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도넛

배정진 지음 | 열림원 펴냄

초콜렛 도넛 (지키고 싶은 달콤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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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0.30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1970년대 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와 그를 누구보다 마음으로 사랑한 동성 커플, 루디와 폴이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루디는 무책임한 엄마로부터 버림받고 빈 집에 홀로 남겨진 이웃집 소년 마르코를 만나게 된다. 당장 집세를 낼 수도 없을 만큼 하루하루가 고단한 루디였지만 마르코에 대한 마음만큼은 각별하다. 루디의 연인이자 검사인 폴, 검사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본인의 성정체성까지 숨기며 살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루디를 만나 짧은 순간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남남 커플과 함께하게 된 마르코.

초콜렛 도넛과 해피엔딩 스토리 그리고 디스코를 사랑하는 마르코는 루디로부터 보살핌을 받기 시작하자 처음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고, 생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만나진 세 사람은 점차 새로운 가족으로 변화해 간다. 각자의 상처와 외로움을 꺼내어 놓고 함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기 시작한 이 세 남자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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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지원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원

@tjqdmummchdy

너무 담백하다못해 싱거웠던 번역책.
우연한 기회에 영화도 보게되었지만 너무나도 똑같아 실망하고말았다. 역시 책과 영화 그리고 현실은 생각보다 많이 다른거겠지?

초콜렛 도넛

배정진 지음
열림원 펴냄

2018년 1월 6일
0
홍소연님의 프로필 이미지

홍소연

@rd7wcvvkn2gg

영화를 책으로 다시 펴낸 책. 영화도 꼭 보고 싶다. 처음엔 동성애자 두명의 불같은 연애를 보여줌으로써 확 호기심을 잡아끌고 몰입되게 하지만 점점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도전에 푹 빠지고, 처음의 몰입으로 인한 감정이입이 책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온전히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 장애를 지닌 아동, 다운증후군 아동에 대한 일말의 잘못된 선입견들 마저 모두 씻어주는 듯한 굉장히 훌륭하고도 고마운 책. 차별과 혐오사상이 팽배한 요즘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초콜렛 도넛

배정진 지음
열림원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17년 9월 17일
0
김단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단희

@khn2639lcyue

1970년에 동성애자에게 세상이란 참으로 높은 벽이였겠구나

초콜렛 도넛

배정진 지음
열림원 펴냄

읽었어요
2016년 5월 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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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70년대 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와 그를 누구보다 마음으로 사랑한 동성 커플, 루디와 폴이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루디는 무책임한 엄마로부터 버림받고 빈 집에 홀로 남겨진 이웃집 소년 마르코를 만나게 된다. 당장 집세를 낼 수도 없을 만큼 하루하루가 고단한 루디였지만 마르코에 대한 마음만큼은 각별하다. 루디의 연인이자 검사인 폴, 검사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본인의 성정체성까지 숨기며 살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루디를 만나 짧은 순간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남남 커플과 함께하게 된 마르코.

초콜렛 도넛과 해피엔딩 스토리 그리고 디스코를 사랑하는 마르코는 루디로부터 보살핌을 받기 시작하자 처음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고, 생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만나진 세 사람은 점차 새로운 가족으로 변화해 간다. 각자의 상처와 외로움을 꺼내어 놓고 함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기 시작한 이 세 남자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데…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 12개 영화제 15관왕 석권,
관객들이 먼저 발견한 화제작, 바로 그 소설!

‘가족’이라는 틀 앞에 ‘진정’과 ‘헌신’이라는 이름의 출사표를 던지다
“남들과 다르다고 나쁜 부모는 아니잖아요!”


