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신미경 지음 | 포르체 펴냄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품위 있는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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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2.10.26

페이지

200쪽

상세 정보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지적 취향, 일상 취미 에세이. 취미를 안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매해를 맞이한다. 요가, 등산, 꽃꽂이, 명상, 다도, 필사… 우리는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취미를 흘려보내고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한 취미를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개 취미 활동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언제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산책, 잠들기 전 단 세 쪽만 읽는 책… 이 순간들은 활동이 아닌 생활이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처럼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는 생활로서의 취미란 무엇인가 알려 주는 책이다. 취미처럼 어느새 일상에 스며든 것. 속절없이 흘려보내던 시간을 지적이고, 우아하게 만들고 싶다면 일상에 숨은 사소함을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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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

@kihongbae

40살, 성실, 충실, 배움, 책, 등에 대한 에세이. 아주 담백한 책인데 꽤 잘 썼다고 생각한다.
“커다란 꿈과 야망에 취해 살기보다 실상 하찮아 보이는 실행 하나가 실속 있는 법.” 40대부턴 이런 생각을 하게되지…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신미경 지음
포르체 펴냄

2일 전
0
우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우리

@wooriwzz2

천천히, 우아하게
취미생활을 확장하는 이야기를 감상하고 싶었다.
마치 학생때처럼 빡빡한 하루. 저자는 욕심이 많다.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신미경 지음
포르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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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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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을 위한 지적 취향, 일상 취미 에세이. 취미를 안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매해를 맞이한다. 요가, 등산, 꽃꽂이, 명상, 다도, 필사… 우리는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취미를 흘려보내고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한 취미를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개 취미 활동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언제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산책, 잠들기 전 단 세 쪽만 읽는 책… 이 순간들은 활동이 아닌 생활이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처럼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는 생활로서의 취미란 무엇인가 알려 주는 책이다. 취미처럼 어느새 일상에 스며든 것. 속절없이 흘려보내던 시간을 지적이고, 우아하게 만들고 싶다면 일상에 숨은 사소함을 발견해야 한다.

출판사 책 소개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지적 취향, 일상 취미 에세이

우아한 향기를 만드는 취미의 가치
교양인이 되고픈 이들에게 건네는 일상 속 품격


취미를 안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매해를 맞이한다. 요가, 등산, 꽃꽂이, 명상, 다도, 필사… 우리는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취미를 흘려보내고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한 취미를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개 취미 활동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언제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산책, 잠들기 전 단 세 쪽만 읽는 책… 이 순간들은 활동이 아닌 생활이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처럼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는 생활로서의 취미란 무엇인가 알려 주는 책이다. 취미처럼 어느새 일상에 스며든 것. 속절없이 흘려보내던 시간을 지적이고, 우아하게 만들고 싶다면 일상에 숨은 사소함을 발견해야 한다.

우아함은 숨긴다는 데서 나온다. 어떤 상황, 장소든 적절한 행동을 하고, 대화할 때 배려가 몸에 밴 고상한 사람. 우리는 모두 우아함을 습득한다. 책으로든 미디어로든 언제나 ‘우아함’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나’를 우아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취미’다. 교양인이 되겠다는 집념은 ‘나’를 피아니스트로도 만들고, 화가로 만들기도 한다. 취미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사는 재미를 위한, 순수한 흥미 위주의 교양 쌓기가 번아웃에서 나를” 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취미를 가까이 두고 살아야 한다. 취미 생활로 가득한 하루 일과표에서 나의 욕심이 버거우면 시간표를 수정하기도 하고, 지친 날에는 쉬어가는 그런 일상. 소중한 것들은 늘 곁에 있다. 그것을 찾아내고, 다듬는 것은‘나’의 몫이다.

진정한 우아함은 마흔부터 시작된다
새내기 중년 마흔의 교양을 위한 시간들


마흔, 이보다 애매한 나이가 있을까. 더 이상 청년도, 그렇다고 노년도 아닌 중간의 나이. 우리는 모두 나이 들어가고 있지만, 보다 ‘우아한’ 나이 듦을 위해서는 품위를 찾아야 한다. 하나씩 늘어 가는 흰머리와 나빠진 시력, 금방 방전되는 체력… 마흔은 삶의 성장보다는 유지, 관리가 필요한 나이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애쓴다. 더욱 단단한 마흔을 맞이하기 위한, 마흔의 마흔을 위한 마흔 에세이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는 불안함을 가진 마흔을 위한 지적 취미 교양서다. 남들과 다른 마흔을 살고 있어 불안하고, 남들과 똑같은 마흔의 삶이 지루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다. 애쓰는 만큼 살아진다면 우리 인생에 굴곡은 없을 텐데, 널뛰는 삶의 그래프에도 잔잔한 시간 정도는 확보해야 ‘살맛’이 나지 않을까.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는 마음 챙김을 위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차근히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일상일지라도 무기력함이 오지 않도록, 위태로운 시간을 보내더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마흔의 품격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한다.

“흥미 없는 분야라도 시도부터!”

나다운 나를 만드는 취향적 삶
작가 신미경이 말하는 ‘제너럴리스트’의 기질


담백한 일상으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살아온 저자는 책을 읽던 중에 ‘제너럴리스트’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동시에 여러 직업을 가지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르네상스 시대의 이상적인 인간형에서 따온 말이다. 저자는 이 단어를 접한 후부터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는 편이 불안함을 떨치는 길이라 여겼다. 분투하는 삶은,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다. 숨 막힐 정도로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서 인정받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지적, 신체적, 예체능을 아우르는 능력자. 교양 넘치는 환경과 충분한 교육 기회를 가진 축복받은 삶. 우리가 원했던 삶의 배경이자, 앞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인생의 방향이다. ‘르네상스 인간’을 알게 되고 흥미 없는 분야라도 시도부터 했다는 저자는, 진정한 제너럴리스트의 길을 걷는 중이다. 여기저기 관심을 가지다 보면 이도 저도 못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함이 스민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것저것 해 볼 줄 아는 삶이 더 즐겁다는 것이다.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를 읽는다면 나에게 숨은 ‘제너럴리스트의 기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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