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

김준 지음 | 지식인하우스 펴냄

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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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0.30

페이지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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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에세이. 위로란 누군가 건네는 따스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 "잘될 거야"라며 건네는 타인의 한마디가 때로는 더 차갑고 가끔은 더 아프다. 인생이란 홀로 써내려가는 일기와 같다. 인생이 때로는 꽃길을 내어주지만, 대부분은 가시밭길이다. 어느 길 위에서 서 있든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길가에 주저앉아 지난 이야기를 곱씹을지는 말이다.

앞을 알 수 없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이 두려운 것은 당연하다. 길 위를 걷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부딪혀 넘어지는 일도 잦아진다. <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숱한 시린 마음에게 건네는 위로가 아닌 위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현실이란 날카로운 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무엇도 아닌 한 발짝 떼어 낼 용기다. 그런 용기라면 현실이라는 찬바람도 무섭지 않다. 힘 있게 떼어 낸 발걸음은 천 개의 문장보다 묵직하니까."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고 있는 모든 시린 마음에게 작가는 다시 안부를 묻는다. 그저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 당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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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m0fi

때로는 떠나 버리고 싶다.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
곳으로. 지명조차 생소해서 나도 그들을 알지 못하는
곳으로. 이것이 명백히 도피인 걸 알면서도, 현실을
마주하기 싫은 겁쟁이는 떠나 버리고 싶은 것이다.
이 삭막한 도시를. p206

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

김준 지음
지식인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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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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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김준 에세이. 위로란 누군가 건네는 따스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 "잘될 거야"라며 건네는 타인의 한마디가 때로는 더 차갑고 가끔은 더 아프다. 인생이란 홀로 써내려가는 일기와 같다. 인생이 때로는 꽃길을 내어주지만, 대부분은 가시밭길이다. 어느 길 위에서 서 있든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길가에 주저앉아 지난 이야기를 곱씹을지는 말이다.

앞을 알 수 없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이 두려운 것은 당연하다. 길 위를 걷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부딪혀 넘어지는 일도 잦아진다. <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숱한 시린 마음에게 건네는 위로가 아닌 위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현실이란 날카로운 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무엇도 아닌 한 발짝 떼어 낼 용기다. 그런 용기라면 현실이라는 찬바람도 무섭지 않다. 힘 있게 떼어 낸 발걸음은 천 개의 문장보다 묵직하니까."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고 있는 모든 시린 마음에게 작가는 다시 안부를 묻는다. 그저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 당부와 함께.

출판사 책 소개

“그저 믿어요. 자기 자신을”
깨지고 부서지는 위태로운 마음에게

위로란 누군가 건네는 따스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 “잘될 거야”라며 건네는 타인의 한마디가 때로는 더 차갑고 가끔은 더 아프다. 인생이란 홀로 써내려가는 일기와 같다. 인생이 때로는 꽃길을 내어주지만, 대부분은 가시밭길이다. 어느 길 위에서 서 있든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길가에 주저앉아 지난 이야기를 곱씹을지는 말이다. 앞을 알 수 없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이 두려운 것은 당연하다. 길 위를 걷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부딪혀 넘어지는 일도 잦아진다. ‘오래 혼자였던 마음이 마음에게’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숱한 시린 마음에게 건네는 위로가 아닌 위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현실이란 날카로운 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무엇도 아닌 한 발짝 떼어 낼 용기다. 그런 용기라면 현실이라는 찬바람도 무섭지 않다. 힘 있게 떼어 낸 발걸음은 천 개의 문장보다 묵직하니까.”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고 있는 모든 시린 마음에게 작가는 다시 안부를 묻는다. 그저 자기 자신을 믿으라는 당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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