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전지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펴냄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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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9.26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중연설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한국의 300만 독자를 감동시킨 <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집필하여 또 한 번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바보 빅터>의 어린이 버전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벌써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책’, ‘자녀들과 같이 읽고 싶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추천이 잇따랐고, 그에 힘입어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다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실제로 천재였음에도 스스로를 바보로 알고 17년간을 ‘바보’로 살아왔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재미있고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재해석한 자기계발 동화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전작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꿈을 꾸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보다 앞서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준다. 살아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훈훈한 교훈도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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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sola

📘25#10 바보 빅터

2025.03.10~03.15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

✅줄거리
말을 더듬고 남들과는 엉뚱한 생각으로 무시를 받는 빅터는 사실 173의 IQ를 가졌음에도 빅터를 무시하는 선생님의 실수로 IQ가 73이라 소문이 나고 어릴 적부터 17년을 바보로 놀림받으며 살았다. 우연히 전광판에 걸린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자 일류 기업 중 하나인 애프리에 특채로 뽑힌다. 회사생활을 하던 중 자신을 믿어주던 회장이 해임되고 어릴 적 자신을 괴롭혔던 더프를 회사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결국 더프에게 주먹다짐을 하고 회사를 나온다. 이후 그는 여기저기를 떠돌며 건설현장과 같은 곳에서 일하다 자신의 IQ를 알게 되고 자신이 스스로를 믿지 않고 바보로 살았음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는 삶을 산다.

로라는 가정에서 못난이라고 불리며 스스로도 잘 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라고 생각하며 인생의 목표가 돈을 모야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었다. 사실 로라는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우연히 레이첼 선생님을 다시 만나 글을 쓰며 직장까지 그만두었지만, 출판까지 불발이 이어지자 결국 그 길을 포기한다. 실패를 맛보며 더 위축된 로라는 건강한 사고를 하기가 힘들었고 이혼하며 본가에서 딸을 키우며 지냈다. 그녀는 일하며 만난 암기왕 잭을 통해 빅터의 IQ를 알게 되고, 그 소식을 빅터에게 전하며 자신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인기 동화작가가 되어 아이들에게 인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됐다.

✅느낀점
책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환경을 개척해가려는 두 명의 사람이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출판사와 계약이 잘 되지 않자 스스로 출판사를 만들어버린 레이첼 선생님과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내쫓기고도 새 회사를 만들고 이전 회사를 인수하는 테일러 사장.
이런 영감을 주는 사람을 보면 너무 대단해 소소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와는 별 상관이 없게 느끼는데, 이번만큼은 나도 레이첼 선생님과 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젊었을 때 학교에서 빅터를 만났을 때에도 그를 칭찬해주고 자신을 믿으라고 했지만, 자퇴하는 그를 말리고 부모를 설득하면서까지 그를 지원하지는 못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어려운 시험인만큼 그만큼 많은 노력과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듯, 사람을 가르치고 참되고 내실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데에는 나를 소진시킬만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시작조차 하기 싫은 일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부모와 교사로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레이처 선생님과 같은 성품이 없어 아이를 키우고 일하는 것이 지치고 버거울 때가 많다. 그러나 사람 안에 꺼진 촛불을 다시 켜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나부터 나 자신을 믿어야겠지? 한번 뿐인 인생!!!!!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진짜 중요한 것은 잃지 않을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전지은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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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중연설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한국의 300만 독자를 감동시킨 <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집필하여 또 한 번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바보 빅터>의 어린이 버전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벌써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책’, ‘자녀들과 같이 읽고 싶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추천이 잇따랐고, 그에 힘입어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다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실제로 천재였음에도 스스로를 바보로 알고 17년간을 ‘바보’로 살아왔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재미있고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재해석한 자기계발 동화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전작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꿈을 꾸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보다 앞서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준다. 살아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훈훈한 교훈도 함께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50만 독자가 감동한 베스트셀러 《바보 빅터》 어린이판
★★★ 출간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

어릴 때 바보로 놀림 받았던 천재, ‘우영우’ 이전에 ‘빅터’가 있었다!
“오늘의 바보는 어떻게 내일의 천재가 될 수 있었을까?”
스스로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놀라운 이야기


얼마 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는 어린이들에게도 큰 이슈와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돌고래를 좋아하는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 훨씬 이전에 그녀와 똑같이 어린 시절 바보라 놀림 받으며 심지어 돌고래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또 한 명의 천재가 있었다. 바로 지난 10년간 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바보 빅터》의 주인공 ‘빅터 로저스’다.
어린 시절, 말을 더듬고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을 받게 된 빅터. 빅터 곁에는 “누가 뭐래도 너는 똑똑한 아이야.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아빠가 있지만, 학교에서 매일 같이 친구들에게 ‘바보’라 놀림당하는 빅터에게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한 가지 다행인 건 빅터를 모자란 아이로만 취급하던 주변 사람들과 달리 빅터의 남다른 재능을 발견한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 스튜어트 선생님은 과학 만들기 대회 때 자동차 모형의 잘못된 점을 발견해낸 빅터에게 최고의 엔지니어 상을 수여하며 독려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학교에서 받은 IQ 테스트 결과가 공개 되면서 빅터는 완전한 바보, 저능아로 낙인찍히며 더 큰 놀림거리가 되고 마는데…….
한편 이런 빅터의 모습을 지켜본 같은 반 친구이자 ‘못난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라는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빅터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화가 난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 없고 위축된 빅터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빅터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는 로라. 둘은 잠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지만, 빅터가 갑작스럽게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한참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된 빅터와 로라. 여전히 허드렛일을 하고 있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던 빅터는 우연한 기회에 뜻밖의 문제를 풀면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즈음 로라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되는데……. 성인이 된 빅터와 로라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과연 오늘의 바보는 내일의 천재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빛나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
내 안에 숨겨진 능력을 믿고 나만의 날개를 활짝 펼쳐 봐!”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가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같은 이야기다.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에세이이자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변화할 수 있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반복되는 왕따 문제는 이제 단지 뉴스에서만 보는 사회적 이슈가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내 아이의 일이 된지 오래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다면, 혹은 누군가를 놀린 적이 있다면, ‘다르다’는 것은 결코 잘못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배워야 한다.
이 책은 학교 폭력과 따돌림 같은 실제로 있을 법한 흥미진진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실생활의 갈등과 고민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부모의 입장에서 어른들의 말 한마디가 자라나는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누구에게나 숨겨진 재능과 가치가 잠재되어 있으며, 그것을 찾아낸다면 조금 늦더라도 언젠가는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는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참된 지침서가, 아이들에게는 잠재된 자신감을 키워주는 훌륭한 동기부여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이상하고 별나 보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게 빛나는 존재, 오늘의 아픔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내일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빅터와 로라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장점과 소중함을 발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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