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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9.29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최고령 건축가와 디자이너 20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데뷔 이래로 지금은 거의 신화가 되어버린 익히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부터 데뷔 시절 만남과 경험, 작업과 배움, 앞으로 펼칠 활동 계획에 이르기까지 교과서나 전시 도록 등의 자료에서는 얻기 힘든 구전된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보다 이들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독자를 위해 이 유명한 거장들의 경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과 함께 연보도 수록했다. 인터뷰를 따라가다 보면 이들이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본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번뜩이는 영감과 너그러운 영혼을 느끼며 당신 역시 마음을 터놓고 이 대화에 동참하길 바란다.
상세정보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최고령 건축가와 디자이너 20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데뷔 이래로 지금은 거의 신화가 되어버린 익히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부터 데뷔 시절 만남과 경험, 작업과 배움, 앞으로 펼칠 활동 계획에 이르기까지 교과서나 전시 도록 등의 자료에서는 얻기 힘든 구전된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보다 이들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독자를 위해 이 유명한 거장들의 경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과 함께 연보도 수록했다. 인터뷰를 따라가다 보면 이들이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본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번뜩이는 영감과 너그러운 영혼을 느끼며 당신 역시 마음을 터놓고 이 대화에 동참하길 바란다.
출판사 책 소개
“디자인 거장들이 80세가 넘도록
창조적인 충만감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꾸준한 연습이 최고를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 거장이라면, 무엇이 그들을 최고로 만들까? 여기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20명의 거장이 있다. 이미 50여 년에 이르는 경력을 쌓았고 이보다 더 경력이 오래된, 같은 분야에 일원이라면 누구나 호기심과 경외심을 가지게 만드는 전설적인 인물들. 이들이 아직까지 창조적인 충만감을 유지하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지난 세기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이 시대 전설이라 불리우는
건축과 디자인계의 거장 20인과의 인터뷰
다큐멘터리 <꿈과 광기의 왕국>에서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매일 앞치마를 두르고 책상 앞에 앉아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린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불후의 로고 ‘I♥NY’을 만든 디자이너이자 이 책의 인터뷰이 중 한 명인 밀턴 글레이저는 “살아 있고 계속 일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성공”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쌓은 경험과 매일 이어지는 작업에도 더 이상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은퇴란 늘어가는 나이와 에너지의 소멸보다 죽음과 맞닿아 있다.
≪80세 넘은 디자인 거장들의 결코 멈추지 않을 창작열에 대하여≫는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최고령 건축가와 디자이너 20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데뷔 이래로 지금은 거의 신화가 되어버린 익히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부터 데뷔 시절 만남과 경험, 작업과 배움, 앞으로 펼칠 활동 계획에 이르기까지 교과서나 전시 도록 등의 자료에서는 얻기 힘든 구전된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보다 이들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독자를 위해 이 유명한 거장들의 경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과 함께 연보도 수록했다. 인터뷰를 따라가다 보면 이들이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본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번뜩이는 영감과 너그러운 영혼을 느끼며 당신 역시 마음을 터놓고 이 대화에 동참하길 바란다.
“내가 거둔 성공은 84세에도 여전히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인내심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 밀턴 글레이저
“내가 꿈꾸는 프로젝트요? 언제나 다음 작업이지요.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주차장 건물일 수도 있죠. 손자를 위해 나무 위에 집을 만들어달라고 누군가 부탁한다면 그 일을 할 겁니다. 나는 일을 사랑하니까요.” 건축가 마이클 그레이브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이끌어준 거요? 열정과 참여 의지, 삶의 기쁨이죠.” 그래픽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 로라 람
“나는 내가 잡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이 느끼는 바에 끌려가도록 내버려두는 겁니다.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죠. 그저 삶이 흘러가는 대로 받아들이세요. 삶에서 이 모든 아름다운 꽃, 다시 말해 다양한 가능성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조명 디자이너 잉고 마우러
“열심히 일해 경력을 쌓아왔다는 것이 내게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조심스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뛰어들었습니다.” 건축가?교육가 리카르도 스코피디오
“디자인 거장, 이들에게 놀라운 일이란 거의 없죠. 이미 모든 일을 경험해보았거나 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지 충분히 보았습니다. 그것이 지식이죠. 일단 그 지식을 갖추면 언제나 더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역설적으로 그 이후 작업은 노장의 손과 정신 속에서 일종의 놀이가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카라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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