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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4.20
페이지
232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답답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책 읽는 아이가 공부하는 아이를 이긴다”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독서 코칭의 모든 것
이 책《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독서 코칭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년 가까이 북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지혜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준다. 기존에 출간된 자녀 독서법 관련 서적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많고, 유용한 팁이 책 곳곳에 있어 부모의 수고를 덜어준다.
유치원이나 학교에는 커리큘럼이 있다. 나이와 학년에 따라 배우고, 계획에 맞춰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독서는 정해져 있는 커리큘럼이 없으니 내 아이한테 맞는 독서 단계와 독서법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아이가 좋아할 때 그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독서 이력을 만들 수 없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도, 체계적으로 단계에 맞게 독서를 완성하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부모의 마음에서 출발했다. 자신의 아이에게 잘 맞고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독서법 또한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단순히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경험과 사례를 통해 올바른 독서 방법과 책 읽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게 이 책의 백미다.
오늘 내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책에서 내 아이의 변화가 시작될지 모른다. 부모라면 우리는 그 한 권의 책을 찾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아이에게 새로운 책들을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 한 권의 책을 찾는 아이는 반드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13세 이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이 답이다”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주는 책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왜 평생의 독서를 좌우하는 골든 타임이 13세인지를 뇌 발달과 함께 설명한다. 2부에서는 책 읽는 아이는 어떻게 공부하는 아이를 이길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3부에서는 내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4부에서는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코칭법을 알려주고, 5부에서는 독서가 내 아이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한다.
아이의 독서 습관, 독서 이력을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은 우리 집과 부모이다. 다른 어떤 훌륭한 선생님도 아이의 독서 습관을 잡아주거나 책 읽기의 재미를 지속시켜줄 수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이 내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을 길러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책 읽는 방법이나 질문하는 법, 내용 파악하는 법, 주제를 찾는 법 등의 스킬은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아이와 즐겁게 생각을 나누고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습관을 잡아나가고 독서 이력을 쌓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일주일에 한 번 선생님이 와서 책 한 권 읽어주고 가는 것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말이다. 반드시 부모가 아이의 독서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소통 때문이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13세 이전에 아이의 독서법이 완성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가 13세를 강조하는 것은 뇌의 외형적 발달이 성인과 같은 수준이 되는 시기가 바로 12세 무렵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저자는 독서 습관을 세워야 하는 골든 타임으로 보는 것이다. 이는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는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아이의 사고력이 극대화된다. 주지하다시피 독서는 사고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런 까닭에 아이가 태어나서 13세가 될 때까지 부모는 아이의 독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언어 발달과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그리고 학교 공부까지 모두 독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지식 교육에 대한 거부감이 일면서 아이들을 마음껏 놀게 하고 싶어 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책과 함께 놀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 읽어주는 것을 공부시키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지 않기를 바란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은 명백하지만,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독서는 무척 중요하다.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영어를 가르치고, 성적이 좋은 아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늘 책을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책에서 답을 찾는 아이, 어려움이 닥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아이,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자기 혼자 잘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함께 잘사는 법을 선택하는 아이는 책으로 키워진다. 그러니 아이의 성장에 있어 독서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선을 긋는 이유는 뇌 발달에 기인한다. 그리고 또 하나, 적어도 그때까지는 자녀가 부모의 영향력 안에 있고, 부모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책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소울
@soulays9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2명이 좋아해요
하별
@habyeol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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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ng Park
@jujgy6rdvgtw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1명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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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이가 공부하는 아이를 이긴다”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독서 코칭의 모든 것
이 책《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독서 코칭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년 가까이 북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지혜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준다. 기존에 출간된 자녀 독서법 관련 서적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많고, 유용한 팁이 책 곳곳에 있어 부모의 수고를 덜어준다.
유치원이나 학교에는 커리큘럼이 있다. 나이와 학년에 따라 배우고, 계획에 맞춰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독서는 정해져 있는 커리큘럼이 없으니 내 아이한테 맞는 독서 단계와 독서법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아이가 좋아할 때 그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독서 이력을 만들 수 없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도, 체계적으로 단계에 맞게 독서를 완성하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부모의 마음에서 출발했다. 자신의 아이에게 잘 맞고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독서법 또한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단순히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경험과 사례를 통해 올바른 독서 방법과 책 읽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게 이 책의 백미다.
오늘 내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어떤 책에서 내 아이의 변화가 시작될지 모른다. 부모라면 우리는 그 한 권의 책을 찾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아이에게 새로운 책들을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 한 권의 책을 찾는 아이는 반드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13세 이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이 답이다”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주는 책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왜 평생의 독서를 좌우하는 골든 타임이 13세인지를 뇌 발달과 함께 설명한다. 2부에서는 책 읽는 아이는 어떻게 공부하는 아이를 이길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3부에서는 내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4부에서는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코칭법을 알려주고, 5부에서는 독서가 내 아이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한다.
아이의 독서 습관, 독서 이력을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은 우리 집과 부모이다. 다른 어떤 훌륭한 선생님도 아이의 독서 습관을 잡아주거나 책 읽기의 재미를 지속시켜줄 수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이 내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을 길러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책 읽는 방법이나 질문하는 법, 내용 파악하는 법, 주제를 찾는 법 등의 스킬은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아이와 즐겁게 생각을 나누고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습관을 잡아나가고 독서 이력을 쌓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일주일에 한 번 선생님이 와서 책 한 권 읽어주고 가는 것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말이다. 반드시 부모가 아이의 독서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소통 때문이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13세 이전에 아이의 독서법이 완성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가 13세를 강조하는 것은 뇌의 외형적 발달이 성인과 같은 수준이 되는 시기가 바로 12세 무렵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저자는 독서 습관을 세워야 하는 골든 타임으로 보는 것이다. 이는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는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아이의 사고력이 극대화된다. 주지하다시피 독서는 사고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런 까닭에 아이가 태어나서 13세가 될 때까지 부모는 아이의 독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언어 발달과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그리고 학교 공부까지 모두 독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지식 교육에 대한 거부감이 일면서 아이들을 마음껏 놀게 하고 싶어 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책과 함께 놀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 읽어주는 것을 공부시키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지 않기를 바란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은 명백하지만,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독서는 무척 중요하다.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영어를 가르치고, 성적이 좋은 아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늘 책을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책에서 답을 찾는 아이, 어려움이 닥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아이,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자기 혼자 잘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함께 잘사는 법을 선택하는 아이는 책으로 키워진다. 그러니 아이의 성장에 있어 독서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선을 긋는 이유는 뇌 발달에 기인한다. 그리고 또 하나, 적어도 그때까지는 자녀가 부모의 영향력 안에 있고, 부모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책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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