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지음 | 지금이책 펴냄

월요일의 문장들 (커피보다 강력한 출근길 소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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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2.20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다시 월요일을 맞은 당신을 위한 문장과 이야기. 저자는 출판사 편집자로 7여 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364번의 월요일을 맞았다. 월요일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일요일 밤엔 없던 불면증마저 생길정도로 괴로웠고 매일 아침 알람소리에 기계적으로 일어나 출근하며 우울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책을 만드는 직업을 가진 덕에, 월요병을 푸는 법 역시 저자는 책에서 찾았다. 출퇴근길에서, 가장 일하기 싫은 순간에, 잠깐 틈이 난 사무실 책상에서 자신을 다독여주는 문장을 찾고, 발견한다. 그러고 나면 의욕도 생기고 다음 날 출근길도 가벼워졌다고 한다.

이제 저자는 번잡한 서울과 지난한 직장생활을 접고 남편과 함께 미국 인디애나 주의 조용한 마을에서 온전한 자유를 맞았다.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여전히 '다람쥐처럼' 문장들을 수집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역시 월요일은 찾아온다는 것. 직장생활을 할 때와의 월요일과는 분명 다르지만 그 시절의 여운은 여전히 그가 쓰는 글의 정서를 이룬다.

이 문장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 10여 년간의 독서 기록과 자기 삶의 역사를 품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문장들과 이야기를 나눈 기록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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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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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koi89cx

인정받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더 많이 읽고 쓰기 위해 잠을 줄이지 않기로 했다.
느리게 살기 위해 책은 더 천천히 읽기로 했다.
이 모든 여유로움은 밥과 술 대신 먹어치운 책 속 문장들 덕분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빌리고 무겁게 들고 다녔던 책들의 무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준다.
돈은 없고 시간은 많아 읽기 시작한 책이
돈과 여유를 가져다주었다는 이 별것 없는 이야기.

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지음
지금이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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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koi89cx

남아있는 채소와 꽁꽁 얼린 재료들로 만든 ‘정체불명의 국‘일지도 모를 우리 인생도 계속 매일 만들다 보면 기가 막히게 맛있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그리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 죽는다.’ 그러니, 가장 맛있고 유쾌하고 박력 있게 오늘을 살자.

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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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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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koi89cx

행복은 어쩌다 한 번 일어나는 커다란 행운이 아니라
매일 발생하는 작은 친절이나 기쁨 속에 있다.

_ 벤자민 프랭클린

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지음
지금이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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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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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월요일을 맞은 당신을 위한 문장과 이야기. 저자는 출판사 편집자로 7여 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364번의 월요일을 맞았다. 월요일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일요일 밤엔 없던 불면증마저 생길정도로 괴로웠고 매일 아침 알람소리에 기계적으로 일어나 출근하며 우울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책을 만드는 직업을 가진 덕에, 월요병을 푸는 법 역시 저자는 책에서 찾았다. 출퇴근길에서, 가장 일하기 싫은 순간에, 잠깐 틈이 난 사무실 책상에서 자신을 다독여주는 문장을 찾고, 발견한다. 그러고 나면 의욕도 생기고 다음 날 출근길도 가벼워졌다고 한다.

이제 저자는 번잡한 서울과 지난한 직장생활을 접고 남편과 함께 미국 인디애나 주의 조용한 마을에서 온전한 자유를 맞았다.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여전히 '다람쥐처럼' 문장들을 수집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역시 월요일은 찾아온다는 것. 직장생활을 할 때와의 월요일과는 분명 다르지만 그 시절의 여운은 여전히 그가 쓰는 글의 정서를 이룬다.

이 문장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 10여 년간의 독서 기록과 자기 삶의 역사를 품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문장들과 이야기를 나눈 기록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출판사 책 소개

‘오늘 아침, 가장 먼저 펼쳐보고 싶은 책’
다시 월요일을 맞은 당신을 위한 문장과 이야기


모든 직장인에게 월요일은 무겁다. 오늘 하루가, 이번 주가 다시 시작되고 다음 주에 어김없이 월요일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함의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의 바퀴는 나와 상관없이 굴러가는 것이고, 그 바퀴에 깔려 죽지 않으려면 박자를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 직장인의 숙명일 것이다. 같은 숙명을 짊어진 사람들로 북적이는 출근길과 퇴근길에서 우리는 매번 오만가지 감정을 느끼며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다독여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출판사 편집자로 7여 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364번의 월요일을 맞았다. 월요일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일요일 밤엔 없던 불면증마저 생길정도로 괴로웠고 매일 아침 알람소리에 기계적으로 일어나 출근하며 우울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책을 만드는 직업을 가진 덕에, 월요병을 푸는 법 역시 저자는 책에서 찾았다. 출퇴근길에서, 가장 일하기 싫은 순간에, 잠깐 틈이 난 사무실 책상에서 자신을 다독여주는 문장을 찾고, 발견한다. 그러고 나면 의욕도 생기고 다음 날 출근길도 가벼워졌다고 한다.
이제 저자는 번잡한 서울과 지난한 직장생활을 접고 남편과 함께 미국 인디애나 주의 조용한 마을에서 온전한 자유를 맞았다.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여전히 ‘다람쥐처럼’ 문장들을 수집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역시 월요일은 찾아온다는 것. 직장생활을 할 때와의 월요일과는 분명 다르지만 그 시절의 여운은 여전히 그가 쓰는 글의 정서를 이룬다.
이 문장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 10여 년간의 독서 기록과 자기 삶의 역사를 품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문장들과 이야기를 나눈 기록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49권의 책, 위로와 울림을 주는 문장들

이 책에서 저자는 49권의 책에서 문장들을 발췌해 소개하고, 그 문장들이 자신에게 어떤 울림을 주었는지 이야기한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문학과 에세이까지, 넓은 독서 스펙트럼을 가진 다독가답게 다양한 책에서 빛나는 문장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문장들은 저자의 생각과 기억을 깨우며 끊임없이 순환한다. 책 속 문장이 저자의 감정과 생각, 생활에까지 미치는 은은한 파장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의 마음속에까지 어느새 가 닿을 것이다.

“이 책의 기록들은 매일 다른 가방을 들고 나가는 심정으로 매일 새롭게 읽었던 책에서 발견했던 ‘꾸준함’과 ‘인내’에 대한 예찬론들이다.”(프롤로그 중)

숙명처럼 맞아야 하는 월요일이, 직업이, 사무실이, 반복되는 일상은 분명 가치 있음을 이 책은 수많은 문장을 통해 말한다. 그림자 같은 내 일과 지리멸렬한 내 하루하루는, 그렇게 만들어지는 개인의 역사는 책 속에 숨은 보석 같은 문장과 다르지 않음을 반증한다. 그래서 이 책은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생활하는 평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예찬이다.
일요일 밤마다 다음 날이 두려워 뒤척이거나 출퇴근길에 ‘인생무상’을 떠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문장들로의 초대. 이 초대장은 오늘도 또 다른 월요일을 맞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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