 이제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그동안 터득한 콘텐츠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콘텐츠 기획을 시작으로 남과 다른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관심 분야와 소재를 찾고, 자신만의 컨셉 및 연재 방식, 주요 독자 등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기 콘텐츠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유행을 좇지 않고도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 배치, 술술 읽히는 글쓰기 비법, 쫄깃한 이야기 전개 방식, 콘텐츠 형태에 따른 플랫폼 찾기 등 제작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아낌없이 전한다. 상업성을 숨기지 않고도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홍보 방법까지 다루는 이 책은 초보 크리에이터는 물론, 콘텐츠 기획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발점에 선 사람에게는 불안이 뒤따른다. 이제 막 콘텐츠를 시작하는 사람은 다른 콘텐츠가 유일한 스승이기 때문에 진행될수록 여러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시작부터 취미가 직업이 되는 순간까지 크리에이터가 겪게 되는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다.
“어떻게 클릭하고 공유하게 만들까?”
독자를 구독자로 만드는 콘텐츠의 비밀
한때 많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된다”는 행위가 유행처럼 퍼졌다. 유명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섣불리 따라하거나 ‘조회수’나 ‘팔로워 수’를 단기간에 올려준다는 바이럴 법칙들을 너나없이 활용했다. 그러나 노골적인 상업성을 드러낸 판에 박힌 듯한 콘텐츠들은 독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어떤 콘텐츠를 클릭해서 열어볼까?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독자를 구독자로 만드는 콘텐츠에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 걸까? 이 물음에 저자는 ‘개성’이라고 답한다. 뻔하지만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개성은 다른 콘텐츠를 봐야 할 이유를 모두 제칠 만큼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저자는 “하나의 분야에서 자신의 특징을 과감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다와 가까운 역은 노란색 요트, 공원과 가까운 역은 벚꽃, 공항이 있는 역은 비행기 등 각 도시의 특징을 대표 로고로 표현한 일본 후쿠오카의 지하철 노선도처럼,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표현하면 독자가 알아서 찾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_숫자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아무리 정성들여 예쁘게 만든 콘텐츠라도 온라인상에 업로드하자마자 사랑받기는 힘들다. 단 1초면 새롭게 올라온 콘텐츠에 금방 묻히기 마련이다. 이때 ‘팔로워’, ‘조회수’, ‘좋아요’ 같은 숫자에 집착하다 보면 결국 시기와 유행에만 편승하는 콘텐츠만 만들게 된다. 저자는 “독자의 사랑을 받길 원한다면 꾸준히 만들고 올리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각 콘텐츠별로 연재한 날짜가 고스란히 기록되기 때문에 ‘얼마나 꾸준히 했는지’와 ‘정기적으로 업로드했는지’를 증명할 수 있어 독자가 크리에이터를 신뢰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이 많아서 매일 야근하는 일이 있더라도 저자는 매주 토요일 연재를 위해 일상에서 새로운 소재를 찾고, 메모하고, 사진 찍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고, 독자들이 준 아이디어를 차용해 포스팅을 하는 등 진실한 소통 덕분에 콘텐츠 하나로 인터뷰, 강연, 스카우트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기획법은 ‘크리에이터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꾸준히 기록한 콘텐츠의 합은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를 나타내는 훌륭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_1도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처방전
콘텐츠 하나를 보는 데 독자는 3분이면 충분하지만, 그 한 편을 만들기까지 크리에이터는 3일 또는 3주간 머리를 싸매야 한다. 독자에서 제작자로 입장이 바뀌는 순간, 콘텐츠는 보는 것만큼 간단한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시작도 못하고 머리가 굳어버린 초보 크리에이터에게 저자는 “처음부터 완벽하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소재가 없다고 해서 연재를 포기할 필요도 없다. 작고 사소한 이야기라도 꾸준히 콘텐츠로 기록하다 보면 분명 한 분야의 전문가로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시작이 쉬워진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콘텐츠 기획자에게 받아온 질문들,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기술,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내고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법까지 선배 크리에이터가 해줄 수 있는 깨알 같은 조언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콘텐츠 개성을 살리기 위한 ‘여덟 가지 질문’과 자신의 콘텐츠를 설명할 수 있는 ‘한 장 기획안’을 제시하며, 자신의 콘텐츠 기획을 다시 한 번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_땅굴을 파듯 딱 한곳만 파자!
‘이제 막 시작했는데, 아무도 안 읽으면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을까?’,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될까?’
콘텐츠를 시작하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에 빠진다. 저자는 이에 대해 한 가지 솔루션을 내놓는다. “딱 한 가지만 잘하라.”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유명한 콘텐츠 역시 그들이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한 가지 분야만 땅굴을 파듯 파고들어 그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72초 데스크〉와 TV 동물농장 페이스북 페이지 〈애니멀봐〉가 다른 콘텐츠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카풀 서비스 ‘풀러스’ 앱이 직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략은? 페이스북 페이지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개설 하루 만에 ‘좋아요’ 수가 4만 명을 넘어설 수 있었던 비밀은? 저자는 이처럼 현재 뜨겁게 주목받는 콘텐츠 기획 사례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략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의 흐름을 읽는 힘을 얻고,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_오늘부터 나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온라인을 통해 노출된 콘텐츠는 독자가 크리에이터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얼마나 끈기 있게 연재했는지’,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그 분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등 크리에이터의 정보를 자연스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을 숨김없이 드러낼수록 인터넷으로 연결된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꼭 크리에이터가 아니어도 자신이 작업한 프로젝트, 과제, 공모전과 같은 경험들을 온라인에 기록할수록 “콘텐츠는 곧 자신을 설명해주는 포트폴리오가 된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휘발성 강한 콘텐츠가 아닌 ‘쌓일수록 크리에이터의 자산이 되는 콘텐츠’ 제작법을 알려준다. 콘텐츠 매니저이자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제는 크리에이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만의 콘텐츠 인사이트를 친근한 어투로 흥미롭게 전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어도 나만의 색깔을 찾고 표현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꿈을 실현시키는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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