『초콜렛 도넛』은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와 그를 누구보다 마음으로 사랑한 동성 커플, 루디와 폴이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루디는 무책임한 엄마로부터 버림받고 빈 집에 홀로 남겨진 이웃집 소년 마르코를 만나게 된다. 당장 집세를 낼 수도 없을 만큼 하루하루가 고단한 루디였지만 마르코에 대한 마음만큼은 각별하다.
루디의 연인이자 검사인 폴, 검사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본인의 성정체성까지 숨기며 살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루디를 만나 짧은 순간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남남 커플과 함께하게 된 마르코.
초콜렛 도넛과 해피엔딩 스토리 그리고 디스코를 사랑하는 마르코는 루디로부터 보살핌을 받기 시작하자 처음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고, 생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만나진 세 사람은 점차 새로운 가족으로 변화해 간다. 각자의 상처와 외로움을 꺼내어 놓고 함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위안이 되어주기 시작한 이 세 남자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이어간다.
과연 마르코가 원하는 해피엔딩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세상의 ‘차별’과 ‘편견’에 ‘사랑’과 ‘진정’으로 맞서다
“우리는 마르코를 진심으로 원하고 사랑합니다. 이래도 부족합니까?”


마침내 루디는 폴과 함께 마르코의 지속적인 안전과 행복을 위해 그의 양육권을 위한 재판을 시작한다.
루디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마르코를 꼭 지켜야겠다는 일념으로 연인이자 검사인 폴과 함께 양육권을 위한 재판을 시작하지만 세상은 그들이 마르코의 부모가 되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과연 루디는 세상의 편견을 깨고, 폴과 마르코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스스로의 성정체성으로 인해 편견과 혐오에 시달려온 루디. 어렵게 이룬 검사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세상에 솔직할 수 없던 폴. 삶의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따스함을 모르던 소년 마르코. 비록 혈육으로 맺어진 인연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가진 이 세 남자의 깊은 유대감은 성정체성, 장애, 가난, 이 모든 조건을 뛰어넘어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아동국은 끝내 루디와 폴에게서 마르코를 데려간다. 법원은 동성애자 커플이라는 단 한 가지의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양육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루디와 폴은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마르코를 되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법원은 쉽게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한편, 마르코는 항상 창 너머를 바라보며 루디와 폴과 함께 했던 집으로 돌아가길 꿈꾼다. 그들은 각자가 있는 곳에서 모두가 함께했던 ‘집’을 떠올리며 그 시간을 그리워만 하는데……

“이들의 이야기는 동성애자냐 이성애자냐의 문제도, 백인이냐 흑인이냐의 문제도, 부자이냐 가난한 자이냐의 문제도 아닌 자녀를 빼앗겨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보편적인 고통의 문제다.”라는 트래비스 파인 감독의 말처럼 혈육을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아파하는 고통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1970년대 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지켜주고 싶었던 달콤한 희망, 전 세계를 울리다”


특히 이번 영화는 혼신의 힘을 다해 마르코를 사랑하고 끝까지 지키고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루디를 연기하는 알란 커밍이 마지막에 노래하는 밥 딜런의 ‘I Shall Be Released’라는 노래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 이번 영화는 1970년대의 감성과 이야기임에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편견과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연출로 메시지 전달의 폭을 넓혔다.
영화 [초콜렛 도넛]은 이미 시카고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과 관객이 뽑은 최우수 남자 배우상, 우드스톡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트라이베카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나파 밸리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등 전 세계 12개 국제 영화제에서 15관왕을 석권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파워풀한 스토리”
- John Hartl, Seattle Times -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빛나게 만드는 올해의 보석 중의 보석!”
- Marshall fine, Hollywood&fine -

“부모가 된다는 경이로움에 관한 이야기”
- Betsy Sharkey, Los Angeles Times -

“알란 커밍 최고의 연기”
- David Fear, Time Out NY -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정의 울림을 준다”
- Frank Scheck, Hollywood Reporter -

“알란 커밍 생애 최고의 연기는 진심을 보여주었다”
- Boyd Van Hoeij, Variety -

“파워풀한 연출,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가슴 뜨거워지는 영화”
- Dan Heching, Next -

“알란 커밍의 훌륭하고 완벽한 영화!
상처를 감싸는 따스한 손길이 느껴진다“
- NEWYORK POST -

“대담하고 인간적인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사랑!
이 모든 것을 담은 알란 커밍 최고의 연기!“
- Screen International -

“사랑스럽지만, 진실로 가슴 아픈 이야기”
- Chris Carpenter, Movie Dearest -

“큰 소리로 웃는 가슴 아린 웃음!”
- Amber Wilkinson, Eye for Fi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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