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정해연 지음 | 해피북스투유 펴냄

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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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1.10

페이지

364쪽

상세 정보

정해연 작가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사이코패스VS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과감한 설정으로 장르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오던 재희를 순간의 충동에 죽였다. 형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범행 현장에 남아 있을 흔적을 완벽히 지웠다. 재희의 시체는 오랜 시간 후 발견될 것이고, 사건은 미궁에 빠질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알리바이도 만들 겸 휴가를 내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오랜만의 여유를 즐겼다.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인지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여행가방 안에 든 물과 식료품 등을 정리하기 위해 싱크대 문을 여는 순간. 시체다! 비릿한 냄새의 정체였다. 싱크대 안에 쓰레기처럼 구겨져 박힌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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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더블 게시물 이미지
#더블
#정해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
점심도 대충 먹으며 숨 쉴 틈 없이 몰아 읽었다.

범인이 뻔히 드러나는데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과 몰입도가 점점 높아졌다.

두 사이코패스의 두뇌 대결이 볼만했다.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궁금하다.

7월에 예약해놓은 <홍학의 자리>
이제 대기 1번이다. 얼른 만날 수 있길~ 😍

#스릴러 #서스펜스 #소설추천 #책스타그램
#2024년119번째책

더블

정해연 지음
해피북스투유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1시간 전
0
코코댁님의 프로필 이미지

코코댁

@haeeun

악에 악에 악밖에 없는 느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좋은 책
경찰들이 보면 화가날 책

더블

정해연 지음
해피북스투유 펴냄

2023년 4월 4일
0
책책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책

@chaekchaekmoak

떡밥회수를 잘하는 흥미진진한 스릴러

더블

정해연 지음
해피북스투유 펴냄

2023년 3월 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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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정해연 작가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사이코패스VS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과감한 설정으로 장르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오던 재희를 순간의 충동에 죽였다. 형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범행 현장에 남아 있을 흔적을 완벽히 지웠다. 재희의 시체는 오랜 시간 후 발견될 것이고, 사건은 미궁에 빠질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알리바이도 만들 겸 휴가를 내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오랜만의 여유를 즐겼다.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인지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여행가방 안에 든 물과 식료품 등을 정리하기 위해 싱크대 문을 여는 순간. 시체다! 비릿한 냄새의 정체였다. 싱크대 안에 쓰레기처럼 구겨져 박힌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

출판사 책 소개

K-스릴러 대표작가 정해연이 선보이는 극강의 서스펜스

드라마 시리즈 제작!
중국과 대만에서 번역 출간!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K-스릴러 대표작가


K-스릴러 대표작가 정해연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된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사이코패스VS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과감한 설정으로 장르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소설은, 정해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엄청난 흡인력으로 마치 작중 인물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살인의 흔적을 완벽하게 지웠다고 확신한 순간,
그가 설계한 완벽한 함정에 빠져 살인자가 되었다!


비밀스러운 관계를 이어오던 재희를 순간의 충동에 죽였다. 형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범행 현장에 남아 있을 흔적을 완벽히 지웠다. 재희의 시체는 오랜 시간 후 발견될 것이고, 사건은 미궁에 빠질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알리바이도 만들 겸 휴가를 내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오랜만의 여유를 즐겼다.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인지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여행가방 안에 든 물과 식료품 등을 정리하기 위해 싱크대 문을 여는 순간.
시체다!
비릿한 냄새의 정체였다. 싱크대 안에 쓰레기처럼 구겨져 박힌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

완벽하게 계획된 함정에 그를 몰아넣었다고 확신한 순간,
범인의 흔적이 완벽히 사라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었다!


오랫동안 지켜봤다. 그는 능력 있는 형사이자, 주변에게는 좋은 이웃이다. 늘 반듯한 차림새에 일에도 빈틈이 없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건 그저 겉모습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 안에는 지독하고 잔인한 악마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순간의 충동을 참지 못하고 사람을 죽였다. 엄청난 두려움이 뒤따를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의 희열이 몸을 감쌌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건 기회다!
트렁크에 시신을 구겨 넣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비가 내렸다. 살인의 흔적은 빗물과 함께 자연스레 쓸려 내려가고, 나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미리 알아둔 장소에 시신을 숨겼다.
그리고 그가 이 방으로 걸어 들어오는 상상을 하자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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